무주군은 ‘2023 낭만 프린지 무주 – 안성’의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무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으로 오는 22일까지 무주군청 홈페이지(www.muju.go.kr)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mjffapply@naver.com) 또는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야는 코미디와 음악, 무용 등의 공연 예술작품을 비롯해 사진과 그림, 조각 등의 시각 예술작품, 그리고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술, 댄스, 버스킹, 인형극 등의 거리 예술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14일 무주중학교와 무주중앙초등학교 등굣길에 진행된 교권 보호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북도교육청이 캠페인 홍보물과 어깨띠를 제작 지원한 이번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은 무주중학교와 무주중앙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협의회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와 뜻을 모아 진행됐다. 김승기 교육장은 "등굣길에 교사들과 학생들을 맞아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무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함께 마음을 모으자"면서 "앞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캠페인
무주군은 2023년 최북미술관 초대전 “four-square : 광주 작가 4인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최북미술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판화 작품 등 총 26점을 만나볼 수 있다.무주에서 “작은 바램”을 비롯해 “끼리끼리”와 “마음의 무게”, “소풍” 등 1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손연우 작가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복잡하게 얽혀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의 깊숙
무주군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산림치유관광 공동체 플랫폼’을 조성하는 무주신활력플러스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청 부서장들과 무주군의회 의원, 그리고 무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액션그룹 참가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보고회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비롯한 주요 사업, 액션그룹 육성체계, 비즈니스 모델 설명, 연계 및 후속 사업, 유휴시설물 활용 방안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무주군은 지난 11일 안성면 덕산리에서 ‘사과’ 우리 품종 ‘아리수’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한 이날 평가회는 ‘아리수’ 품종의 특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 납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아리수 품종 특성 설명 및 재배 애로사항 해결기술 공유, 아리수 시식, 재배농가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재배 농가를 비롯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등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인 이보상 씨(65세 안성면 수락마을)는 “
무주군이 고품질 겨울딸기 생산을 위해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는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향후 수확량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꽃눈분화 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9월 15일까지 건강한 딸기묘 4~5주를 무작위로 채취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득작목팀)로 방문하면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 강혜경 팀장은 “식물체의 영양 조건과 온도, 일조 등이 충족돼야 꽃눈이 형성된다”라며 “꽃눈분화는 딸기 정식시기를 비롯해 수확량 등과도 깊은
무주군이 겨울학기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희망 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사관학교 지원사업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내 중 · 고교 학생들이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인당 3백만 원 한도에서 기숙학원비 80%를 지원(기초생활수급자 100%)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관내 중학교 2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중 직전 학기 석차가 60% 이내인 학생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신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무주 안성낙화놀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무주 안성낙화놀이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지정 검토를 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안동대학교 이영배 교수가 “무주지역 낙화놀이 연행의 지역적 특징과 문화적 의미”를, 안동대학교 한양명 교수가 “하회 선유줄불놀이의 전승 활성화: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소개의 시간을
무주군 귀농 · 귀촌 나눔 한마당 “각양각색 따로 또 같이, 무주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가 지난 7일 등나무운동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종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귀농 · 귀촌인들의 자부심을 키워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라북도의회 의원, 정용준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장, 유송열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군민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풍물놀이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주최하고 무주군 공립유치원 협의회(회장 오현옥)가 주관한 2023. 무주군 공립유치원 협의회장배 유아 축구대회가 지난 6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승기 교육장을 비롯한 전주 및 무주지역 유치원 원장들, 유아,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5:5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38명의 전북 유아들이 참여해 그동안 유치원에서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반딧불과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지난 7일 의회 청사 앞에서 새만금 국가 예산 즉각 복원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무주군의회는 정부의 새만금 기반시설(SOC) 예산 삭감방침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에 물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의원 전원(더불어민주당 5명, 무소속 2명)은 성명서를 통해 “새만금 잼버리는 여성가족부가 주무부처인 엄연한 정부행사다”면서 “정부의 역량부족, 준비부족으로 행사가 실패했음에도 그 책임을 전라북도가 온전히 뒤집어쓰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가 발표한 새만금 개발예산은 당초 계
올해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재연 덕분에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풍성해지고 있다. 개막 첫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작을 알렸던 “산의실 속대 세우기”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놀이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시간은 잊혀져 가는 옛것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상기하는 기회이자 ‘무주다움’이 전하는 위로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자리로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까지 전통놀이 6개가 재연될 예정이다. 2일 예체문화관 광장에서 진행됐던 “산의실 솟대 세우기”는 무주읍 내도리 산의실 마을에서 전승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조용했던 산골 무주가 날마다 흥겹다. 낮에는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학교에서 찾아오는 발길들로, 또 밤에는 가족, 이웃, 동료들과 마실 나온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키즈 데이’였던 5일에는 종일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을 비롯한 “벌룬아트 공연”과 “무주중학교 연극공연”, “영화음악 갈라쇼”, 소녀가수 “완이화” 콘서트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즐겁게 했다. 반디키즈 체험존에서는 “샌드아트”와 “비눗방울”, “곤충 레이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과 축제장을 찾았던 주민
무주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023년 9월 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무주서장, 각 과(계)장, 파출소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덕진경찰서 시민청문관인 정석봉 행정관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청렴 관련 법규 내용, 주요 사례에 대한 토론 등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정석봉 행정관은 “청렴한 경찰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경찰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남기재 서장은 “과거에
무주군이 간접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금연 · 금주 구역을 지정 ·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주군 금연 구역 제1호는 무주읍 “무주수푸름아파트(74세대)”로 해당 공동주택 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를 지정했다.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박하영 팀장은 “공동주택 금연 구역 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가 자발적으로 동의 ·신청하면 지정하는 제도로 다른 공동주택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오는 12월까지는 반딧불소식지를 비롯한 무주군 누리집과 이장회
제11회 무주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무주군 관내 6개 읍면 151개 마을 이장들이 축제를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라북도 도의원, 배종호 전라북도 이장연합회 회장과 전옥기 진안군 이장연합회 회장, 박장옥 장수군 이장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 이장협의회 회원 등 2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축하가수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명랑경기, 화합행사
무주교육장배 태권도 페스티벌 대회가 지난 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주최하고 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도우)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3종목에 총 247명의 무주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태권도 기량을 선보였다.올해 첫회로 실시되는 대회에는 김승기 교육장을 비롯해 유호연 부군수, 고봉수 전북태권도연합회장,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 다양한 태권도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날 대회를 빛내기 위해 운영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 3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 ‘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에서 한양대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본선에 참가한 6개 팀 중 한양대학교(박민성, 홍두영, 백승영)는 ‘국내외 유튜브 빅데이터 기반 태권도 인식 조사를 통한 라키비움 디지털 영상관 인터페이스 최적화 연구(코로나 전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우수상에는 서울대학교(김민서, 조은세상, 유여진)와 신한대학교(김보경, 김보나, 박수영)가, 장려상은 신한대학교와 전주대학교 등 3개 팀에게 돌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전국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이 지난 3일 등나무운동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지난 7월 예선(총 20팀 참가_동영상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의 본선 무대가 펼쳐진 이날 행사장에는 충남 예산과 대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8세 이상)와 가족, 그리고 관객 1천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우승(대상)은 ‘챔피언’팀이 차지해 상금 2백만 원을 받았으며 금상은 ‘챔피언 트윙클’팀이 차지해 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은상 ‘티나 올스타’팀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무주사진가협회 & 부평향토원로작가회 정기교류전이 10월 8일까지 최북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두 지역 간 교류와 무주반딧불축제 전시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무주사진가협회(회장 이윤승)회원 20여 명의 무주관광 사진 작품 25점과 부평향토원로작가회(회장 안정자) 미술과 서예, 서각, 문인화, 사진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무주사진가협회 이윤승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비롯해 덕유산 사계와 무주구천동 계곡 등 무주의 자연과 명소를 촬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