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순백색의 위도상사화 대단위 군락지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관광객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부안군 위도면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순백색의 위도상사화 대단위 군락지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관광객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위도해수욕장 주변의 군락지의 위도상사화는 꽃대 봉우리가 이번 주말이면 최대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주변 경관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주말 여행 꽃구경을 생각한다면 힐링의 섬 위도에서의 위도상사화를 구경하는 계획도 괜찮을 것 같다.위도면과 기관사회단체는 그동안 해수욕장 주변일대와 전막마을 일원에
부안군은 부안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핸드폰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WiFi)존을 부안실내체육관, 아담사거리, 매창공원, 터미널사거리, 시계탑, 젊음의거리 분수대 등에 확대 구축하고 오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역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제공하는 공공 와이파이서비스는 직선거리 최대 200m 이내에서 동시에 200명이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이용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데이터요금 걱정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8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 예산 공부방’이라는 자체 특강을 마련해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찬기 의원은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한 지난 40여년간의 공직생활과 제7대 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지방 예산과 결산, 교부세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노하우 등을 담은 책자를 알기 쉽게 직접 편집·제작해 동료의원을 대상으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문찬기 의원은 “지방의회는 군민의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감시하는 일뿐만 아니라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
부안군은 지난 2017년 9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가격 등 생활폐기물 처리수수료를 3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으며 부안군 생활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인상한다. 이에 따라 종량제 봉투 가격은 3ℓ 80원, 5ℓ 150원, 10ℓ 250원, 20ℓ 500원, 30ℓ 700원, 50ℓ 1200원, 마대(50) 1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 대형폐기물 등 처리수수료도 내달 1일부터 오른다.부안군 관계자는 “연간 쓰레기처리비용은 약 59억원, 군민이 부담하는 비용은 약 5억원(군민부담율
부안군은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중급)과정 지원자 25명을 오는 9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이번 훈련과정은 오는 10월 12~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스카우트 지도자 훈련과정 선발은 관내 학교 교사, 부안군민으로 스카우트 활동 경험자, 부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잼버리 과정활동 관계자, 부안 관내 학
부안군은 청렴부안 혁신위원회 구성 등 민선7기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부안 실현을 천명했다.그동안 부안군은 각종 비리·부패사건 등으로 청렴도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을 받고 있으며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과 함께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실제 권익현 군수는 취임사에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고 군수부터 혁신하고 새로워져 투명한 행정으로 청렴 부안을 만들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 제정, 청렴부
부안군이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이 군민들의 생활 불편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4일 부안군에 따르면 안전총괄과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과 위생상의 긴급한 수리가 요구되는 주거시설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또 자체 수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6일 기준 전기 73건, 수도 43건, 가스 및 기타 65건 등 총 227건의 다양한 생활민원 해결로 군민들로부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부장 한귀정)는 23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우수 농식품자원의 부가가치 향상과 개발 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부안군과 농식품자원부가 상호 협력해 부안의 농식품자원 부가가치향상 기술 개발과 정보교류, 개발기술의 현장적용 촉진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특히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비해 부안특화작목인 참뽕 농식품산업 분야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
권익현 부안군수는 23일 오전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해안지역 및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권익현 군수는 이날 태풍에 대비해 새만금 가력항 등 항포구와 하천변, 산사태 피해예상구간, 도로시설물 등 재해취약지역을 돌며 침수·붕괴 등에 대한 대비태세 확립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화했다.또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에 따른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도 재점검에 나섰으며 해당 부서 및 읍면에서는 상황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긴급한 초기 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부안군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하여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이날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는 국무총리 주관의 영상회의 이후에 이루어졌다.상황판단회의에 참석한 부안군수 권익현은 기상 정보를 토대로 부서장들과 함께 태풍 이동경로와 부안군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 등을 검토하였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 대처 사항 등을 확인하였다.특히 부안군수는 해안가 및 선박 피해가 많을 것으로 보고 태풍 상륙을 대비한 선박 인양 대응 사항과, 크레인 등 항구 시설물의 안전점검 사항 등
부안군은 우호도시인 중국 호북성 홍호시와 함께 두 도시의 초등학생들이 만나는 ‘부안군-홍호시 청소년 글로벌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1~24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행사에는 중국 홍호시 제2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장, 교감 등 23명이 부안을 방문했다.이들은 부안의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1대 1 홈스테이 결연방식을 통해 부안의 일반가정에 숙박하면서 한국의 가족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했다.실제 중국 홍호시 청소년들은 부안 곳곳을 돌면서 부안 청자만들기 체험과 오디쨈 만들기 체
부안군은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계도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현재까지 미가입한 시설물에 대해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의 화재·폭발·붕괴시 제3자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매년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부안군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요 시설은 주유소, 숙박시설, 음식점, 장례식장, 아파트 등 446개소로 오는 31일까지 보험에 미가입한 대상자에 대해 가입의무 위반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부안군은 기존의 문자서비스를 통한 정보제공의 한계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부안톡’ 앱(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구축하고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며 전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에 나섰다.이에 따라 부안군민 누구나 부안톡을 설치·가입하면 부안군으로부터 문자, 문서, 이미지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군정에 관한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특히 기존에는 주로 공연, 행사 등의 정보를 주로 전달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지만 정보의 범위를
부안군은 지난 20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양정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 등 노사협의회 위원 8명,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 2018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된 8개 안건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군정발전과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눠다.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차원에서 노사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며 “군민에게 모범이 되는 공직사회의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
부안군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해 2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병순 부군수 주재로 태픙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자연재난 협업부서에 대한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점검․확인했다.부안군은 군민들이 태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을일제방송과 함께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하수도시설, 하천, 노후 저수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대형 사고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
부안군이 제5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부안군은 위도면 주관으로 위도면 일원에서 오는 24~25일 1박 2일간 제5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보가 발표되자 전격 취소했다.위도면은 축제를 취소하고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연재난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위험지역에 있는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결속 결박을 견고히 했는지 점검했다.또
부안예술회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영화음악 클래식’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무료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의 클래식 연주로 유명 영화음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4월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해 매년 10회 이상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다.공연에서는 텔 미 썸딩, 불멸의 연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0일 부안농협 일원에서 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 청사의 부안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특히 부안군의회는 앞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설치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송부해 부안 유치를 적극 건의했고 집행부, 사회단체와 함께 각종 회의를 통해 새만금 관련 기관의 부안 유치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이한수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의원 모두가 참여한 이날 서명운동에서는 새만금개발청·개발
부안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제1회 부안 행복한 사진전 시상식이 17일 부안군청에서 개최됐다.올해 첫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부안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총 214명이 830점의 시장 풍경과 부안의 아름다운 관광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번 사진전에서 영예의 금상은 ‘부안시장풍경’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라인홍씨가 선정됐으며 은상은 김귀남씨의 ‘위도띠뱃놀이 재현’, 양동욱씨의 ‘수산시장&rsquo
부안군은 가을철 영농기 이전에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해 농업기계 고장을 최소화해 영농철 농업인의 편익을 제공코자 2018년 가을철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 수리봉사는 4개 농기계 제조업체(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신흥기업, LS엠트론)별로 수리기사 1~2명, 차량 1대를 동원해 순회수리반 1개반을 편성해 실시된다.제조업체별로는 국제종합기계는 오는 27일부터 행안면 소재 부안대리점에서, 동양물산기업과 신흥기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부안읍 소재 부안대리점 및 부안읍에서, LS엠트론은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