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 시장이 개장 100주년을 맞아 풍성한 기념 행사를 갖는다. 또 정읍시 대표 시장인 샘고을시장이 야시장을 개장하는 등 4월을 맞아 전통시장들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17년 개장 이후 시민들과 함께 애환을 간직해 온 100년 역사의 신태인시장이 오는 18일 개장 문화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기념비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주MBC 김차동씨가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홍진영과 박상철, 오로라, 서정우, 지혜 등이 출연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 이 훈 신태인시장 상인회장은“개장 100주년은 시장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뜻 깊은 일”이라
코오롱스포츠 정읍점은 오는 15일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제 9회 정읍시민과 함께하는 ‘달팽이 한걸음’행사에 앞서 스카프 2000장을 정읍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김형석 대표는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정읍지역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신태인축구장 소나무 녹지 공간에 소나무 71주가 기증돼 조성될 전망이다. 정읍시 이평면 최진욱(38)씨는 직경 15cm, 높이 1.5m가 넘는 반송을 정읍시에 기증했다. 소나무 주 당 가격이 20만원 이상일 것으로 보여 전체 금액은 1천4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태인 실내체육관 앞 2만6000여㎡ 부지에 조성된 축구장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국제규격 축구장 1면(105m×68m)과 유소년축구장 1면(75m×48m)으로 조성됐다. 현재 중·고등학교 유소년 축구부와 축구 동호회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에 근무하고 있는 최씨는“평소 오가면서
정읍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2016년도 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충민원 예방 등 3개 분야와 민원인 만족도 등 15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종합점수 81.6점을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시가 받은 종합점수는 지자체 전체 평균 72.4점 보다 9.2점이 높은 것이다. 또 민원인 만족도에서도 기초자치 시 단위 평균인 53.4점 보다 5점이 높은 58.4점을 받았다. 정읍시는 지난해 모두 고충민원 276건과 전자민원 2566건 모두 2842건이 접수됐다.
정읍시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가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도관리센터는 의료 방사선 품질 관리와 교정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방사선 방호 기기 교정 서비스, 국가 표준 수준 전문교육 등을 시행한다. 또 의료장비 인허가와 의료 장비 사무관리, 방사선 품질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준공된 정도관리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3년여에 걸쳐 국도비 48억원등 모두 76억원을 투입, 1만3420㎡의 부지에 연면적 1476㎡,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이다. 1층
정읍시 수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교부)와 수성동주민센터(동장 유동옥)는 최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수성동 근린공원까지 약 500m를 이동하면서 도로변과 상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치우는 등 환경 정화 캠페인도 병행 추진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사 달님약수를 비롯해 수성근린약수, 내장산 귀갑약수 등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시민들의 생수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들 약수터에서 매일 생산․공급되는 생수의 양은 540여 톤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를 약수를 생수 시중가격 20L 당 5천원~ 1만원으로 기준할 경우 1억3천500만원~ 2억7천만원에 이른다. 한편 시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읍․동지역에 자체 개발한 4개소와 학교 및 아파트가 소유한 8개소 등 모두 12개소로 1일 1천815톤의 생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쟁과 풍수해, 수원지 파괴
정읍시 칠보면사무소은 최근 귀농・귀촌인, 새농민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농과의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새농민회 회원 40여명이 멘토로 참석해 농촌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업과 지원 내용을 설명, 귀농귀촌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읍=최환기자
정읍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완스님)는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6일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한 도완스님(내장사 주지)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수성동에 자리한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 지난 6일 정읍시를방문하고 1천만원을 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장 대표는“정읍의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영기술공사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토목 설계업체로 지난해에도 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산내면에 자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8년 지방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사업계획 최종심사에서 개발 잠재력과 테마의 우수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응모한 14개 지자체 중 다른 5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국가예산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사업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시는 우선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휴양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공원의 전체면적(296,637㎡)을 지형과 보유자원의 특성에 맞춰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 .
벚꽃이 활짝 핀 지난 7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과 천변도로 벚꽃로 일원에서 축제 개막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인기가수 송대관과 김용임, 걸그룹인 마틸다와 불독 등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저녁 하늘에 펼쳐진 대규모 불꽃쇼에 환호성이 터지면서 축제 막이 올랐다. 정읍벚꽃 축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벚꽃 야간 경관 조명이 오는 16일까지 이어지고 행사기간 내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삐에로 풍선마임, 석고마임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계속된다. 올해 정읍벚꽃축제는 ‘벚꽃비 내리는 정읍! 벚꽃향愛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읍시 옹동면사무소는 제72회 식목일인 지난 5일 마을주민과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당마을 입구 도로변 양 쪽 500m에 매실나무를 심었다. 남상태 옹동면장은“오늘 심은 나무가 꽃을 피우면 마을이 한결 화사하고 밝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매실은 수확해 판매, 수익도 올리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경찰, 사법기관, 교육지원청 등의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2017년 정읍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가 6일 정읍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승인과 함께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지역연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아동학대 신고의무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부상으로 각 1천만원이 수여되는 ‘제7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 추천과 신청을 받는다. 6일 시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 계승을 위해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동학농민 혁명정신계승을 위한 학술 및 연구 문화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시는 또 올해로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50회를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동학대상 수상자를 2명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를 구성, 수상자를 선별하고 오는 5월 12일 열리는 제50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지난 2011년 제1회 고)김대중 전 대통
정읍시 북면 일원에 조성된 ‘고모네장터 로컬푸드직매장’가 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04년부터 북면사무소 옆에서 운영해오던 고모네장터를 2014년 현 위치에 이전을 추진, 새 건물을 건립하고 재 개장한 것.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이병태 대표, 품목별 작목반장과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모네장터는 시비 8억6천300만원과 국비 1억500만원 등 총 9억6천800만원이 투입돼 2492㎡의 부지에 248㎡ 규모로 건립됐다. 고모네장터는 참여 농가가 직접 당일 생산한 다양한 생산품들을 당일에 판매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유통경로가 축소와 유통
정읍시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 4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사모는 정읍지역 중화요리 ‘유명 맛 집’의 모임으로매년 사회복지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 4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사모는 정읍지역 중화요리 ‘유명 맛 집’의 모임으로 매년 사회복지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전북도가 주관한 한국형 전통숙박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정읍의 대표적 한옥숙박시설 3개소가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산외면 ‘규당’고택과 상교동 ‘안진사’고택이 지난 2월 전통한옥 개 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최근 ‘송참봉조선동네’가 한국형 전통숙박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확보된 국․도비 2억원에 시비 1억6천만원과 자부담 2억4천만원 등 모두 6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보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중 규당고택과 안진사고택은 각각 1억원을 들여 보일러와 전기 등 내부시설 개선과 객실 확충 등을 통해 우수 중저가의 숙박시설로 육성키로 했다.
정읍시는 지난 4일 ‘2017 인구 15만 회복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지속적인 자연 인구 감소로 모든 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정읍시가 인구 15만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기로 한 것.시는 이날 보고·논의된 모든 시책들에 대한 보완과 검토를 통해 종합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 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시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다원시스 투자 유치와 철도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정읍의 인구 늘리기가 희망적”이라며“하지만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