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의 보건진료소가 인구유출로 해마다 폐소되고 있어 농어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협하고 있다 의료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의 보건진료소가 인구유출로 해마다 폐소되고 있어 농어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협하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7년 258개에 달하던 농촌지역 보건소가 지난해까지 4년간 15개가 폐소, 243개로 감소했다. 특히 앞으로 4곳이 폐소나 용도변경이 예정돼 농어촌 지역 의료혜택은 더욱 감소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소가 없는 결원지역은 익산 양촌과 정읍 백산 장금 종산, 김제 금강, 완주 대흥 상삼, 장수 양악, 임실 대곡 이인 오봉 등이다. 여기에 앞으로 진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