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철통 같은 국방을 위해 혹한기 행군 훈련에 임하고 있는 8098부대 4대대 장병을 찾아 격려했다. 유 의장은 지난2일 행군중인 군 장병들에게 우유와 빵 등 간식을 제공하고 고된 훈련으로 지쳐있는 장병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면서 사기진작 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유 의장은“추위에 굴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장병들을 보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훈련을 마치고 앞으로도 전시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최성영 대대장은 “예상하지 못한 유 의장의 특별
정읍소방서가 소방력 낭비를 일으키는 오인출동을 막기 위해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소각행위 사전신고 의무’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화재 현장을 출동한 한 대원은 2일 “최근 금붕동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전원이 급하게 출동했는데 현장에서 쓰레기 태우고 있는 걸 보면 할 말이 없죠” 오인신고라는 설명이다. 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할 경우엔 반드시 119 또는 소방서로 신고해야 한다. 위 사항을 위반하고 소방차량을 출동하게 한 사람은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인접지역 및 논, 밭 소각행위’ 항목도 추가 개정돼 주민들의
정읍시가 1대 당 2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는 전기자동차 10대를 보급하기 위해 구매지원 대상자를 접수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를 통한 미세 발생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 쾌적한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기자동차 보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 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1년 이상 정읍시에 위치한 기업·법인·단체가 해당된다. 구매하고 싶은 차종을 선택하여 해당 제작사별 지정 대리점 또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통합콜센터를 통해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 해당 자동차 판매 대리점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단지내 전기안전 R&D 기술 허브로 우뚝 설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실증단지와 교육원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있었다. 2일 열린 착공식에는 전북도 진홍 정무부지사와 김생기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박명식 국토정보공사 사장, 지역주민 300여명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들 시설들의 면적은 약 7만8천381㎡(2만3천여평)로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며 거리상으로는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와 48km, 승용차로 30여분 위치에 있다. 첨단과학단지 내에 들어서는 연구실증단지는 전기설비 안전 진단 기법의 연구와 장비 개발을 비롯해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실증실험, 전기 자동차 무선충전시스템
정읍시 태인면 이장협의회(회장 김길태) 회원들은 최근 52개 경로당에 120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 464kg을 전달했다. 이들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께 떡을 전달하고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위로 격려 했다. 태인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일일 찻집을 운영,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정화활동과 면민의 날 등 지역 행사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서면서 도시 미관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설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을 정비한 것. 1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시내는 물론 읍면지역 주요 도로변 등에 내걸린 각종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일제히 철거했다. 특히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와 합동 정비반을 편성하고 기관·마을 등에서 내건 고향 방문 환영 문안을 담은 현수막을 비롯 정당과 시민단체의 불법 현수막도 정비했다. 앞으로도 시는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각종 사고 유발요인으로 지적 받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정읍시가 다음달 3일까지 전국 단위 조사로 해마다 실시되는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2016년 12월 31일 현재 정읍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9천285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는 모두 1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사업체명과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 대표자 연령, 소재지, 창설년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이다. 또 환경산업 활동 여부와 특정 연령대(39세 이하) 종사자수도 포함되며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과 평가, 지역소득추계(GRDP)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응답자와
정읍시와 육군 제8098부대 정읍대대는 지난달 31일 통합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서는 군 연락관 파견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상황 발생 시 영상 정보 제공, 통합관제센터 일반현황과 관련 자료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읍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 발생 시 관․군 간 영상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영상정보 관리와 분석이 훨씬 쉬워져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
정읍시 이평면 오정마을 심동범(35)씨가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6일 쌀 100포(20kg)를 기탁했다. 심씨는 부친(심종현)와 함께 매년 이평면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백미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평면 사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전해준 심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유)삼오기술사 박종근 대표(56)는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연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대표는“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으나 부모들의 가정 해체로 불가피하게 조부모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위탁세대(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어린이들에게 성금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민센터에서는 박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 성금을 가정위탁세대인 김대한 학생 등 모두 3가구에게 세대 당 4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박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연지동을 비롯 정읍지역 5개 동에 매달 10만원씩을 기부하며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최환기자&nb
정읍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인 2018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신청 받는다. 주요사업은 식량 10개, 원예․식품 17개, 임업과 산촌야 8개, 농촌개발 24개, 축산 9개 분야다. 정읍시는 정부지원 사업을 추진하려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은 신청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 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정책심의
정읍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입암면, 소성면, 연지동, 농소동 주민들간 소통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길만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의정활동이 설 명절을 맞아 부각되고 있다. 안 의원은 현재 정읍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직을 맡아 정읍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민원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주야 발 빠른 의정상을 실현해 오고 있다. 안 의원이 의회를 통해 민심을 전달하는 대변자와 각종 숙원사업 해결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결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것.특히 정읍시 현안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상류지역의 각종 행위 규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정읍시 옥정호
최고의 정성과 재료로 만든 명품떡 대표 브랜드 (주)솔티(대표 김용철)는 정읍시는 물론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30여 년간 갈고 닦은 김 대표의 떡 사랑과 내공이 더해져 고유의 떡 맛을 가진 명품 떡으로 손꼽힌다. 원재료인 쌀은 계약재배로 생산된 것만을 사용하고 있고 복분자, 오디, 쑥, 모시 등 떡에 들어간 모든 속 재료도 직접 채취하거나 계약재배해 사용하고 있는 ‘로컬푸드’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치 영양떡’은 (주)솔티만의 자랑. 떡과 김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 떡은 발명특허를 받았으며 짭쌀에 김치와 12가지의 견과류로 만들어져 한 끼 식사로도 최고이다. 솔티에서 생산하는 떡은 두텁떡,
한국농어촌공사 김준채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 24일 정읍지사를 방문해 지사 현안사항등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감곡지구 농촌용개발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본부장은 직원들을 격려한 후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모든 업무에 주인의식을 갖고 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영 전분야 10% 개선운동을 전개, 변화와 혁신과 윤리경영에 앞장서 일등 본부로 거듭나가자”고 당부했다. 정동환 정읍지사장은 “올 한해를 공사의 비젼을 공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정하고 지사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영농편익을 최우선 하겠다”며 “특히 농업인을 위한 으뜸지사로 거듭나 신뢰와 배려, 기본과 원칙의 중심경영을 위해 노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정읍지부(지부장 임채만)에서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초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성품 기탁에 함께한 정읍시의회 이만재의원은 “온정을 모아준 국제위러부유운동본부 정읍지부에 감사 드린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이평면 박근열씨가 설 명절을 맞아 정우면 38개 마을에 전달해 달라며 159만여원 상당의 단풍미인쌀 38포(20㎏ 기준)와 57만원 상당의 식용유 38세트를 기탁했다.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샘골농협 감사로 활동 중인 박씨는 감사 재직 수당으로 백미와 식용유를 마련, 샘골농협 관할 지역인 정우면과 이평면, 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등의 온정 나눔을 유도, 모아진 성품과 성금을 사회복시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련한 단풍미인쌀과 라면, 현금, 온누리 상품권, 돼지고기, 고춧가루, 난방유, 행복꾸러미 등이다. 시는 우선 전라시설단 등 11개소의 동참 속에 940가구에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327가구에 3천600만원의 위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 757개소와 저소득층 530가구에 9천100
김생기 정읍시장이 시장이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생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 조선은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 경영자 중 각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 수상자를 발표하는데 올해로 5번째이다. 지난 2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고창, 부안과의 모범적인 협업행정과 창조적 행정을 기반으로 지역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정읍시 발전을 앞당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시장은 민선 5, 6기 시장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역 발전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24일 AI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전파 방지를 위한 초소근무 방역에 나섰다. 이날 유 의장은 정읍시 제2청사 앞에 위치한 제6초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시간 동안 근무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초소근무자들의 노고에 동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유 의장은 이동차량에 직접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파로 결빙된 도로 빙판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소독시설과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 의장은 또 지역농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초소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전개했다. 유 의장은 “비록 짧은
정읍시 연지1통 경로당 준공식이 24일 열렸다. 이날 준공된 연지 1통 경로당은 신축 건물로 9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연면적 70.22㎡ 규모의 건축물로 지난해 9월 착공,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건립됐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