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총장 김영만)이 8일 파키스탄 소수민족부와 교육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식에는 파키스탄 소수민족부 샤바즈 바티 장관과 재한 파키스탄 대사관 담당자가 직접 내방해 비전대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비전대와 파키스탄 소수민족부 양 기관의 학술․교육부분협력증진과 우호관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정은 파키스탄 소수민족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것으로, 파키스탄이 향후 5년간 1년에 10명씩 총 50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보내면 전주비전대학에서 교육비 및 기숙사비 등을 부담해 교육시키는 내용이다.연수분야는 컴퓨터, 기타 기술교육 부문으로 연수생 대부분은 파키스탄에서 소수민족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두 기관의 대표는 간
전북대학교와 미국 발파라이소대학교가 학술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나섰다.발파라이소대 데이비드 로렌드 부총장은 이 대학 마크 헤클러 총장을 대신해 7일 전북대를 방문, 서거석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공식 협정식을 가졌다.이날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교직원과 연구원, 학생 등 인력 교류와 함께 학술자료와 출판물, 정보 등을 다방면에서 교류하기로 했다.또한 전북대의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국제 학술회의 등을 함께 개최하는 등에도 합의했다.서거석 총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 우리 전북대와 미국 발파라이소대학과의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공동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적교류와
전주대 이남식 총장이 2010 세계프랜차이즈대회조직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2010 APFC 서울 총회를 자문한다.조직위는 프랜차이즈(FC)산업을 지속적인 산업으로 활성화시키고 한국의 FC산업의 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세계 각국의 FC산업과 비교하여 국제적 우위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성 ㅣ번 행사를 개최한다.이 총장은 ‘APFC-WFC 서울총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FC산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이고, 미래 비전을 열게 하는 계기가 되어 고용창출 및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총장은 디자인분야, 인간공학분야, 창의교육분야 등의 전문가로써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전북도 지역혁신협
영화 ‘방자전 이후 충무로의 샛별로 각광 받고 있는 영화배우 송새벽(31)씨가 군산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송씨는 군산대 인문대학 철학과 4학년으로,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 ‘마더’, ‘방자전’, ‘해결사’, ‘시라노:연애조작단’ 등 단 4편의 영화만으로 충무로 흥행배우의 대열에 합류했으며, 현재 캐스팅 1순위로 등극하는 등 근래 가장 주목받는 신예스타. 송 씨는 앞으로 군산대학교 교내외 행사 지원 및 홍보물 출연 등 군산대학교 홍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송 씨는 “새만금 선진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이 2010년에 연이어 2011학년도 정부초청 외국인 학부장학생 수학 대학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미래 국제사회에서 친한, 지한 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학부과정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 전주대에는 현재 정부초청 장학생 30명(학부장학생 3명, 대학원장학생 10명, 우수교환학생14명, 우수자비학생3명)이 수학을 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원장 유수창)이 9일과 10일 장수군 와룡산에서 ‘2010 가을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군산대 생활교실 수강생인 초등학생 80여명, 강사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생태체험은 현장교육 및 사후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을 탐구하고 생물 자원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9일 장수 와룡산에서 실시되는 1차 생태학습은 와룡산 자연 휴양림 일대를 둘러보고 시식생물의 모습과 생존방식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며, 10일 군산대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2차 학습은 곤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곤충 표본을 만드는 실습형태로 진행된다.2010 가을 생태학습은 학생들이 살아있는 자연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면서 동식물의 생태를 머릿속에 생생히 남기고 상상
전북대신문사와 혼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0 최명희 소설문학상과 가람 이병기 시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6일 전북대에서 열렸다.올해 최명희 소설문학상 대학부 수상자는 이솔씨(서강대 4년)로, ‘공포증’이라는 작품을 출품했으며, 고등부에서는 당선작 없이 장효정(고양예고)양의 ‘큐브’라는 작품이 가작에 선정됐다.가람 이병기 시문학상 수상자는 대학부에 ‘신 거미 인간’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이서령씨(서울예대), 고등부는 ‘바닥’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정선아양(전남여고)에게 돌아갔다.이 대회는 전국의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모전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이번에 고등부와 대학부에서 총 215명이 총 546편의
전주대 김현 교수(대체요법전공)가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자생생물 전통지식 분야의 국내 유일한 전문가로서 민족생물학, 민족전통식물학 등의 저서와 70여 편의 관련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했으며, 생물다양성 협약(CBD)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의 국제회의에서 한국의 생물 주권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또한 세계 각국에서 자국의 생물 주권과 지적재산권 차원에서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전통지식을 발굴하고, 이러한 사실을 다양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발표함으로써 한국 자생생물에 대한 전통지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대표 이수광) 주최로 충북 제천 의림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강찬구기자
임실고(교장 김효순)는 8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숙사 공개를 겸한 ‘제2회 운수봉 가을밤 음악여행’을 갖는다.이날 음악회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교향악단, 전북도립국악원 단원, 도내 유명 성악가 등 이 참여해 수준높은 음악을 선물하고 클래식과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임실고는 지난해에도 도내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학교로 초청해 ‘한여름 시골음악회’를 열어 전국적인 호평을 받았고, 가을에는 금관 5중주단과 함께 하는 ‘가을밤 숲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지난 7월에는 전문예술단체인 ‘널마루무용단’을 학교로 초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통한 우리 춤 공연을 감상하게 함으
전북대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과학 축제인 2010년 과학문화페스티벌을 6일과 7일 이틀동안 대학내 분수대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그간의 학생들만 누렸던 행사에서 과감히 탈피해 대학 구성원 전체와 지역민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과학행사와 문화행사 등이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된다.‘건지벌, 과학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6일 오후 문화공연인 ‘별★음악회’가 전야제 형식으로 진행된다.올해 전국연극제 대상에 빛나는 극단 ‘무대지기’ 소식 연극인 하형래씨의 사회로 중앙동아리 초청 문화공연을 비롯해 예술대 학생공연팀의 초청공연, 인디밴드 공연, 자연대 문
전주비전대학(총장 김영만)이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국(국장 량창호)과 5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육 훈련 및 코치 양성, 스포츠팀 교류의 질적 향상과 우호관계를 촉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체육교류 활동, 선수 및 코치와 직원들의 교류, 상호 양성에 노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2011년 1월부터 비전대 태권도학과 졸업생을 연변 체육국으로 파견해 조선족 태권도 선수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기로 하고, 연변 체육국에서도 30여명의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들을 전주비전대에 파견해 약 2개월 간 연수를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강찬구기자
전북대 동문인 김성중 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무역학과 71학번)이 전북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김 전 위원장이 전북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최근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북대의 경쟁력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한 것을 비롯해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기 때문. 김 전 위원장은 “모교인 전북대가 2020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나아가면서 실제로 그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방법으로 대학 발전을 돕고 싶었다”며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지금의 성과들을 뛰어 넘어 모교가 바라는 꿈을 꼭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서거석 총장은 “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지난해 수주한 연구비 총액이 전국 지역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는 지난해 2천271개 과제에 모두 968억 877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지역거점 국립대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특히 전북대는 올 4월 1일 이전까지 퇴직한 전임교원 및 비전임 교원들의 연구비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연구비 수주 총액이 1천17억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연구비 수주 1천억원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됐다.이와 함께 전북대는 전임교원 1인당 교외 연구비 수주 실적도 9천74만9천원을 기록해 지역거점국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이같이 전북대의 외부 연구비 수주가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가 4일 전북자활협회와 산학협력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자활협회는 익산캠퍼스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근로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익산캠퍼스는 전북지역 자활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일부터 2주에 걸쳐 건축시공 및 타일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11월부터 매달 2주에 걸쳐서 조적, 미장, 도배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2년도에는 온수온돌과 가스 교육과정이 더해져서 취약계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강찬구기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윤)은 4일 교내 황룡문화관에서 인공습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을 가졌다.오늘 기술 이전된 인공습지기술은 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정병곤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기존 인공습지 이용 공법보다 부지 소요면적이 적으면서 높은 처리효율을 낼 수 있는 고효율 자연 친화형 인공습지 공정 기술이다.이번 기술 이전은 신기술의 보급 확산 측면에서 런닝 로얄티 없이 일시불 1천200만원이라는 저렴한 조건으로 이뤄졌다.이 기술은 저탄소 녹색 성장 개념에 입각한 오수 처리 공정 개발로, 기존 공정에 비하여 운전이 단순하고 유지 비용이 거의 소요 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또한 공공 하수 처리 구역 외 지역에서도 적용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소규모 오수 정화 시설의 보급
전주대 사회과학부 임성진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11년도 판’에 등재됐다.임 교수는 그동안 환경, 에너지분야의 연구 업적과 정책참여 경험, 다양한 사회활동 등이 높게 평가 되어 등재인물로 선정됐으며, 최근 참여자치연대 공동대표로서 정치 사회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베를린자유대 환경에너지정책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했던 임 교수는 1997년에 기후보호와 에너지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뒤 그 해 9월부터 전주대에서 강의와 연구활동을 해왔다.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환경학자 마틴 예니케(Martin Jaenicke)와 페터 헤니케(Peter Hennicke)가 모두 임 교수의 박사논문 지도교수다. ‘마르퀴
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4일 오전 대학본관 1층 로비에서 제91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우석대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 6개 종목 44명이 참가한다.라 총장은 “그 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쳐 학교와 전북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1일 군산컨트리 클럽에서 제 5회 군산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군산대 교직원 및 군산대 골프학습장에 2개월 이상 등록한 회원,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동문 등 100여명이 참가해 1개조 4명씩 25개팀으로 편성돼 진행됐다.이날 대회 결과 남성팀에서는 조성엽씨가 74타로, 여성팀에서는 표기남씨가 84타로 우승을 자치했으며, 각 부문별로 시상이 이뤄졌다.한편 이날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골프동호회에서는 대학 발전기금 300만원을 새만금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해서 눈길을 끌었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내에 실험실 창업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인 시지트로닉스(대표 심규환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교수)가 스마트폰 등에 사용돼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무선통신용 핵심부품을 자체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시지트로닉스가 개발한 ESD/EMI TVS 필터는 스마트폰과 같은 무선통신 단말기의 스피커, 마이크, USB, 디스플레이로 연결되는 고속 통신선에 대한 전자기 간섭을 극소화하고, 동시에 저전압 통신회로를 정전기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필터. TVS 부품에 대한 세계 시장 규모는 3조원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그동안 반도체 ESD/EMI TVS 필터를 전량 수입해 사용해 왔으나 시지트로닉스의 이번 개발로 이를 모두 국산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세계적인 업체인
전북대가 2011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1천821명 모집이 1만1천836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수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전형에 사회복지학과로 4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밖에 사회대 행정학과가 15.2대 1, 심리학과가 14.4대 1, 생활대 아동학과 14.3대 1, 농생대 동물소재공학과 14.2대 1, 공대 IT정보공학부(소프트웨어공학) 13.9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여 많은 학생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원자들은 오는 6일까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1단계 전형 합격자는 이달 29일에 발표된다.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 전북대학교 홈페이지(http://enter.chonbuk.ac.kr)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