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의료업체인 세라젬이 대체 의학 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전주대 이남식총장과 세라젬 강신장대표는 2일 전주대에서 양 기관의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을 협약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라젬 힐링아카데미 ‘대체의학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제품 개발 관련 자문 인프라 구축 및 협동 연구, 세라젬 대체의학연구소 설립 및 운영 등 양 기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대체의학 우수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이남식 총장은 “인류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체의학을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세라젬과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교육 컨텐츠 개발을 하여 대체의학대학 명문
최진영 전 남원시장(49)이 전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임명됐다.최 전시장은 남원시장 8년, ㈜우림홀딩스 대표 4년 등 행정 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기업경영에 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최 전시장은 경희대 정외과를 나와 1994년 최연소 전북도의원, 1998년 전국 최연소 자치단체장에 당선되어 민선 2대, 3대 남원시장을 역임했다./강찬구기자
우석대 약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관현악 동아리 ‘비바체’의 31번째 정기연주회가 5일 소리 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비바체는 지난 1979년 창단돼 그동안 꾸준한 활동으로 프로 못지않은 음악성을 갖추었다는 평과 함께 음악을 통한 선후배 간의 돈독한 교감으로 대학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다가가기’를 모토로 재학생 27명, 졸업생 12명, 객원연주자 14명 등 모두 53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한다.1부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OST, 미국민요 등을 선보이고, 2부에서 전통 클래식을 선물한다./강찬구기자
서동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이 ‘201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협력체제 구축 및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이와 함께 우석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직원인 장은씨는 지역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서 단장은 (사)한국산학연협회 부회장, 전북지역대학 산학협력단협의회 회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우석대에 산학협력 지원 사업을 정착시키고, 교내 전문 우수인력을 이용해 전북지방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애로기술을 발굴하는 등 전북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교육 및 연구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임교수 5명을 9월1일자로 임용했다.신규로 임용된 교수는 밀 관련 연구를 통해 6편의 SCI 논문과 국내 밀 7개 품종을 육성하는 등 탁월한 연구역량을 보이고 있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작물생명과학과 박철수 조교수를 비롯해 이정훈 조교수(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양기진 조교수(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조희승 전임강사(공대 IT정보공학부), 김낙중 전임강사(인문대 고고문화인류학과) 등이다.서 총장은 “앞으로 우리 전북대의 밝은 미래는 새로 임용된 교수님들의 어깨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자랑스런 전북대 가족이 된 것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 우리대학의 연구와 교육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rdqu
새한건설 이근재회장(58))이 1일 전주대 문화경영아카데미(JJ CMA) 총동문회 제 3대 회장에 취임했다.이 회장은 지난 6월 제3대 회장에 추대됐으며, 제2대 회장인 박규선 전 교육위 의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취임하게 된 것. 이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리 지역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고부가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문화 의식을 가진 사람의 몫”이라며 “새로운 영역의 문화산업을 일으켜 잘 사는 전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한중문화협회 전북지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하키협회 전북지부회장,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전북지회장, 한지문화진흥원 이사, 태권도협회자문위원, 전북애향운동본부 이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북대학교가 직원들의 크고 작은 아이디어를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토론방인 ‘SOK(The Storehouse of Knowledge) 라운지’를 마련하고 31일 개소식을 가졌다.‘속라운지’는 구성원이 모여 업무개선 및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쉼터로, 누구나 멀티미디어기기, 방송음향장비, 회의용탁자, 휴게의자, 음료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무선노트북 및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와이-파이 존’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았으며, 각종 도서 및 블루마블 등 체험 테마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대 관광경영전공 학생들이 대한관광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10 충남 국제관광학술대회’에서 논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브랜드 공모전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충남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국내외 관광전문가 교수,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이 학과 3학년 김결형·조방현 학생은 ‘새만금 이미지 선택속성 행동의도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3학년 김지은·장수지(3년) 학생은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통문화관광지 평가에 관한 연구’로 우수상, 2학년 고유미&midd
우석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0 다문화가정 평생교육 프로그램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센터는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서 운영까지 모든 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결혼이주민 여성들과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5주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문화가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초기 적응 이후 교육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적극적 사회활동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이다./강찬구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는 31일 수학교육과 김광진 교수와 교육학과 한규원 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라종일 총장은 이날 정부를 대신해 정년퇴임하는 김광진 교수와 한규원 교수에게 각각 홍조근정훈장과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김광진 교수는 1981년 우석대에 부임해 학생처장, 도서관장, 한국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규원 교수도 1981년 우석대에 부임해 교육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대학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평생을 교단에서 보내고 8월말로 정년을 맞는 교원들에 대한 정년기념식을 31일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가졌다.이번 8월 31일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원은 공과대학 윤평란․김동룡 교수를 비롯해 농업생명과학대학 백동훈․박홍석․이부웅 교수, 사범대 이영식․김주화 교수, 사회대 박기영 교수, 인문대 강길원 교수, 자연대 이종표 교수, 환생대 신영철 교수 등 11명. 이날 기념식에서 김동룡․김주화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것을 비롯해 윤평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박기영․강길원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이부웅․이영식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백동훈․
전주교육대학교의 신임 총장 임용절차가 새 총장 임기 시작일인 내달 1일을 넘겨 학사운영이 직무대행체제로 가게 됐다.30일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임용 후보자의 위법 여부에 대한 검찰 판단이 아직 내리지지 않아 정부에서는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기다린 후, 임용재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또 "임용 결정이 늦어지는 것에 따른 학사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주교대에 직무대행 체제로 학교를 운영하라는 공문을 내려 보냈다"고 말했다.관계자는 당선자에 대한 위법 여부에 대한 진정서가 법무부와 청와대에 제출된 것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교과부에 보고된 바가 없어, 우선 검찰의 판단만을 심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전주교대는 내달 1일 새 총장 취임 대신,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신동길씨를 비롯해 김소연, 최미건, 동단비씨 등 재학생으로 구성된 ‘아그리-프론티어’팀이 ‘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대회는 농산업 관련 진로 탐색 및 결정 단계에 있는 농생대 학생들이 농산업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른 팀과의 차별성을 위해 학생들을 만나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실제 농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50여 명을 설문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또한 이들은 농산물유통공사를 비롯해 한농연, 장수 농업기술센터, 고창 학원농장, 서울 농촌경제연구원, 농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이 우석대학교 석좌교수에 임명됐다.우석대는 30일 민주화 운동과 정치 발전에 헌신해 온 김 고문의 경륜과 업적을 높이 평가해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고문은 앞으로 우석대 행정학과에서 한국현대정치사 및 민주주의와 한국정치 관련 특강과 세미나, 대학발전을 위한 각종 자문활동을 펼치게 된다.라종일 총장은 “대한민국 민주화와 정치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국회의원 및 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치,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김 고문을 석좌교수로 모시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오랜 정치 경력과 중앙부처 수장으로서의 경륜과 혜안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달라”고 말했다.김 고문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중 대통령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호남지역 최초로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전문심혈관 소생술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그간 호원대학교 응급의료교육센터에서 시행해 온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과 실적, 전문심혈관소생술 시뮬레이션교육, 전라북도 구급대원 교육실적, 외부 교육수행실적, 물적(시설·장비 및 시뮬레이션)·인적요소(ACLS 강사진)등의 실사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지정됐다.전국적으로 서울대학교 병원 등을 포함한 11개 주요대학병원 등 먼저 지정되었으며, 서로간의 교육 교류를 통해 세계적으로 공인되는 전문심혈관 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인증기관으로 자리잡게 됐다./강찬구기자
전국 사범대학 평가에서 도내 전북대와 우석대가 B등급을 받은 반면 원광대와 전주대는 C등급을 받았다.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의뢰해 27일 발표한 ‘2010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 에 따른 것으로, 전임교원확보율과 교원 임용률, 연구실적 등을 평가지표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와 우석대는 700점 이상을, 원광대와 전주대는 600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주대는 그러나 ‘평가 지표를 사전 공개하지 않고 발전기금 등의 평가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며 교과부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전북대와 우석대는 안정적으로 사범대를 운영할 수 있게 된 반면 원광대와 전주대는 1년 이내에 자구 노력을 재평가해 등급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사범계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작품 주제는 호남 지역의 태양광과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800만화소 이상의 사진으로 응모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다.응모 방법인 1인당 3편 이내 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제출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http://renew.jbnu.ac.kr)에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063-270-4433)로 하면 된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가 ‘전북대학교 역사관’ 건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및 전시품목 확보와 대학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학교사 자료를 수집한다.전북대 교사자료실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오는 9월 30일까지로 전북대 설립 모체가 되었던 3개 대학(1947~1952) 관련 자료를 비롯해 초기 전북대 관련 자료, 교수 연구 활동 및 교육관련 자료, 학생운동 및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 등 모든 문서 및 박물 류를 대상으로 한다.자료 가운데 역사성과 희귀성, 다수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 등 모두 15명에게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접수장소는 전북대 교사자료실(전화 063-270-3951)이다./강찬구기자
전홍철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교수가 중국 문화의 특수성을 쉽게 풀어 쓴 ‘중국通을 향해 걷다’(차이나하우스 刊)를 출간했다. ‘중국通을 향해 걷다’는 사회적 이슈, 한중 관계, 최신 유행어 등을 통해 중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 곳곳에 명언명구 및 발음기호를 달아 중국어의 맛을 높인 인문 교양서이다.이 책은 특히 최근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언어, 속담과 격언, 음식, 술, 시사, 문화, 한․중 관계 등 7개의 키워드로 나눠 여기에 얽혀 있는 중국 문화만의 특수성을 쉽게 접근해 문화와 풍습에 대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술 좋아하는 중국인에게 술을 거절하는 방법, 접대용에는
전주대는 27일 교내 JJ아트홀에서 ‘2010학년도 하계 교수 연수’를 개최했다.2010학년도 하계 교수연수는 대학의 미래와 비전을 설계하고, 교수와 학생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교육자적 자질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 연수로 급변하는 모바일 교육환경 속에서 교원들의 IT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프로그램은 ‘전주대학교의 미래와 비전’(이남식 총장), ‘교육자적 관점에서의 학생 돌봄 및 상담’(김요셉 목사/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스마트폰 활용 특강’(신호철 (주)트윗캠프대표이사), ‘연구자 윤리교육’(김종국 산학협력단장), ‘성희롱 예방 교육’(하혜숙 교수/사회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