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 종합민원과에 건축 민원 상담실을 설치, 건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건축사협회와 정읍지회와 함께 하는 상담은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직접 관계 법규 설명과 시공 요령 등 설계 단계부터 완공까지 전반적인 건축 과정에 대한 행정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는 지난 2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우리쌀 소비촉진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농업인단체를 비롯해 여성단체,요식업체, 소비자단체,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자고 다짐했다. 이어 정읍시 생산자와 소비자 대표가 쌀 소비 촉진 결의문을 통해 전국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 정읍 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우리쌀 공급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정읍시민 모두가 관심과 참여로 고품질 정읍쌀이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출향인들의 고향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최일호 위원장이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9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25일 실시된 조합연맹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 당선된 최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노조 간부로는 수석부위원장에 김제 시청 윤남기씨를 비롯해 부위원장 박희정(진안군청), 회계감사위원장 김형국(전북도청), 사무총장 홍순영(정읍시청)씨가 각각 선출됐다최일호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성과평가제 및 성과퇴출제 폐지, 직급체계 개선, 6급 자동 근속승진 등 총연맹과 연대투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 도민과 상생하는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실현과 각 시군 위원장의 의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난해 개축한 금선교화장실이 최근 실시된 환경부·국토교통부 주관의 ‘제7회 순환골재·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25일 실시될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주관의 ‘제18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 순환골재 우수활용사례 공모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순환골재 제품을 활용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또 올해로 18회째인 아름다운화장실 동상 수상은 응모기관 총 131곳중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24곳의 수상기관만 선정돼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3일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수성동 만남의 광장에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절주 홍보 리플릿을 나눠 주며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광명시 NH농협 광명시지부 앞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농가소득에 도움을 줬다. 정읍시의회와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 교류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장터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비롯 단풍미인쌀 등 총 30여 품목이 판매됐다. 정읍시의회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3월에 우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도·동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직거래 장터에는 정읍시농식품가공협회(대표 김학구)와 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환), 정읍시지역공동체협의회(대표 유연필) 등이 참여했다. 특히 첫날인 23일에는 광명시의회 의원과 광명시 정읍향우회 회원들이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잰 걸음을 재촉하는 등 광폭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25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마지막 단계인 지역예산 증액심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시장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현미 예결위원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태년 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동철 국민의당 예결위 간사, 이개호 예결위 위원, 예결위 수석 전문위원을 찾아 정읍 관련 예산의 추가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정읍시가 국가예산 추가반영을 요구한 사업은 ‘동학 농민혁명 국가 기념공원 조성(404억원)’사업이다. 잔여사업비 296억원 전액 반영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방비 50% 부담을 요구하고 교문위에서조차 70억원만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다음달 16일까지 정읍시의회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2차본회의인 24일에는 김영훈 기획예산과장의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다. 이어 2017년 예산 및 기금 등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만재 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김승범 , 이익규 , 김철수 , 조상중 , 안길만, 황혜숙 의원 등을 선임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만재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고경윤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정례회 마지막날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옹동면사무소가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옹동면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부터 모두 10개 마을을 11회에 걸쳐 방문, 2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 빨래방은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의 이동세탁 차량이 신청 마을을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빨기 어려운 침구류 등을 대신 세탁해주는 사업이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에 ‘신태인 축구장’이 들어서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축구장은 신태인체육관 앞 2만6천여㎡의 부지에 지난 2011년부터 총사업비 27억4천여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신태인축구장은 국제 규격(105m×68m)으로 유소년(75m×48m) 경기장을 비롯 관람석과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좋은 시설을 갖춘 신태인 축구장 건립으로 전국대회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훈련장으로도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최근 크게 늘어나고 스포츠 동호회와 확대되고 있는 여가시간에 맞춰 체육시설을 확충, 시민의 삶의 질
(사)한국문인협회 제36차 전국 대표자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지역 166지부 한국문인협회 회원 300여명과 안도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장, 장성열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오근 한국예총정읍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효치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읍은 사람의 냄새, 땀의 냄새, 피의 냄새가 서려있는 고장”이라고 소개하고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가 문학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정읍사 시립국악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제2회 전영택문
정읍시 장재농장 서우현 대표가 23일 태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서 대표는 그 동안 정읍애육원에 매년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고 시 장학숙 건립 기금 500만원, 매월 저소득 재학생 10명에게 5만원씩 600만원 등을 전달하고 있다. 서대표는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2017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추진에 앞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사업기간은 1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52일간이다. 급여는 시급 6천470원과 부대경비 3천원, 주․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주40시간 근무하는 34세 이하(청년대상 적합사업 참여자)는 월120만원 정도 받는다. 또 주30시간 근무하는 65세 미만은 90만원 정도, 주15시간 근무하는 65세 이상은 48만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분야는 DB구축 지원사업과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
정읍에서 인천국제공항 간 정기 왕복버스가 빠르면 내년 2월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운수업체인 ‘호남고속’버스가 매일 3회 왕복 운행을 조건으로 국토교통부의 내년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시간과 요금 등을 조율하고 있다. 이번 노선 신설되면 정읍시는 물론 고창과 부안, 장성, 순창, 영광 등 인근 도시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에서 곧바로 승차표를 발권해 인천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게 돼 해외여행 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해외 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방문시 그 동안 이용해 오던 정읍역에서 인천국제공항행 KTX(2회)와 정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제8098부대 4대대 충경관에서 올해 4/4분기 지역통합방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해 장성렬정읍교육지원장, 최성영제8098부대 4대대장, 김주원 정읍경찰서장, 김일선 정읍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업무 결산과 내년도 지역통합방위 지원 대책을 협의 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대표음식 전문점 3개소를 비롯해 정읍맛집 7개소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과 현판식을 22일 가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대표음식으로 쌍화차 삼합과 사과맥적, 귀리떡갈비 등을 선정했다. 이날 대표음식 전문점(식당)으로 귀리떡갈비와 쌍화차삼합은 서래원과 옥돌 생고기, 귀리떡갈비와 사과맥적은 쌈촌 등이 선정됐다. 음식 가격은 1인분 기준 1만2천원에서 1만원5천원 정도이다. 시는 또 정읍맛집으로 금거북과 갈비박스, 백학정, 명성쌈밥, 일력, 국화회관, 씨아전복 등 7개소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시관계자는“업소는 개발된 대표음식을 기술이전 받아 대표음식 전문점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정읍시가 국토교통부의 2017년도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노선의 운행 정보와 도착과 출발 안내 등의 정보를 담아 버스 이용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국 10개 권역 16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된 국도비와 시비 2억7천여만원 등 모두 5억원을 들여 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기존 BIS시스템 구축사업의 고비용 방식에서 벗어나 교통안전공단에 중앙센터를 설치하고 위탁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방식은 대도시에서 추진했던 자체 서버방식보다 약 50%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 증진 및 자동
방사선기기의 기초연구부터 실용화에 이르는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할 ‘팹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팹센터는 방사선 기기의 핵심 원천기술로 불리는 △방사선 센서 △발생 장치 △융복합기기 시스템 등을 한 자리에서 연구개발하고 시험, 평가할 수 있는 종합 연구시설이다. 22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윤지섭) 정읍분원 내 들어선 팹센터 준공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생기시장, 배태민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팹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4년 여에 걸쳐 미래창조과학부와 지자체 사업비 등 모두 250억원이 투입됐다. 팹센터는 연면적 3천300㎡규모로 1층에는 방사선 센서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10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다운요양병원(원장 조기운)과 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수), 전라북도노인복지관(관장 안병춘), 전라북도보조기구센터(센터장 신현욱)이 참여해 의료 진료와 귀반사, 서금요법, 보조기구 수리, 장수사진 촬영, 이동 세탁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박모씨는 “마음도 몸도 불편한 일이라 미루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촬영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겨
정읍시 정우면사무소가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들기름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20일 면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활용해 유휴 토지 826㎡(약 250평)에 들깨를 재배하여 지난 10월 말 30㎏을 수확했다. 면은 이 들깨로 기름을 짜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우면 1직원 1멘토링’ 13세대와 생활형편이 어려운 17세대 총 30세대에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올해 가뭄이 심해 예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아 아쉽지만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