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와 ㈜한지이야기(대표 김지수)가 29일 전주대에서 산학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분야 인력 양성, 친환경 한지제품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취업 지원 및 취업정보 교환 등 양 기관 협약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 분야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남식 총장은 “한지 제품은 현재 저탄소 녹생 성장 정책에 부응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지구환경을 살리고, 한지의 가치를 높이는 등 제품 개발과 관련하여 함께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그린캠퍼스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한지이야기는 지난 5월 저탄소 친환경 신소재인 한지로 카드를 만들어 국제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전주가 한지의
우석대학교 라종일 총장은 28일 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희창 삼례농업협동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 조합장은 우석대 교문 주변도로 환경 개선, 기숙사 신축, 대학과 지역상권의 연계를 통한 상호발전 방안모색 등 우석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입학사정관제 하계 멘토링 고교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고교생 100여명을 초청, 입학사정관 전형에 관한 상세한 소개와 모의면접 및 전형대비 요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법학전문대학원 진수당 2층 바오로홀 등 7개 강의실에서 전북대 입학사정관 전형 안내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제출서류 준비, 심층면접 이해에 대한 특강에 이어 교수위촉입학사정관과 전임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에 의한 모의면접으로 진행된다.모의면접은 교수위촉입학사정관, 전공교수, 전임입학사정관 3명이 1조가 되어 모두 6개 조로 편성, 참석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성 및 가치관, 잠재능력 및 발전가능성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농축산 분야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전북대는 지난해 말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외국학술지 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농축산 분야에 있어 외국의 주요 학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요 외국학술정보를 분야별로 구독 및 보존할 수 있도록 대학에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기관별로 중복 구독 배제를 통한 국가 예산절감 및 공동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북대는 교과부로부터 5년간 12억원을 지원받고, 대응투자 등을 포함해 25억여 원 규모의 농축산분야 외국의 주요 학술지를 구비해 연구자 및 관련분야 관계자들이 이 자료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게 해 대학교육 및
전주대 궁중약고추장(단장 신정규)이 학교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로하스 인증서를 획득해 내년 6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건강, 환경, 사회를 고려하는 로하스 소비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신정규 단장은 “이번 전주대 약고추장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 웰빙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장류의 특수성을 부각시키고 전통장류의 다각화와 현대화를 위하여 전주대 궁중약고추장이 오랜 시간 동안 개발 및 투자해온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궁중
전북대학교가 수시모집을 두차례로 나눠 총 2천440명을 선발한다.전북대학교는 26일 우수 신입생 선발을 위한 201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확정 발표했다.수시 1차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해 전체의 13.7%인 619명을 선발하고, 2차는 일반전형으로 1천8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하는 1차에서는 큰사람 전형이 190명을 비롯해 기회균형선발 전형 96명, 그리고 올해부터 신설된 글로벌리더 전형 149명, 농어촌학생 전형 164명, 지방자치단체장 추천 전형 20명 등을 선발하는 등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선발보다 3배 가량 늘렸다.또한 2차에서는 일반 학생 1천572명을 비롯해 국가공헌자 52명, 전문계고교 111명, 특기자 54명, 특수교육대상자 22명, 남학생 10명 등을 선발한다.전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는 26일부터 3주간 전국 초중학생 336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중국어 캠프를 진행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외국어 캠프는 해외 연수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석대와 전주시, 정읍시, 완주군, 수자원공사와의 관학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서동석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캠프 참가자들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유발과 국제문화 습득 등을 통해 21세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외국어 캠프 입소자는 3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외국어활용과 의사소통능력 등을 배우게 된다./강찬구기자
전주대가 주관하는 ‘한국특수교육교과교육학회 하계 학술대회’가 23일 교수연구동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번 하계 학술대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의 적합성 제고’란 주제로 이틀간 열리며, 김동일 서울대 교수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업 성취도 평가 동향’, 임소인 서울정애학교교사의 ‘발견식 수업모형을 통한 장애학생의 과학과 교수전략’, 한정수 진주혜광학교 교사의 ‘코다이 교수법을 활용한 장애학생의 가창 지도’ 등 수업연구 발표를 한다. 24일에는 정동일 한국우진학교 교감의 ‘특수학교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 대상 학생의 학업성취도 평가와 과제’
전북대학교 재학생의 논문이 대한지질학회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주인공은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4학년 임경수 학생으로 임씨는 최근 일본 쓰시마섬에서 대한지질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0 전국 지질과학과 연합 필드캠프’에서 ‘순창지역 지하수의 지구화학적인 특성’을 발표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질학과 학부생들이 참여해 본인들이 직접 연구한 부분을 발표하고, 서로 비교함으로써 학부생들의 순수한 연구 역량을 확인해보는 자리. 이번 연구는 순창지역의 지하수를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 각 특징을 비교·분석한 내용으로 전북대 정재일 교수의 지도 아래 진서령 박사, 정숙경 대학원생, 배광&midd
전북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음악 아카데미를 연다.이번 음악 아카데미는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북대 예술대 신관 5층 아트홀에서 피아노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음악 교육에 대한 특강과 마스터 클래스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전북대 예술문화연구소(063-270-3612)와 음악과(270-3736)로 접수하면 된다.수강료는 10만원. 이번 아카데미는 2개 반으로 나뉘어 A반이 초등학교 6학년(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B반은 중·고등학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이 밖에 음대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음악관련 종사자 등 피아노에 관심 있는 사람도 참여가 가능하다.&
중국 감숙성 경양제이중학(교장 모정중) 학생과 교사 등 방문단 일행이 21일 전주대를 방문했다.경양제이중학 방문단은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이 마련한 입학설명회를 듣고, X-edu 사업단, 순영관, 창조관, 스타타워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견학했다.이들은 하루 전날인 20일에 전주 한옥마을과 격포해수욕장, 새만금 일대를 투어하며 한국 전통문화와 한식을 맛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경양제이중학에 중한 국제반을 설치하고 한국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전주대에 보내기로 협의하는 등 교류를 약속했다./강찬구기자
전주비전대학(총장 김영만) 보건행정과 김승희 교수가 지난 18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주관으로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병원행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논문상과 우수 교재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김교수가 수상한 논문 ‘지방의료원의 수익성 관련 요인분석’으로 지방의료원의 수익과 관련된 여러 요인들을 방대한 자료 수집과 객관적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건강보험 실무’ 교재 또한 보건행정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병원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건강보험 실무에 관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는 우수 교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 이상권 교수와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전이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면역세포 분리칩을 개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상권 교수를 비롯해 박사 과정의 김동주, 김태홍, 이승용씨와 석사과정 서덕원씨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암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생체적합 실리콘 나노선 기반 면역세포 분리칩’ 개발 연구를 수행해 그 결과를 세계적 권위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인용지수 9.991)’ 7월 13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암세포가 인체에 침투하게 되면 이를 방어하기 위한 세포인 ‘CD4+ T 세포’ 라는 면역세포가 증식하게 되는
전주비전대학 ‘러빙 핸즈(LOVING HANDS)’ 봉사단이 1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15명이 참여해 인도네시아 반둥 지역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한글 교육, 음악, 무용 및 그림지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전주비전대학 해외 봉사단은 지난 5년간 하계・동계 방학 동안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오지 마을에서 활동했다.봉사단을 지도하며 함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선(선교지원처)씨는 “학생들이 나눔과 섬김의 순수한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다양한 해외 현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 극예술연구회 ‘기린극회’가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연극 축제 본선에 진출해 작품을 선보인다.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린극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거창문화센터 등지에서 열리는 제5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전국 연극관련 학과 및 동아리에서 정극과 뮤지컬팀 등 24개팀이 참가하게 되는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연극발전의 초석이 되는 예비 연극인을 육성하고 작품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2006년 처음 시작된 대회로 규모나 참가팀의 수준을 볼 때 전국 최고의 대학연극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북대 기린극회는 지난 6월 전국 대학의 연극 관련 학과 및 동아리들이 참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학과장 권경옥)는 17일 제5회 학과 자체장학금 1천700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는 전공 교수진의 화재 원인 규명과 개인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성적 우수자들에게 학기당 1천5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소방안전학과의 최충석, 이의평 교수 등은 화재 조사 전문가로, 관공서와 보험회사 등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건물화재와 차량 화재 22건, 올해는 10여건의 화재원인을 규명했다. /강찬구기자
전주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김태자 교수가 월하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돼 오는 17일 강원도 화천의 이태극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김시인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출신으로 시조시단에서 잘 알려진 중견시인이다.제22회 한국시조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언어의 조탁이 뛰어난 작가로 삶을 진솔하게 표현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김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언어학을 연구하는 교수이기 때문에 보다 심동 있는 시어를 만들어 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월하 이태극 박사의 문학관을 개관하는 기념식을 갖고, 한국시조문학상 수상(신길수 시인), 문학특강(이근배 시인), 시조문학 심포지엄, 시조창 공연, 시화전, 시사진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와 녹색 철도이용 생활화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과 전북지역 철도 교통 선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북대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7월 15일 오후 2시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조순구 부총장과 최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철도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녹색철도 이용 생활 실천 운동(GLORY KORAIL Movement)’에 적극 동참하고, 전북지역 철도교통의 개발 및 정보 선진화 사업에도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또한 전북권역 IT융합형 글로벌 헬스케어 등 철도관광 개발 사업에 힘을 모으고, 철도교통 관련 정보·기술 및
중국 염성대 주 지아바오 총장 일행이 전주대를 방문해 양 학교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염성대 총장 일행 6명은 9일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을 방문해 교류에 관해 논의하고 이달말께 2+2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총장 일행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X-에듀사업단, HUNIC 사업단, 창조관, 스타타워를 방문하는 등 전통 문화와 전주대 교육시스템을 체험하고 각 학교 교육시스템 및 커리큘럼에 대해 협의했다.전주대는 중국 중심특성화 대학을 위해 란주대학, 중국서교대학 등을 비롯한 46개 대학과 자매결연하고 있다.현재 600여명의 중국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최근 졸업생들은 중국 이마트, STX 조선 등에 취업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호평받고 있다.중국 염성사범대학은 지난해 6월 전주대와 우호대학
전주대 전기전자전공 김은수 교수가 지난 7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된 ‘2010년 전력전자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신진과학자상은 최근 5년간(2005년 6월호~2010년 4월호) 전력전자학회 국문 논문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신진과학자에게 학술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수여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1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게재 논문으로는 '고주파 링크 전력계동 연계형 PCS', ‘두대의 LLT 변압기적용 LLC 직렬 공진 컨버터’, ‘Two Phase Interleaved LLC 공진 컨버터’, ‘두개의 변압기와 공진 탱크로 구성된 LLC 공진 컨버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