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은 13일 돌마리이음센터에서 부안군수와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서면 군민소통대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하서면 노곡마을 김경중씨, 문수마을 김부월씨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장학금 기탁증과 재인천향우회 전용배씨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면정 주요업무 보고, 군정비전공유, 군민과의 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영자 하서면장은 하서면의 지난 성과와 “세계 속의 부안, 부안의 중심 하서”를 비전으로 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하였다.또한 권익현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3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2022년도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 경영최우수상(전국 2위)을 수상, 산림토목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창군산림조합은 이번 시상식에서 조합원 가입 증대 및 출자금 조성, 자체소득사업, 산림시책사업, 산림경영지도 등 경영실적과 신용사업 성장성, 재무구조의 건전성 등에서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영건 조합장은 “오늘의 영광은 조합원님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조합원님,
전주예수병원(신충식병원장)은 익명의 기증자로부터 병실을 밝히는 등불 100대를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병실에 비치될 조명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예수병원은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로 전 병동에 이들 기증품을 전달하거나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병실에 비치될 예정이다.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 내 병실을 밝히는 등불이 익명의 기증자분의 사랑으로 비춰진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외부에서 전달된 예수병원 환우를 생각하는 마음이 병실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인증유효기간은 2023년 2월 7일부터 2027년 2월 6일까지 4년간이다.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인증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전북지역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 지원을 위해 특별 모금이 시작됐다.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8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기부는 계좌(전북 505-13-0300689, (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북도지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문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 063-282-0606)으로 하면 된다.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도 모금에 동참하고 나섰다.모금을 희망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네이버 해피빈·계좌 송금(우리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전북환경청이 통합환경허가를 받은 사업장을 23곳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4월 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법정 정기 검사에 앞서 사업장별로 적용받게 되는 준수사항, 환경오염방지시설 최적 운영요령 등을 안내해 자율 관리 유도와 환경법령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지난 2021년부터 실시된 맞춤형 컨설팅으로 위반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위반율은 2020년 80%, 2021년 38%, 2022년 23% 등 점차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전북환경청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
전주시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순식)가 올해 새로 발굴한 관내 착한가게 2개소, ‘누수방지 물안샘’과 ‘신신건설’을 착한가게 각각 16, 17호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0일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일정액(최소 3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나눔 운동으로 차후 효자5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특화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 의원)가 지난 9일 전주시 민원콜센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민원콜센터는 전주시에 전화 연결시 시민들을 맞이하는 첫 목소리로 시민들의 문의 사항과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으며, CCTV관제센터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가동되고 있다.이날 정섬길 행정위원장은 “시민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한국철도공사 익산차량사업소(소장 소진섭)는 지난 10일 경제적으로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2023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행’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과 손길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익산차량사업소 직원들은 익산시 동산동의 동산사회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취약계층과 이야기를 나누고, 중앙시장을 동행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소진섭 익산차량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는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도회장에 주식회사 건국 이재수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에 주식회사 대광전력 최병인 대표이사를 선출했다.지난 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내빈 20여명과 회원 700여명이 참석해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도회장(부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개표결과 이재수, 최병인 후보가 당선됐고 전북을 대표할 대의원 18명도 선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과 전력산업계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권광식)에서 전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대호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대의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5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1기 결산보고 승인과 상임감사와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감사와 비상임감사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장병욱 현 상임감사와 김태영 현 비상임감사가 재선됐다.임기는 각기 임기만료(2023.3.21.) 익일부터 3년간이다.또한 결산보고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의결 통과됐으며 우수 조합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군산대 인권센터(센터장 엄기욱)는 9일 목포대 인권센터(센터장 안영하)와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 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 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양교의 인프라를 교류하기 위함이다.이날 협약으로 양교 인권센터는 지역대학 인권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인권 및 성평등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설 및 개발, 인권 및 성평등 사건처리 관련 상호 협력, 양 센터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과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군산=김기현기자
장수군은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해 장수향교에서 화재대응 소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장수향교 인근 산불로 인해 향교 대성전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관람객 대피 및 문화재 반출 △자체 초동진화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훈련사항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화재대비 모의훈련을 비롯해 전기시설과 소화시설, 경보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관리자에게 정확한 소화기 사용방법 등 초동대응방법에 대해 교육했다.문화재 방재의 날은 지난
고창군이 지방세 고지서 뒷면 하단에 별도의 안내문을 기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나서고 있다.고지서 내 안내문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안내 문구와 함께 세제혜택, 기부한도액, 기부방법 등을 기재했다.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는 제도다.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지사업 등에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기호민 재무과장은 “년간 지방세 고지서 발행수가 40만건이 예상된다”며 “군민들의 이해
무주군이 2023 상반기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음악 · 그림 · 악기 등 다양한 장르 · 분야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참여할 2023년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군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문화원 회원가입과 함께 회비 2만 원과 강좌별 수강료 3만 원(재료비 별도)을 납부하면 된다.강좌 신청은 무주문화원 사무국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오는 3월 6일부터 상반기 15회 차(화 · 수 · 목 · 금)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정서발달지원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1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드림스타트 운영을 위해 국.도비 2억1만원에 이어 자체 사업비 1억을 추가로 확보했다.특히, 올해 3년간 코로나19에 묶여 건조하게 지냈던 답답한 삶의 연속에서 벗어나 치유와 역동적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양육자의 역량강화와 후원 연계를 기반으로 가족 중심의 사례관리를 구축하기도 했다.100명의 아동 및 가족에게 가족여행과 외식체험으로 가족의 화합과 가족애를 높이는 기회를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지난 10일 소방서 주차장에서‘생명나눔 릴레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이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및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전북지역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남원소방서는 최근 3년간 누적 217건의 헌혈로 생명사랑을 실천했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마다하지 않고 헌혈이 가능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팔을 걷어부치며 단체헌혈에 나섰다.한편 소재실 소방서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워 수술을 받을때 곤란해 하는 환자가 많은데 남원소방서
전북대학교병원 이선영, 조동휴 교수팀이 자궁경부암 환자 치료 시 항암 방사선과 온열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전북대병원은 이 같은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인 매디슨(MEDICINE) 1월호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그간 수술이 불가능한 자궁경부암 환자들은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아왔으나, 암세포가 임파절로 전이된 경우 치료 후에도 재발이나 전이가 발생했다.전북대병원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항암 방사선과 온열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반응이 즉각적으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전주승마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승마 강습 예약 기간을 2주에서 1주로 단축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강습일 1주 전부터 강습 예약이 가능하다.이는 2주 전 예약이 가능한 현재 예약을 사전에 취소하는 사례가 일주일에 4~5회꼴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공단은 강습 예약과 관련해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홈페이지와 예약프로그램,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123헬스클럽’(대표 이영섭)이 지난 8일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소민호)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건강 헬스 연 이용권 10여매(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 건강헬스 회원권은 해당 헬스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평소 기회를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더불어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한편 이영섭 ‘123헬스클럽’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 운영위원으로 지난 설 명절에는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난방용 탄소매트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