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고자 지난 18일 “희망과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장학금 650만원과 쌀 20Kg 100포를 진안군에 기탁했다.농협 진안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로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진안군은&nb
진안군은 이번 여름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타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군이 집중호우 대비와 비로 인한 인명 및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 안전사고 사전예방 등 철저한 사전준비 태세로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한 결과다.18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은 지난 7월11일부터 15일 집중호우로 많게는 300mm 강우량을 보였다.군은 계속된 장맛비로 자칫 도로변 절개지 붕괴나 산사태 발생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가동가능한 중장비를 상시 대기시켜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타지역에서
진안군은 지난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합리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내최고의 아토피치료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성질환연구센터(센터장 이상일) 안강모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안 교수는 2008년도부터 운영해 온 조림초의 아토피 친화학교의 3년간의 치료효과 분석과 정기진료 및 화상진료, 특성화된 예방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 연구성과를 가지고 아토피피부염관리자 지침을 기술하고, 이를 일선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아들과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는 보건교사 선생님과 보건관련 공무원에게 아토피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이날 준비한 ‘진안군의 아토피피부염 관리자 지침서(ADO guidel
진안군은 관내 PC방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게임물과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등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5일 군에 따르면 매월 2회씩 관내의 PC방 4개소를 순회 점검해 불법게임물과 유해사이트에 원천적으로 접속하지 못하도록 사용하고 있는 게임 프로그램 확인과 차단프로그램 가동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게임 과몰입으로 사회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PC방의 영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청소년은 물론 성인을 포함한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문제를 제로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여름방학기간 동안에는 주1회 이상 점검으로 확대 추진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한편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는 올 4
진안군은 오는 29일 도로명주소를 전국적으로 일제 고시한다.이에 따라 29일 이후에는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서 효력이 발생되며, 주소 관련 각종 공적장부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각 세대별 방문 및 우편으로 도로명주소를 고지한 바 있다.특히 공부상 소유자․점유자가 없는 건물 등의 미매칭 도로명주소를 고지하기 위해 현지를 직접 확인해 실제거주하고 있는 점유자에게 도로명주소를 고지했다.또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 거주지가 다른 세대에 대해 실제 거주지로 이전토록 독려해 주소 전환 시 오류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지역단체 및 음식점․택배업, 다문화 가정 등 홍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교육․홍보를 추진
진안군에서 22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이 53%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진안물사랑(주)와 민간투자 협약을 맺고 총사업비 220억원(34km)을 들여 추진하는 하수관거BTL사업이 53%의 진행률을 보이며, 201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시공사인 진안물사랑(주)는 대규모 사업경험이 풍부한 동원시스템즈(주)와 컨소시엄을&nb
‘정천면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 서비스’ 행사가 14일 정천면민 300명과 전문봉사자 50명,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주관, 정천면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자원봉사를 범도민 운동으로 전개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및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분야별 전문봉사단 8개팀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해발 400m 이상의 청정지역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동향수박이 본격적으로 수확체제에 돌입했다.진안군 동향면 자산리의 김춘섭씨 하우스(4,600㎡) 농가가 13일 지난5월 정식한 수박을 수확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 서울지역으로 첫 출하했다.동향수박은 20℃ 이상의 큰 일교차로 특유의 사각사각한 과질과 12brix이상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어 도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농가들에게는 고소득 작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동향수박의 경우 다른 수박 주산지보다 3~4주 늦은 7월 중순부터 8월초까지 수확이 이루어져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특히 동향수박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130여 농가, 1,700여두의 한우에서 배출되는 축분을 전량 자연발효시켜 퇴비로 사용하는 친환경농법으로
전남 신안에 다녀왔다.마이산 투자 예정자(한백R&C)가 운영하고 있는 엘도라도리조트를 직접 보고 오기 위해서였다.특히 투자 예정자가 실제 진안에 투자할 경우 투자1호가 되는 만큼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지난해 처음 한백R&C가 마이산북부일원에 대규모 숙박단지를 건설하겠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무려 152실에 500억원을 투자한다니.... 토지매입 가장 시급 과제 더욱이 투자가 현실화될 경우, 진안은 명실상부 ‘스쳐지나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형관광지’로 우뚝 서게 된다.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잘못 들을 것인가? 혹은 누가 장난치는가?, 사기꾼(?)들이 아닌가? 등등의 생각이 교차했다. 그도 그럴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또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4건과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2011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세부안건으로는 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은 12일 09시부터 댐 홍수조절을 위해 초당 200㎥ 규모로 예비 방류 계획이라고 밝혔다.용담댐 관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7일부터 용담댐 상류지역에 272mm의 많은 비가 내려 댐수위가 EL.256.83m까지 상승했다.이에 관리단은 댐 안전관리 및 하류지역 홍수피해 경감을 위한 댐 홍수조절 여유공간을 확보하고자 방류를 시행하기로 했다.용담댐 예비방류를 통해 댐 홍수조절 여유공간을 확보하게 되면 금강상류유역에 집중강우 발생시 용담댐 홍수 유입량을 대부분&n
지난 11일과 12일 진안군 문예체육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가족 및 협회 임원진이다.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 주관, 진안군․진안군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61팀 1천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 최근 3년여 간
진안군 3개면의 4개 도랑이 2011년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원씩 총 4천만원을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받게 됐다.대상도랑은 정천면 하초마을, 상전면 회사, 후가막마을, 부귀면 금평마을 도랑이다.군은 그간 예산편성 및 행정절차와 동 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게 된다.도랑살리기 사업은 각 마을내를 통과하는 도랑 주변에 버려진 각종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여명이 진안에 모여 화합 다졌다.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부터 2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고 진안군과 진안군의회 후원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461팀 1천여명이 진안을 찾았다.올해로 2회째
제4회 진안군 마을축제 성공다짐대회가 7일 축제참여마을과 기관사회단체 조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성공다짐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축제준비 관계자들과 ‘D-20 축제성공다짐대회’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삼백촌 천리향’이라는 마을축제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나선 진안군 마을축제는 현재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또한 제4회 진안군마을축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개최소
진안홍삼을 중국에 독점 수입해 유통하고 있는 ‘광주유시(국제)무역발전유한공사’ 직원 32명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안을 방문했다.중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진안에서 홍삼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이번 방문의 주요일정은 진안인삼재배 및 가공에 대한 이론교육 5시간과 인삼재배지 방문, 홍삼가공공장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유씨회사의 유문청 대표는 “중국인에게 진안홍삼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판매직원의 사전교육이 필요해 진안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방문단은 중국각지에 소재한 판매장의 점장들로 9월 진안홍삼의 대대적인 판매를 앞두고 유문청 대표가 판매 전략으로 제품의 생산여건 및 가공실태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6일 진안제일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실버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치매예방교육은 최근에 개소(6월 28일)한 ‘전라북도 치매관리센터’와 연계해 ‘치매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검진 및 치료로 노후의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교육 전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교육의 참여도를 높였다.강사인 전라북도 치매관리센터 최수정 정신보건전문간호사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해야 한다”면서 “60세 이상이면 건강검진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11 녹색식생활 교육박람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됐다.음식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박람회는 녹색식생활교육의 3대 핵심가치인 환경·건강·배려를 체험하는 계기를 통해 다양한 정책·사업 홍보와 녹색식생활교육 관련 정보교류, 자료 전시 등 범국민적 녹색식생활교육 운동 붐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진안군은 아토피 프리 진안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청정지역 진안에서 생산되는 홍삼과 씨없는감나무의 감잎차, 쌀로 만든 쿠키등 시음회와 천연염색 제품등을 전시 &lsqu
“진안을 인삼과 홍삼, 한방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 하겠습니다” 제2대 (사)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 사업단장에 전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53)씨가 취임했다.정종옥 사업단장은 “홍삼한방 특구지정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고 홍삼연구소를 비롯한 각종 관련 사업들을 연계해 운영해 나가겠다”며 “관련기업 유치와 가공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 표준화, 고급화, 전문판매장은 통해 장악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정 사업단장은 “친환경 인삼과 약초 생산을 통한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사업단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수탁판매를
진안군 의회 박기천 의장은 제6대 진안군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참여와 균형 발전을 위해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올해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면서 “군의회 의원들은 3만 진안군민들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또 박 의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향상시키고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의정활동의 펼치고 있다”며 “지난 2010년 7월 7일 공식 출범한 제6대 진안군의회도 3만 군민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