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한 각 부서별 농촌일손돕기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부안군청 6개 부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일선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치행정과와 재무과, 부안읍 직원 30여명은 지난 14일 부안읍 검장마을 송희섭씨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 및 분류작업을 도왔다. 또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공감·동행행정을 실천했다. 송희섭씨는 “요새 예전만큼 몸이 건강하지 않아 매실을 제대로 수확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매실 수확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줘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앤미디어 강동길 대표이사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강동길 대표이사는 “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국민 누구나 십시일반 참여로 교육자치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뜻에 감동해서 커피 2잔값의 작은 금액이지만 부안군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회원 가입배경을 설명했다. ㈜앤미디어는 ‘2004 KBS 우수 프로그램상(퀴즈 대한민국)’, ‘2008 KIPA 대상 연출상(SBS 스페셜 화내는 당신에게)’, ‘2009 방통위 선정 올해의 좋은 프로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5일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 및 체험관광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80년대 후반 유명산과 대관령 자연휴양림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39곳의 자연휴양림을 관리·운영해 연간 약 300만명의 이용 고객이 즐겨 찾는 기관으로 휴양림관리소의 인프라와 유유마을의 로컬푸드를 연계한 지역상생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유유마을 손기홍 대표와 임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회선 서부지역팀장과 박영길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휴양
부안군 상서면 출신이면서 서울에서 ㈜잉글랜드산업안전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재경향우회 이양우 감사 가족 6명 모두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CMS)에 가입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였다. 이양우 감사는 “전국 최초로 대학교 신입생 반값등록금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접하니 고향 부안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고향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우리 가족 모두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가입배경을 설명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부안중국문화원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중국역사문화특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중국역사문화특강은 중국 교류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부안여자중학교에 이어 14일 부안고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특강은 원광대 공자학원 진명서 원장이 ‘중국어 학습의 의의’를 주제로 실시했다. 진명서 원장은 특강에서 한족을 포함한 중국의 소수민족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이 같은 한자권으로 서로의 언어를 다른 나라에 비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과 우리나라 국어를 포함한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안중국문화원은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부안군이 문재인정부의 국정 최대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 도입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특히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토론을 통해 일자리 중심의 테마규제개혁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앞으로는 기존의 포지티브 규제방식(원칙금지, 예외허용)에서 네거티브 규제(원칙허용, 예외금지)로 전환해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법령과 제도개선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발전, 투자유치가 촉진될 수 있도록 일자리 중심의 테마규제개혁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한 사례 발굴, 부서별 집중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발품 행정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네거티브 규제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은 변산농협이 양파품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 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 및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개 경영체에서 신청해 서면심사, 현지점검 및 발표평가를 거쳐 2개 경영체(전북 1개소, 제주 1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북지역은 변산농협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변산농협은 올해부터 2년 동안 10억원(국고 50%, 지방비 40%, 자부
부안군 변산면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제3회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가 열리는 격포항 일원에 대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3일 열린 대청소 봉사활동에는 전북도 세일링연맹과 변산면 행복홀씨 등 7개 민간단체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집게 차 및 청소차 등 장비 4대를 투입, 격포항에 야적돼 있는 폐 어구 및 해안쓰레기 30톤과 관광지 주변의 방치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특히 폐 어구 및 해안쓰레기 30톤은 매립이 불가한 쓰레기로 위탁처리 계약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하고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은 재활용품 분리 시설로 운반 처리했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제3회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 기간에 500여명의 선수와 관광객 등 많은 방
부안군이 2017년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부안군은 지난 12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신규 평생학습도시 및 행복학습센터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에 따라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행복학습센터 2개소(부안읍, 변산면)가 선정돼 국비 1616만원 등 총 1억 616만원을 지원받아 평생교육 활성화가 한층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민선6기 김종규 부안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부안 평생학습관 운영’ 계획에 근거해 지난 2015년 2월 평생교육팀을 신설하고 주민설문조사,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및 운영, 평생교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13일 개회해 오는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 총 21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정별로는 1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안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안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여 졌는지 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볼런투어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특산품 판매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농촌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봉사활동으로 지난달 11일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1일 부산시 북구, 2일 부산시 서구, 8일 서울시 강서구, 9일 대전시 서구의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12일에는 서울시 사랑의 교회 여전도회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초청으로 부안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및 지역특산품을 구매했다.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이 함께 참여해 누에타운 관람과 오디잼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부산시 각 구에서 온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오디따기를 진행
김종규 부안군수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 김종규 군수는 12일 동진면 봉황리 지비마을 지태호(78)씨 농가를 찾아 농업경영과 직원 25명과 함께 오디수확 일손을 도왔다. 올해 오디재배는 어느 해보다 작황이 좋고 품질이 우수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부안 참뽕오디는 품종이 과상으로 열매가 굳고 당도가 13브릭스 이상으로 높으며 지난 2005년 오디특구로 조성된 후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최상의 인기 상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오디는 안토시안이 풍부해 당뇨병 예방·치료, 숙취제거, 노화억제 등의 효능을 갖고 있어 블랙푸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건강식품이다.
부안고등학교 18회(회장 김정기) 졸업생들이 졸업30주년을 맞아 아주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부안고강당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당시 은사님 8분을 비롯해 부안고 교장, 선후배, 동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교의 발전된 모습과 추억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안고 18회 졸업생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모교에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였다. 또한 당시 은사님 8분을 초청해 30여년전의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김정기 18회 동창회장과 김형식·김동석 추진위원장, 김익철 총무 등
부안군 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유·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이야기요리, 책놀이, 책&비누공예, 풍선아트, 미술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적,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독서체험활동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책놀이와 북아트는 올바른 독서지도로 독서능력 함양과 자발적인 책읽기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며 책&비누공예와 이야기요리는 책읽기와 만들기를 통합한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읽기와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
부안군은 보건복지부가 2016년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가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운영성과, 자활기업운영성과, 센터운영성과, 외부자원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28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사업실적으로 평가됐으며 부안지역자활센터는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부안지역자활센터에서 월 1회 이상 소양 및 직무교육, 개인 및 집단 상담, 자활기업 월례회의 등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고, 보장기관인 부
부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일제히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 20여명은 9일 줄포면 난산리 오디농가를 찾아 오디수확과 가지치기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작업에 힘은 들었지만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민원소통과 역시 같은 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산면 성덕마을 김지수씨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채연길 민원팀장 등 민원소통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아로니아 순 자르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9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실·과·소장,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도당 관계자,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선공약과 관련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이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군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노령산맥권 휴양 치유벨트 조성사업과 연관된 변산 림(林) 어드벤처 밸리 조성사업을 비롯한 15개의 공약사업이 공약으로 반영돼 추진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국도 23호선(부안~흥덕) 확·포장 공사, 전북교직원수련원
부안군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부족한 장서를 보충하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책 나누기’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기증 운동은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증대상 도서는 보존상태가 깨끗하고 훼손되지 않은 도서로 출판년도가 너무 오래됐거나 파손 또는 오손돼 열람이 어려운 자료 및 참고서, 문제집, 잡지 등은 제외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군립도서관에 우선적으로 비치하고 도서관에 소장 중인 책일 경우 장서가 부족한 관내 작은 도서관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기증 방법은 군립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도서가 다량일 경우에는 군립도서관으로 기증의사를 전해주면 직원이 방문해 수령해
부안 줄포면은 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디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줄포면 직원 10여명은 이날 줄포면 공재천씨 오디농장을 찾아 오디수확을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공재천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들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일손을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진심 어린 마음으로 일손을 도와주신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세을 줄포면장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부안군보건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부안군치과의사회와 함께 치아 결손이 없고 구강기능이 건강한 건치어르신을 선발해 치아의 중요성 인식과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2017년 오복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는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평생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제고로 노년기 치아결손 예방과 치아의 잔존율을 높여 치주질환 의료비지출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선발방법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읍면장 추천 및 개별신청 접수된 대상자를 개인별 구강검진을 해 자연치아수, 치아우식(충전) 및 수복상태, 치주(잇몸)상태, 교합 및 치열상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