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얼굴형은 가로로 넓고 좌우로 돌출된 경향이 있어 얼굴 면적이 넓어 보인다. 이런 얼굴형에서 턱이 발달해 각이 생기면 사각턱이 되고, 얼굴이 더 커보인다. 사각턱은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나 첫 인상이 중요한 직군의 종사자들에게 적지 않은 콤플렉스가 된다. 그렇다면 발달된 턱을 교정해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이와 관련, 서울 신촌ES(이에스)성형외과가 생활 속에서 부드러운 턱선을 만드는 방법을 2일 소개했다. ▲ 평소에도 다양한 표정을 짓자 표정이 없거나 늘 비슷한 얼굴은 사용되지 않는 근육들도 많아진다. 다양한 표정과 밝은 미소는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어주고, 콜라겐 섬유를
영화배우 이병헌(44)과 함께 찍은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뒤 금품을 요구한 여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병헌을 협박한 김모(21), 이모(25) 등 여성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이병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는 최근 데뷔한 신인 가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병헌 측이 지난달 28일 경찰에 신고했고 1일 새벽 이들을 집 주변에서 검거했다"면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이병헌을 협박한 사실이 확
가을철에는 발열성 질환인 '쓰쓰가무시증' 발병이 증가하니 야외작업·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주는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성묘나 벌초를 하러 가는 사람이 많은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마른 장마로 털진드기 번식이 활발해져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쓰쓰가무시증은 9월 둘째 주부터 진드기에 집중적으로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9월 다섯째 주부터 12월 첫째 주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매개진드기의 분포지역이 확대되고 개체수가 증가하며 매년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2003년 1415건에서 2011년 5151건으로 지속적으로 늘더니 2012년 860
가수 서태지(42)가 5년 만에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러윈(Christmalowin)'을 펼친다. 2009년 정규 8집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첫 활동이다. 10월 중순께 발표 예정인 정규 9집 수록곡을 공개하는 자리다. 신곡 외에도 데뷔 22주년을 맞아 '하여가', '컴백홈', '교실 이데아', '너에게'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서태지는 이번 공연을 위해 음향기기 JBL의 최상위기종인 VTX 스피커를 주경기장에 설치한다.
운동을 선택할 때 ‘재미’를 기준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운동을 하는 동안 즐겁고 재미있다고 해서 그 운동이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또 운동 강도나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운동이 몸에 미치는 영향도 제각기 다르다. 전문가들도 운동을 할 때는 ‘재미’ 보다 그 운동이 자신의 신체기능에 얼마나 잘 맞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하게 되면 건강 증진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키성장클리닉 키네스 부산점 석상훈 원장은 29일 “운동종목을 선택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은 자신의 몸 상태를 먼저 체크해 보는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할리우드 신성 제니퍼 로런스(24)와 영국의 세계적인 밴드 '콜드 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37)이 열애 중이다. 미국 '어스 위클리'지는 마틴 측근을 인용해 "마틴이 로런스에게 빠졌다"며 "그는 로런스를 위한 노래를 만들기도 하고, 로맨틱한 장소에 로런스를 데리고 가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로런스 측 역시 "로런스가 마틴을 알면 알수록 더욱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며 "그녀는 마틴의 음악에 끌렸다"고 확인했다. 크리스 마틴은 지난 3월 결혼 11년만에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42)와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딸(10), 아들(8)이 있다. 제니퍼 로런스도 영국배우 니콜라스 홀트(25)와 결별했다.
치아교정은 고르지 못한 치열, 위아래 교합이 정상적이지 않은 구강상태를 개선하는 치과치료이다. 과거에는 청소년들이 주로 교정치료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성인 환자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성인의 경우 성장이 이미 오래 전에 멈춰 교정치료가 힘들지 않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골격적인 부정교합을 제외하고 잇몸뼈가 튼튼할 경우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이에 대해 울산 해와달연합치과 의료진은 28일 “성인환자들은 스스로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교정치료는 치아를 담고 있는 잇몸뼈가 튼튼하다면 50대에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치아가 불편하다면 나이를 이유로 포기하지 말고
일반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적인 두통, 요통, 소화불량 등을 겪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내과를 찾아가 두통을 멎게 하는 진통제 등의 처방을 받고, 소화가 안 되면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 먹는다. 또 요통이 생기면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거나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은 뒤 좀 나아졌다 싶으면 이내 잊어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몇 달 뒤 두통, 요통, 만성 소화불량이 다시 찾아오면 전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고, 좀 나아지면 또다시 잊어버리기를 반복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왜! 그 질병이 나에게만 자주 올까?", "원인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품고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려는 것 보다는 그저 의사나 약사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42)이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10월 2~5일·9~12일·16~19일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총 12회 '노래하는 윤도현'을 펼친다. 1994년 솔로 1집 '가을 우체국 앞에서' 발매 이후 수 차례 라이브 공연을 해왔으나 밴드 없이 혼자 무대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 장소인 '학전'은 윤도현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윤도현은 1995년 극단 학전에서 제작한 뮤지컬 '개똥이'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1996년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당시 대학로 공연 시절 함께 노
눈다래끼로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절반은 2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눈다래끼 진료인원은 2008년 148만6000명에서 2013년 172만9000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20013년 기준 연령별로는 10대가 34만명(19.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30만5000명(17.6%), 20대 30만명(17.3%) 순이었다. 20대 이하가 전체 진료인원의 49.3%를 차지, 절반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71만1000명으로 전체의 41.1%, 여성은 101만8000명으로 58.9%의 점유율을 보였다. 2013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9세 이하 진료인원이 가장 많고, 여성은
사회생활에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의외로 크다. 평상시에 사람을 만나고 상대하는 것은 물론 취업 면접에서의 자신감과 직결되기도 한다. 또 배우자를 찾는데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 사회에서 비호감형의 외모라면 아무래도 호감형보다 여러 상황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모를 다듬고 개선하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외모관리는 운동, 피부관리, 성형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최근에는 이미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깨끗하고 가지런한 치아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해준다. 연예인들도 자기관리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향정신성 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사를 받아온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손호영(34)씨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28일 검찰시민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검찰은 지난 2010년 부산의 건설업자가 현직 검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폭로한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을 계기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위원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고 권고적 효력만 있다. 검찰은 유명 연예인이 연루돼 세간의 이목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