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9회 임시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이날 시의회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익산시 2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익산시 공유재산(구마동주민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송영자 의원은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앞 차량정지선 개선 촉구’, 이중선 의원 ‘집중호우 대비 만경강 수로 정비 필요성’, 장경호 의원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이전계획 철회 촉구
무주군이 2024년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19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희망 교육 설문조사 결과1위)을 개강했으며 오는 5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농가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 등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농업인이다.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이해와 △농촌체험 운영 준비, △상품개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운영·실습 체험, △농촌체험 상권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앞둔 지난 19일 무주군에서는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기념식 등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새겼다.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써 여러분이 불편과 차별의 벽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할 것”이
4.19혁명 이기태 열사 추모식이 지난 19일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추모비 앞)에서 개최됐다.영동문화원(원장 백승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두 지역 기관 · 사회단체장과 유족,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분향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이기태 열사가 부정에 당당히 맞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가 오늘날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내고 있다”라며 “굳건했던 이기태 열사의 희생을 가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지난 1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피해 등의 고충을 분야별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진회 강사를 초빙해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법률(유언과 상속)”을 주제로 강의와 개별상담이 진행됐으며, 한국소비자원 김광진 강사의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사례” 강의도 진행됐다.곽동열 조합장은 “생
아트이슈 프로젝트는 동학 13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한 기획전시 ‘아트 이슈 동학예술 프로젝트 – 동학정신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세 번째 시간으로 설치 조각예술을 대표하는 송필 작가의 개인전 ‘땅위의 불꽃’을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대 그리스의 헤라클리투스(Heraclitus)는 불을 보면서 철학적인 영감을 얻었다. 그는 불이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퍼져나가며 활동하는 것처럼 세상도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에 있다며 세상을 영원히 타는 불로 표현했다. 세상에서 변함 없는 것은 변화뿐으로 만물이 불에서 일어나 다시 땅
전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덕진예술회관 문화가있는날 ‘별이 내리는 밤에’가 22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는 색다르게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구상됐다. 지휘봉은 전주시립합창단 최현욱 부지휘자가 잡았으며, 합창, 독창, 시낭독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준비했다. 라디오 디제이에는 별빛지기 고조영(전주시립극단 단원)이 함께하여 라디오를 감상하듯 부드러운 진행이 예상된다. 합창 연주곡으로는 필리핀 젊은 작곡가 일리 매튜 마니아노가 작곡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두곡 ‘Doxologia 송영’과 ‘O Magnum My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공승연 배우와 이희준 배우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도 전주영화제와도 인연이 깊어 영화제를 방문할 관객과 영화인들에게 두 배우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먼저 24회 전주영화제에 이어 다시 한번 전주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서게 되는 공승연 배우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202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2023),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 ‘애타게 찾던 그대’(2021)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올해에도
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해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관광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특화 소재를 발굴‧연계하여 지역관광 자립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체 평가와 문체부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중 3개소만 선정되는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임실군이 오는 24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이번 집합교육은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청웅면 일대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종수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 그리고 청웅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청웅보건소에서 청웅치안센터까지의 주도로를 중심으로 겨우내 도로변에 쌓여있는 낙엽 쓰레기 등의 퇴적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 폐기물 등 약 1톤을 수거했다.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 왕래가 빈번한 시가지에서 이루어져, 분리수거 및 일반쓰레기, 영농폐비닐, 폐기물 등의 처리 방법을 안내‧홍보하며 청정 임실을 만들기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설동원 청
전주시 금암2동주민센터(동장 신영순)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을 약속한 ‘기쁨노인복지센터’(대표 김정순)를 방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이와 같이 후원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암2동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비로 쓰여진다.김정순 대표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 정기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 중 하나인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전주시는 지난 19일 올해 10주년을 맞은 남부시장 야시장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시는 이날 개막식에 이어 남부시장 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7월 여름방학 시즌에는 특별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시는 남부시장 야시장이 전주한옥마을과 더불어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찾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는 신시가지 지역에 공한지 무료주차장 2개소를 추가로 조성, 지난 19일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 주차장은 효자동3가 신시가지 일대에 위치한 공한지로서 48면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현재 완산구 관내에는 533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한지 무료주차장 32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작년 하반기에 3개소 53면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2개소의 주차장을 조성했다.공한지 무료주차장은 주차 심화지역 내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대상으로 토지주의 신청을 받아 최소 3년 이상 협약하여
전주시가 전주의 대변혁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의 가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동장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범기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완산구 19개 동 주민센터 동장들을 대상으로 각 동별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동장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각 동별 주요 사업 및 행사 보고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이 동장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먼저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와 4성급 이상의 고급 호텔, 백화점 등 MICE
전주시는 지난달 수립한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대한 촘촘한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그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주최자가 있는 지역축제에 대해서만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됐으며, 이태원 핼러윈이나 성탄절과 같은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는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관리의 제도적 사각지대가 발생했다.하지만 올해 수립된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에는 특정 시기와 장소에서 연례적으로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 주최자가 없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지정을 앞두고 지난 19일 전주시 팔복동 일원을 찾아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전주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목표와 비전, 사업 효과,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가능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사항을 제안하기 위해 실시됐다.앞서 시는 지난 12월 ‘전통한류의 심장, 미래문화 창발도시 전주’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승인됐으며, 올해 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오는 2025년부터 3년 동안 국비 100억 원과
올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상병수당제도’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주시민들은 오는 7월부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하루에 4만 7560원(2024년 기준 최저 임금의 60%)을 최대 150일 동안 지원받게 된다.시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동장 채월선)는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20명의 학생에 천사장학금(1,36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송동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일명 ‘얼굴없는 천사’의 뜻에 따라 천사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천사장학금은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 2차례 지급될 계획이며 하반기는 졸업을 앞둔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평생건강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학교 스스로 학생들의 건강수준을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올해에는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총 47개교가 선정됐다.각 학교는 사업 내용과 학교 규모를 고려해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선정된 학교는 비만 예방 및 불균형 체형 예방,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