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운수파출소(소장 임경환)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묻지마 칼부림’의 모방 범죄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실전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묻지마 칼부림’ 흉악범 발생을 가상하고 지역경찰, 강력팀, 여성청소년계 등의 유기적 공조를 통한 범인 검거 모의훈련을 실시한 것이다.최규운 서장은 "‘묻지마 칼부림’ 등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현장 법 집행력 향상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임실=김흥배
전주시 금암1동(동장 정내섭) 자생단체 일동이 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금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수)를 비롯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울타리봉사단, 방위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 및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190만원을 모아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전달했다.김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8일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도내 주요 수리시설물과 사업현장 사전점검과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저수지 점검과 사전방류, 배수장 펌프, 주요수문 개폐 여부, 배수시설 정비 등 1,790개소의 수리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농촌용수,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사업 91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61지구 등 총 152지구에 대한 공사현장 안전조치 강화 등 긴급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9일부터
전주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박화영)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가 7일 관내에 위치한 ‘청수헤어샵(대표 조윤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하는 나눔 운동이다.조윤경 청수헤어샵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생겨 뜻깊다”라며, “내 작은 도움이 관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김낙현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7일부터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본사에 재난복구지원본부를 운영하고 태풍 피해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공사는 태풍에 따른 재난 예방을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개 사업소에 상황대책반을 편성하고 주요 공공시설, 이재민대피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국가주요시설,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정전사고 발생 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7일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2023 ‘JB희망의 학습멘토링’ 멘토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발대식에는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 김태현 부행장, 자립준비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전북은행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을 통해 미래의 훌륭한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돕고,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전북은행은 전라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용자에게 맞춤형 영양음식을 제공한다.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 266명에게 맞춤형 영양음식을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맞춤형 돌봄서비스 영양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질병과 거동 불편 등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 결식이나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단순히 도시락을 전달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시는 통
전주대학교 지역혁신센터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K-water 용담댐지사, 진안군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등 7개 기관과 용담댐 탄소제로형 스마트 에코마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8일 전주대에 따르면, K-water 녹색희망리본(Re-Born)사업(No1), 용담댐(안천) 혁신 모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용담댐 상류 진안군 안천면을 대상으로 민·관·공·산·학이 함께 진행한다.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거버넌스 구축, 보한마을 스토리 발굴 및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운영, 주민 강사 양성, 보한마을 브랜딩 구축 등을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전주근영중학교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해당 대회는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를 발굴하고 학생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 중이다.전북은 지난 6월 10일 전라북도발명인재육성협의회 주관으로 예선대회를 개최한 뒤 서류심사, 표현과제 및 즉석과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3팀을 선발했다.본선 대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대면 심사로 진행됐다.심사 결과 기계공업고 C.M.T. 프
고창군 오리협회(회장 오재성)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액 지원되며 복구 작업과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재성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덕섭 군수는 “고창군 오리협회의 따뜻한 고창 사랑이 피해입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것이다”며 “
고창군이 지난 7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공모전은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담다’를 주제로 5~6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제의 적합성, 기획력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 결과 총 13편의 영상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은 드론 부문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 고창군(김민중)’이 선정됐다. 우수상 드론 부문으로는 ‘고창 아리랑(박시흥)’, 우수(자유) ‘뿌리 깊은 고창(이한나)’, 장려(드론) ‘GO! GO! 고창(이종열)’, ‘내 마음의 행복 고창(김준태)’, 장려(자유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고창IL센터 센터장 천옥희)는 고창군 무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수목)와 연계하여 무장면 중증장애인 20세대에 목욕용품을 전달했다.이번 물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내에서 청결을 유지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각 가정을 방문하여 장애인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목욕욕품을 전달하였다. 천옥희 센터장은 ”올해 폭우에 이어 살인더위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회적 취약한 이용인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