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전북 투어패스 시행에 따라 관광객 1200만명 유치에 나선다. 전북 투어패스는 전북의 주요 유료 관광지, 시․군내버스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맛집․숙박․공연(체험) 등에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권형 관광카드로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카드구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투어패스 홈페이지(http://jbtourpass.kr)와 쿠팡․인터파크․옥션․티몬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오프라인은 부안군의 경우 부안군관광안내소·새만금관광안내소·줄포관광안내소 등 3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드종류는 한옥마을권, 1일권, 2일권, 3일권, 수요자 맞춤
부안군보건소는 2017년 치매건강 상시 통합프로그램 참여대상자를 오는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뇌운동인지재활과 시니어 라인댄스, 치매요가체조, 청춘노래교실 등 4개 분야에 50대 이상 총 150명이다. 치매건강 상시 통합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프로그램별 주 1회 36주 운영되며 신체인지기능강화훈련 건강프로그램으로 건강 100세, 행복한 노년 치매 안심 부안 만들기에 기어코자 진행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 안심 부안군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 개발과 찾아가는 치매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부안군은 기후변화·수입개방에 따른 농가경영 안정 도모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7년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 역점시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마늘과 건고추가 선정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에 따라 마늘의 경우 내달 3일까지, 건고추은 5월 중에 지원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수확기 마늘과 건고추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면적은 마늘과 건고추 각각 재배면적이 1000㎡(300평) 이상~1만㎡(3000평) 이하이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부안천
부안군이 ‘2017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선정돼 관광 활성화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부안군과 군산시 관광자원을 묶은 ‘장인과 함께하는 내 장바구니, 내 식탁 차리기’가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장인과 함께하는 내 장바구니, 내 식탁 차리기’는 전통적인 멋(한옥, 한복)과 맛(음식)을 체험하는 전통문화체험과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를 직접 내 손으로 골라 지역의 음식장인과 함께 만드는 전래음식체험 등을 중심으로 생태자연 속에서 자연의 중요성과 함께
오는 4월 부안군에서 열리는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 포스터와 엠블럼이 선정됐다. 부안군체육회는 10일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열리는 제54회 전북도민체전과 관련해 전북도 및 부안군의 기상·발전상·미래상 등을 담은 포스터와 엠블럼, 슬로건 등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3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작을 결정했다. 포스터는 부안의 풍성한 자연관광 자원을 담은 복주머니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붓터치로 힘차게 달리는 선수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를 표현한 작품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엠블럼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조광제) 2017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서울시 라마다서울호텔에서 3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조광제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부안마실축제(5월 4~6일), 농특산물, 귀농어․귀촌 등 부안군 현안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모금 홍보 등도 진행했다. 조광제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들의 고향 부안은 옛날부터 ‘생거부안’으로 살기 좋고 복 많은 천혜의 터전으로 현재 새만금시대 중추도시로 미래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는 희망과 꿈
부안군이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통합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모집인원은 1055명으로 각 읍면사무소와 민간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사업별 선발기준에 적합한 노인이며 지역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등 9개 사업 중 참여를 원하는 분야에 대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등 선발기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현주)는 9일 부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친구야! 고마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예방 강사의 지도로 각 반별로 1~4반까지 찾아가는 소그룹 단위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 이수경(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지도강사는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방법 등 자신과 친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청소년 인권보호 및 인성교육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수경 지도강사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교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교우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
부안군이 학술적 가치가 큰 반계 유형원 선생 관련 유물구입에 나선다. 구입대상 유물은 반계수록, 반계일고 등 반계 유형원 선생의 저술을 비롯한 반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이며 구입한 유물은 전북도와 부안군이 연차적으로 진행하는 ‘호남실학 재조명을 위한 선양사업’의 기초자료 및 전시물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물매도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매도신청유물명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입은 전문가로 이뤄진 유물감정평가위원회에서 접수된 신청서류를 심사 후 평가대상 유물을 선정하고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경우 실물평가를 거쳐 구입 대상유물과 가격을 결정해 구입할 계획이다. 부안군
부안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택)가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직접 모은 소중한 쌀과 성금을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령새마을금고 김성택 이사장 등은 9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소중한 백미 603kg(150만원 상당)과 성금 311만 5000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 매끼니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운동이었으나 부령새마을금고는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전환해 매년 기탁하고 있다. 김성택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끼니를 절약해 모아진 식량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운동”이라며 “기탁한 쌀과 성금이 꼭
부안군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변산면 가력항과 진서면 왕포항 선착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가력항 어업인협회와 운호어촌계·왕포마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풍어제는 조병서 전북도의원,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이한수 부안군의원, 수산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 300여명(가력항 200명, 왕포항 100명)이 참석해 만선 및 안전조업을 기원했다. 현재 바다는 어로장비의 현대화로 신속이동 등에 따라 매년 어선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어장환경 변화․어로장비 발달에 의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날로 고갈돼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가력항은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 왕포마을은 각 가정에서 세대별로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던 것을 지난
부안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대폭 취소했다. 부안군은 AI와 구제역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축전염병 사전차단을 위해 줄포전국민속놀이대회와 부안정월대보름민속제, 밀알회정월대보름행사, 계화산봉수제 및 풍년기원제 등 대규모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4개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전통제례 행사로 치러지는 우동리당산제는 대폭 축소해 진행키로 했으며 마을단위 전통제례행사도 외부인사 및 관광객 참여를 배제한 소규모 마을주민만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토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행사를 축소해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장에도 발판소독조를 설치하고 차량소독을 위해 자체적으로 분무소독기를 배치하는 등 가축전염
부안군은 고소득 신규품목을 중점 육성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7년 창조농업 소득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안군의 앵커품목 육성을 위한 창조농업 소득지원사업은 신규 및 기존 특화작목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재배농가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지원품목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규모화·조직화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가 가능한 품목이다. 총사업비는 6억 5000만원으로 군비 50%, 자담 50%이며 신청 접수 후 읍․면에서 사업비 1억원 한도 내로 1차 선정한 뒤 부안군에서 사업성 검토 및 현지 확인 등을 거쳐
부안군이 2017년 상반기 인사에서 저출산 대응 T/F팀을 신설하고 아이 낳고 보육하기 좋은 도시 부안 만들기에 집중키로 했다. 저출산 대응 T/F팀은 팀장과 팀원 등 총 3명 규모로 신설됐으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중앙부처의 저출산 관련 중점 추진과제와 연계한 부안군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중심으로 저출산·인구감소 대응시책 발굴·추진,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임신·출산·보육·공교육의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정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임산부·신생아 의료비 지원 등 사회적 책임 강화, 양성평등을 위한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 저출산
부안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누계 집행률 및 12월 집행률을 평가해 특별시ㆍ광역시·도ㆍ시ㆍ군ㆍ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매주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해 이월액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체 예산액 5614억원 중 4892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집행 목표인 83.5%를 크게 상회하는 87.13%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부안예술회관이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공연·전시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4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문예회관 공연·전시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역량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는 한편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전시 기획프로그램으로 ‘3인 3색 걸작전’을 올 상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김정숙·곽수봉·이광희 작가 등 중견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부안을 대표하는
부안군은 충남 보은군에 이어 인근 정읍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AI방역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가축사육 현황은 소 824개 농가에 2만 5000수, 돼지 32개 농가 3만 9000수 등 총 971개(사슴 등 기타 포함) 농가에 6만 85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차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친 바 있다. 군은 지난 6일 정읍시 구제역 발생상황을 접수하고 긴급관계자회의를 개최한 뒤 축산농가에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도록 문자 및 SNS를 발송하고 발생지역 방문 금지, 축사 내·외 소독 강화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방문교육지도사 5명(한국어지도사 2명, 가족생활지도사 3명)이 센터 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당 주 2회 2시간씩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어교육은 어휘, 문법, 말하기, 듣기와 더불어 가족생활 상담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교육은 아동양육을 위한 부모-자녀관계증진, 영양·건강지도,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는
부안청림천문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정월대보름 달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부안읍 매창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림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0㎜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관측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운영 중이며 학교 및 청소년단체와 일반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군립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천체사진 전시와 천문공예, 천체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한동일 새만금국제협력과장은 “많은 부안군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높이 떠오른 정유년 첫 보름달맞이를 통해 한해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안문화모임 ‘도울&rs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7년에는 부안군을 강소군으로 육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규 군수는 6일 주산면 화봉화훼에서 열린 생생현장회의에서 “올해는 다양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활성화를 통한 반값등록금 실현 등 인구감소대책을 추진해 사람이 모이는 부안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사상 첫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농본도시 육성과 6차 산업 활성화, 각 읍면별 앵커상품 육성을 통해 돈버는 농업을 실현할 것”이라며 “관광산업 육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