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 최근 불거진 재계약 논란으로 유난히 새해 맞이가 떠들썩했던 '산소탱크' 박지성(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박지성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세탄타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 활약에 만족하지만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올 시즌 골을 충분히 넣지 못하고 있다.한 골은 만족스러운 수치가 아니다"고 말했다.지난해 9월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현재까지 리그와 컵대회 등 총 19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1골에 그치고 있다.이에 영국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은 박지성의 활약을 인정하면서도 빈약한 득점력을 꼬집으며 그의 재계약 문제를 짚기도 했다.이에 대해 박지성은 "나는 더 많은 골을 필요로 하고
2009년 확대개편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의 조 추첨식이 오는 7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AFC챔피언스리그는 종전까지 28개 팀이 출전해 7개조 각 4팀이 본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팀과 전년도 대회 우승팀 등 총 8팀이 8강 홈 앤드 어웨이 결선 토너먼트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부터는 AFC랭킹에 따른 시드를 배정받은 각국 32개 팀이 참가, 8개조 각 4팀씩 본선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 1, 2위팀이 16강에 진출한다.16강전은 상위 팀 홈에서 단판승부로 치러지지만, 8강전과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일본 도쿄에서 단판으로 승부를 낸다.하지만 참가팀의 장거리 원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별리그에서 동아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제주 전지훈련 연습경기 상대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질 대표팀 동계합숙 훈련 연습경기 상대로 프로축구팀 울산현대를 비롯해 내셔널리그팀 고양KB국민은행과 대학팀 광운대, 숭실대를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허정무호는 15일 광운대, 16일 고양KB국민은행, 18일 숭실대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이어 대표팀은 20일과 22일에 울산현대와 2차례 연달아 경기를 펼친다.울산현대 역시 제주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1월말 해외로 떠날 예정이라 이번 대결이 성사될 수 있었다.연습 상대 외에 대표팀 동계 훈련일정도 모두 확정됐다.10일 김포공항으로 소집된 대표팀은 오후 3시30분 김포 발 제주 행 대한항공 1241편을 이용, 훈련지 제주로 떠난다.
고령자 고용촉진 장려금이란 취업 또는 직업전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고령자를 일정수준 이상 고용하거나 정년 퇴직자를 계속 고용하는 사업주에 대하여 고령자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고령자 고용촉진 장려금은 고령자 다수 고용촉진 장려금, 정년 연장 장려금, 정년 퇴직자 계속고용 장려금으로 구분된다.고령자 다수 고용촉진 장려금의 지원요건은 고용기간이 1년 이상인 55세 이상 고령자를 업종별 지원기준율(4~42%)이상 고용했을 경우에 해당된다.정년 연장 장려금은 정년을 56세 이상으로 1년 이상 연장한 사업장에서 18개월 이상 근무한 고령자를 정년연장으로 계속 고용하는 경우에, 정년 퇴직자 계속고용 장려금은 정년을 57세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18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후 정년에 이른 고령자를
장수고을 순창군이 각종 노인성질환 사전예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 장하기 위해 올해까지 전 경로당에 물리치료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 등록된 경로당은 총 337개소로 이 중 기존 물리치료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로당은 154개소, 미보유 경로당은 183개소에 달한다. 따라서 군은 총 사업비 3억6600만원을 투입해 183개소의 미보유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노인회원 및 고령자가 많은 경로당부터 물리치료기를 전면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노인들이 하루일과의 대부분을 경로당에서 보낼 뿐 아니라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
전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순창분원에서 200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신입생 40명, 편입생 20명)이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자 또는 전문대학만 졸업하고 학사학위 취득을 못했거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2월 9일까지 입학등록신청서 1부와 최종학력증명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하고 순창분원, 순창군청 장류식품과,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원서 교부 및 접수 가능하며, 면접은 2월 10일 오후 2시 고추장민속마을내 순창분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2월 13일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
순창문화원(원장 김기곤)은 5일 문화원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김기곤 순창문화원장, 김만수, 설창남, 구태서, 강병문, 김광욱, 김봉호, 이을영 명예회원과 설동찬 역대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무식을 갖고 순창문화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알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순창=전태오기자 jto33@
빠른 농구로 변신한 KCC가 SK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전주 KCC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마이카 브랜드를 포함한 주전 대부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0-82로 승리했다.브랜드는 1쿼터에만 파울 3개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3점슛 3개를 포함해 3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추승균과 칼 미첼도 각각 14점과 12점을 더해 힘을 보탰고 전자랜드에서 팀을 옮긴 강병현은 14득점 5어시스트로 제 몫을 완벽하게 소화했다.8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디앤젤로 콜린스를 앞세워 SK가 주도권을 먼저 잡았지만 1쿼터 막판에 미첼과 강병현이 득점을 추가해 KCC가 19-18로 앞섰다.접전 속에
혁신도시비대위가 ‘토·주공 통합반대’라는 기존노선에서 방향을 바꿔 ‘토·주공통합본사 유치’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다.무조건 반대만 하겠다는 차원에서 현실 쪽으로 진일보한 면이 없잖아 그나마 다행스럽다는 반응이 팽배하다.이런 가운데 비대위가 상경집회일을 두고 고민이 적잖았다는 얘기도 들려온다.법안 통과여부에 따라 행동강령이 달라져야 하는 연유였을 것이다.결국 상경집회일은 임시국회 폐회 다음날인 9일로 정해둔 상황이다.‘통합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법안처리 반대를 외치고, 만약 법안이 통과된다면 정부의 대안 없는 통합추진을 강력 성토한 뒤 통합본사를 반드시 전북에 유치해야 한다는 압박용 카드로 활용한다는 전략에 다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6년 12월 8일 사회적기업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2007년 7월 시행된 지 벌써 1년 6개월에 접어 들고 있다. 많은 국민들에게 사회적 기업은 아직까지 낯설은 용어이다.그러나 선진국에선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과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는 결코 낯선 용어들이 아니다. 미국의 경우 사회적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영리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인구는 860만명이고, 무보수 자원봉사자는 720만에 이르러, 비영리기관에서 일하는 인력은 전체 노동인력의 14%를 차지하는 등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의 역할은 국내총생산이나 고용측면에서 지대하다
한나라당은 4일 국회 파행 사태와 관련해 '여야가 조건없이 만나서 대화하라'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요구에 대해 "국회의장의 뜻을 잘 새겨서 폭넓고 광범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박희태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의장이 제안한 정신을 잘 받들어 꽉 막힌 정국을 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표는 야당에 대해서는 "지금 저렇게 점거하고 있는데 진지한 대화가 되겠느냐"며 "폭력·불법 점거 상태를 즉시 끝내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공성진 최고위원은 "김 의장이 지난 12월 31일까지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모두 무산됐다"며 "오늘 성명에서도 로텐더홀의 보좌진들만 퇴거하기를 원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했는데 로텐더홀 뿐만 아니라 국회의 모든 농
민주당은 4일 김형오 국회의장이 여야간 조건 없는 대화를 주문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수용 의사를 밝혔다.조정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의장이 밝힌 조건 없는 대화를 환영하고 동의한다"며 "한나라당은 MB악법 강행 처리 계획을 즉각 포기하고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지금까지도 본회의장 점거 중 한나라당과 대화를 잘 해왔다"며 "한나라당이 선진과창조의 모임 문국현 대표 핑계를 대고 협상 테이블에 나서지 않는게 잘못"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김 의장이 오늘 중 국회의원을 제외한 모든 인원의 퇴거를 명한데 대해 "국회의장과 국회 사무처가 공식 발행한 출입증을 갖고 있는 보좌관과 당직자의 퇴거는 국회법에 맞지 않는다"며 "의사당 주변 경찰병력 철수와 당직자 및 보좌관 출입제한
새해가 되면서 전북도를 비롯 지자체마다 올해 행정 목표를 설정해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글로벌 새만금’과 ‘일자리 창출’을 화두로 내걸었으며, 전주시는 ‘민생 경제 활성화’를 제일 목표로 내걸었다. 지자체가 주민들을 위해 한 해 역점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는 가상하다. 하지만 이를 실현해 내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전북도가 주창한 새만금 사업과 일자리 창출은 도민들에게도 올해 가장 절박한 사업이다. 경기 침체로 실업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일자리는 곧 희망이며,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으로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과 관련해 4일 긴급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은 가자에서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안을 좌초시켰다.장 모리스 리페르 안보리 의장(유엔주재 프랑스 대사)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합의는 없었지만 현 위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리페르 의장은 "회원국들의 우려 목소리 가운데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휴전의 필요성과 가자주민들의 인도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들어있다"고 말했다.아랍국 중 유일한 안보리 회원국인 리비아는 이날 제시한 휴전안 초안에서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한 이후 가자 상황 악화을 크게 우려하고 모든 관계자가 즉각 휴전을 준수하도록 촉구했다.그러나 이날 안보리 비공개 회의에 참석한 외교관들은 "리비아가 마련한 휴전안 초안을 미국이 거
국회 사무처는 3일 국회 경위와 방호원 140여명을 동원, 본회의장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 등을 강제해산 절차를 밟았으나 실패했다.총 4차례 진행된 강제해산은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곳곳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갔고 온몸을 내던진 '육탄전'으로 부상당한 의원과 당직자, 경위들이 속출했다.국회 사무처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농성하고 있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 및 당직자에게 12시까지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발표했다.첫 충돌은 낮 12시48분에 발생했다.경위와 방호원들이 귀빈식당 쪽 3층에서 본회의장 계단으로 내려와 당직자들을 끌어내기 시작한 것. 일부 당직자들은 사지를 붙들린 채로 본청 정문 밖으로 끌려갔고, 대기하고 있던 경비대대에 의해 재진입이 차단됐다.
경찰병력 투입으로 국회의 야당 강제해산이 이뤄진 첫 날인 3일 네차례의 해산 과정에서 70여명의 부상자가 속출한 것으로 집계됐다.민주당이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측에서는 강기정, 박병석, 백원우 의원 등 7명이 손가락, 어깨, 전신타박, 치아손상 등으로 다쳤고 보좌진 21명과 당직자 20명을 포함해 총 48명이 부상했다.특히 조영택 의원실의 한 보좌관은 경찰에 의해 끌려나갔다가 창문으로 재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국회 외부경비를 맡고 있는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뇌진탕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전신타박상으로 병원에 응급 후송된 당직자도 있다.최재성 대변인은 "본청 내 경찰을 투입할 수 있고 그 법률적 근거가 있다는 주장은 그 발상 자체가 독재자의 피가 흐르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라며 "진전되어가던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4일 국회 사태와 관련, "김형오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 즉시 국회 본회의장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투쟁은 오직 MB악법의 날치기를 막아야겠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MB악법 날치기 가능성이 사라지는 순간 모든 것은 원상복구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나라당이 발표한 85개 법안 목록 중 여야 간 쟁점이 없는 58개 법안에 대해 직권상정이 아닌 정상처리를 전제로 회기 중 처리를 제안했고, 쟁점법안 27개 법안에 대해서는 2월 임시국회부터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그는 또 상임위를 통과하고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 53개 중 37개 법안에 대해 "여야 간 특별한 쟁점이 없는 안건"이라며
김형오 국회의장은 4일 국회 파행 사태와 관련해 "당장 여야 협상대표는 다시 만나 조건없이 대화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며칠 전 여야 협상대표가 '가(假) 합의안'을 만들었는데, 조금만 더 노력하면 여야가 합의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김 의장은 "오늘 중으로 국회의원이 아닌 자는 모두 퇴거해달라"며 "이것이 마지막 경고"라고 밝혔다.그는 "1월8일까지는 지켜보겠다"며 8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직권상정 가능성을 내비쳤으나, 의장실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1월 중 임시국회에서는 직권상정이 없는 것으로 해석도 좋다"고 설명했다.김 의장은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해 최종 결론을 내려달라"며 "각당 의원들은 협상 대표
고령 노동자의 최저임금 감액 적용을 골자로 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또 최저임금에서 숙식비를 공제하는 것은 노동기본권을 후퇴시킨다는 지적도 제기됐다.국가인권위원회는 3일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최저임금 법안과 관련,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를 후퇴시키고 국제규약에도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재검토를 해야 한다"며 국회의장에게 의견서를 제출했다.여당의 개정안은 사실상 노동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 개정 방향과 일치하는 것으로 '재검토' 의견이 향후 최저임금법 개정 작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감액 적용하고, 숙박 및 식사비를 최저임금에서 공제한
민주당은 4일 오후 3시15분께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 김형오 국회의장,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어청수 경찰청장, 이경균 국회 경위과장 등을 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이날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어청수 경찰청장이 국회 안으로 들어간 적이 없다고 항변했지만, 분명 현장 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경찰이 발견됐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양 의원은 이어 "사건의 관할 지역인 남부지검이 아닌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낸 것은 검찰총장 직할의 성격을 가진 중앙지검이 (사건이 가진) 상징적 의미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양 의원과 같은 당 이춘석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3일 오전부터 국회 본청 내에 성명을 알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