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강소농 농가별 브랜드 제작을 위해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14일 완주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브랜딩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강소농 심화교육과 현장크로스코칭 교육을 마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루어지는 퍼스널 브랜딩 교육이다.단순한 브랜드 제작을 넘어서 농가 각자의 스토리를 살려 고객여정지도 그리기, SNS 관리 노하우, 회사 로고 제작하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다양한 작목과 농가만의 개별 스토리를 살려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농장 브랜드 콘셉트
완주군 마을버스가 이서면 갈동마을도 추가 경유해 주민들의 불편을 던다.14일 완주군은 마을버스(부름부릉~) 27번 이서~삼례역을 운행 중인 마을버스가 오는 18일부터 갈동마을을 추가적으로 경유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갈동마을 주민들이 여의동까지 버스를 이용하는데 기존 전주 마을버스 (여의41번)가 만성지구로 우회해 소요시간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완주군과 전주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결과, 기존 전주 마을버스 여의41번 대신 완주군 마을버스 중 27번(이서~삼례역)이 갈동마을 경유 운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완주군이 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 완주 곶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리적표시제는 해당 임산물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되고, 생산과 가공의 모든 절차가 인증 받은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을 때 국가가 품질을 인정해주는 제도다.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사업은 북구 6개면에서 생산되는 고종시와 두레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될 경우 상표권을 보호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품질의 신뢰가 쌓이고, 인지도가 높아져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익산시는 농업인 재해 없는 안전마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망성면 방축마을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전북과학대학교 송명희 교수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쳐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 응급처치방법, 심뇌혈관 건강장해 예방, 스포츠테이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엔진분무기, 농기구 정리대, 농약보관함 등 안전 장비 및 보조구 9종 2
익산시가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가상에서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를 구축한다.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전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주시와 함께 참여한 이번 공모는 전주-익산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구축 사업으로 전주와 익산의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지역의 특색있는 도서관을 여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메타버스에 구현하는 사업이다.시는 전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도서관을 여행할 수
익산시가 그린바이오와 동물산업 등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한다.특히 최대 강점인 지역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산업 중심으로의 산업생태계 재편에도 박차를 가한다.시는 현재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바이오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농식품부의‘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함열농공단지에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올해 초 2만8천㎡ 부지를 매입하고 오는 2024년까지
익산시는 공익중심 감사 도입으로 민선 8기 적극행정을 지원한다.시는 적극행정 활성화, 소극적 행정행위 근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 민선 8기 감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전 부서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시민을 위한 공익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해 합법성 감사의 한계에서 탈피해 효율성과 효과성 검토를 기반으로 하는 성과 위주의 감사를 도입해 실시하고, 적극 행정 면책을 활성화하는 등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합목적성 감사를 추진하기
익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현장점검으로 대응에 나선다.시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병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최근 여름 휴가철 잦은 인구이동과 코로나19 하위 변이바이러스(BA.5)의 급속한 전파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예방에 나선다.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대응 절차 마련, 코로나19 격리실 마련, 방역 지침 준수 여부, 장소별 환기 설비와 환경 요건 확인, 면회객 방역 준수 사
익산시는 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밤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시는 인화동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지난해 산책로 일부 구간(200m)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야간경관조명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추가로 1.1km 구간에 추가로 조명을 설치한 것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볼라드 조명을 이용해 철길을 연상케 했
익산시가 농작업 기계화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한다.농작업 기계화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는 물론 농가 생산성 향상으로 침체된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 강화⋯배달운송료·휴일 임대 지원 시는 농민들의 농작업 기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우선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배달운송료 지원 범위(10만원 기준)를 90%까지 확대했다.이에 따라 농업인은 1만원 정도의 운송료만 부담하면 농작업 현장에서
익산시는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12일 전라북도 도의원(김대중, 김정수, 윤영숙, 한정수 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 부시장,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익산시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교육기관 시민이용 활성화 ▲공예체험 전시관 조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왕궁 학호마을 축사매입 ▲지방도 706호선 도로확포장 등을 건의했다.정헌율 시장은“민선 8기에도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전북 고창군이 고창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마을학교 ‘여름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5~29일(5일간) 운곡습지 생태공원과 운곡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운곡습지의 생성과정과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배우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을 제공한다.여름 운곡습지 생태공원은 풀밭에서 뛰노는 여치, 메뚜기, 매미 등 다양한 곤충들과, 해바라기, 맥문동 등의 화사한 여름꽃을 볼 수 있다.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나무의 잎사귀, 씨앗등으로 신기한 자연놀이를 즐기고, 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