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1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송정엽 군의장, 김대섭 도의원 장애인, 주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진안군장애인복지관은 진안읍 군상리에 총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1,350㎡ 건축물1동(지상3층)으로 지어졌다.신축 건물 1층에는 주간보호실과 건강증진실, 정보이용실, 의료재활 및 물리치료실, 주방 및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2층은 여성휴게실과 근로작업실, 상담실, 심리치료실, 언어치료실, 휴게 및 도서실, 다목적 강당 등이, 3층에는 장애인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과 사무실 등 다양한 재활장비를 갖추고 있다.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진안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누구나 전문가의 종합적인
김종화
2010.03.1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