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8일 진안군 백운면 내봉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다.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 의장, 송영선 군수, 김대섭 도의원, 송정엽 군 의장 및 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총151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안군 백운면 내봉산 자락에 들어선 산림환경연구소는 부지면적 33㎡에 건축연면적 4,209㎡ 규모의 지상 3층으로 본관동과 창고, 후생관이 신축됐다.본관동은 분야별 실험실 및 연구실, 산림병 해충검사실, 대기오염분석실, 조직배양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후생관에는 식당과 숙소 등을 갖췄다.이날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산림환경연구소장의 경과보고,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퓨전난타공연이 이어졌
김종화
2010.02.0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