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인 ㈜디에스피드는 최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주)디에스피드는 지난2013년 정읍시 태인농공단지에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질 좋은 사료를 생산, 충북과 전남.북에 연간 18만톤을 공급하고 있다. 정장욱 대표는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입지조건과 첨단시설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국은 함께하는 직원들이 제일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인재가 가장 중요하고 서울장학숙이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디에스피드는 그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과 지난 2013년에는 백미1천600kg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도
정읍시 신태인읍 고산마을의 ‘마름묵이’이 최근 이탈리아 브라에서 열린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돼 인증서를 받았다. 마름은 전국 연못에 자생하는 한해살이 물풀로 열매는 항암효과가 있어 각종 암에 효능이 있고 강장보호, 허약체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맛의 방주에 이름을 올린 마름묵은 경지정리 이전인 1970년대까지 마을을 따라 흐르는 물길에서 자라던 마름 열매로 만든 묵이다. 그 동안 주민들은 밤을 연상케 하는 마름열매의 독특한 맛과 함께 영양식으로 즐겨왔다. 한편 비정부기구(NGO)인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이 인증하는 '맛의 방주'는 대량생산·세계화로 사라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휴·폐업 축사와 관리사 58동, 부지 2.3ha를 매입해 축사를 철거하고 편백과 감, 매실나무 1천96주를 심었다. 정읍시 이평면 정애마을 일원의 노후화와 휴․폐업된 축사, 저장조에 잔류해 있는 비점오염 물질의 개선사업을 마쳤다. 이번 바이오 순환림 조성으로 새만금으로의 유입지역 일대에 축사가 들어서는 것을 예방, 가축분뇨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게 됨은 물론 새만금유역 수질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가축분뇨의 적정관리로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악취발생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최환기자 &n
정읍시와 정읍상공회의소, 전북과학대학, 정읍고용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은 28일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 지역인력의 취업률을 높이고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mis-match)를 해소하기 위한 것 협약서에 따르면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3개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고 상공회의소는 일자리 정보와 기업현장 체험과 기능습득 장소를 대학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용창출을 지원한다. 또 대학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인력의 양성·공급과 함께 기업의 경영개선 컨설팅 등 지원을 담당하고 고용복지⁺
2016년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정읍시 선거구가 요동치고 있다. 2선 의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을 맡아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오던 유성엽(56)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안철수 신당에 합류함으로서 안개정국이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인구 하한선인 13만9천473명에 미달하는 정읍시 선거구가 인근 지역인 고창군과 통 폐합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정치 예비 후보들 또한 지역연고에 따른 유· 불리에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나 홀로(무소속) 출마도 일부 예상되지만 호남을 기반으로 한 신당 창당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각자 자기 길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매 선거 때 마다 표밭의 주인이나 다름없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 2016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송영준 본부장)는 23일 정읍시를 방문해 ‘희망나눔 2016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무예다움 정읍현장사무소 직원(10명)들은 지난 22일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시목협의회(회장 양민환)는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시 북면 태양주유소(대표 최대기)는 지난 22일 100만원을 기탁했다. 0- OB맥주 전북지점(지점장 이윤섭)은 지난 22일 정읍시 한솔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준비해온 쌀을 전달했다. ○
여성가족부가 주관한‘2015년 아이돌봄지원사업’시상식에서 정읍시 정태옥(57)씨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시·도 담당 공무원, 외부 전문가들로 평가간을 구성해 사업실적과 이용자 만족도, 사업운영 관리 등을 평가해 우수 돌보미를 선정하고 있다. 23일 장관상을 수상한 정씨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6년여 동안 정읍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로 활동해 오면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돌보는데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정읍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현재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35명의 아이돌보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만 3개월~만12세 이하의 어린이 128명을 돌보고 있다. 아이돌
정읍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내장상동 청소년문화체육관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정읍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 곳에서는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응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아나운서 방송체험과 청소년진로탐색박람회, 한국잡월드 견학, 대학 탐방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읍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청소년 진로설계 상담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 체험처를 연결하
정읍시 산내면 청년회는 지난 20일 따뜻한 나눔 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28명의 회원들은 산내면 매죽리와 능교리 노인(2세대)의 집을 찾아 청소와 함께 집 벽체를 보온재로 감싸는 작업 등 봉사 활동을 벌였다.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년회원들은 옥수수를 재배,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양병덕 회장은 “어르신들의 집 주변 정비를 통해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행복하고 건강한 산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탑과채 단지 종합 평가회에서 정읍시수박연구회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2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술 명인인 이석변회장을 중심으로 12명의 탑과채 회원들이 신기술 보급과 재배기술 향상과 경영마인드 함양, 유통 역량 강화 등에 주력하는 등 전국 최고 탑과채 단지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로 이처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박연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2년 간 2억원(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SWT꽃가루를 이용한 씨 없는 수박 생산기술과 봄 수박 안전생산 기술을 구축했고 병해충 방제기술과 노동력 절감기술을 정립했다. 또한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지난 8
정읍시 소성면에 자리한 서남권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21일 준공됐다. 서남권 임대사업소는 정읍시와 고창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해 박우정 고창군수 등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시군은 과중한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인접 자치단체 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양 지역 접경인 소성에 서남권 임대사업소를 신축했다. 임대사업소는 총사업비 14억원(국비 8억7천800만원, 정읍시 3억5천500만원, 고창군 1억6천700만원)을 투입, 5천96㎡의 부지에 연건평 824㎡ 이다. 보관창고와 비가림 시설을 비롯 관리장비인 호이스트 크레인 등 3종 3대와 임대용 농업기계 35종 1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제3회 ‘2015 국제평언론대상’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이 제종길 안산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행정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국제평화언론대상 선정위원회(미국 Chun University 부총장 이영기박사)에 따르면 9명의 심사위원들이 이력서와 공적서, 추천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제평화와 언론과 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는 세계평화공헌 최고대상 반기문(UN 사무총장)총장과 의정발전공헌 대상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현미의원 등 모두 6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민선 5기부터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기
정읍시 옹동면에 자리한 서남권추모공원이 주민들의 장사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추모공원이 지난달 12일 개원 이후 화장장 이용이 모두 171명으로 1일 평균 5.5건의 이용률을 보였다. 3개 시군 주민이 144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84.2%를 차지했으며 이어 익산과 김제 등 전북도내 이용자가 10%인 17명, 도외 이용자는 5.8%인 10명이다. 3개 시군 이용자는 정읍시가 6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안 42명, 고창 35명 순으로 나타났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전북 서남권인 정읍과 고창, 부안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타 지역 원정화장으로 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서남권 추모공원이
정읍시의회는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3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배정자 의원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확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특수학교를 다닐 수 없거나 성인이 된 후 주간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발달장애인이 보호시설의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하여 있다”며 주간보호시설 확대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시책 등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황혜숙 의원은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및 환승제 도입으로 교통복지 실현하라’는 주제로 어려운 농촌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요금체계의 불편함을 해
정읍시 입압면 농업인 상담소가 1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상담소는 옛 입암면 농업인상담소를 허물고 279㎡ 부지에 연면적 119㎡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새 단장했다. 상담소는 상담실(40㎡)과 교육장(55㎡)은 물론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2억5천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관계자는 “신축된 농업인상담소는 지역농업인들의 각종 교육과 모임장소, 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 해소공간이자 지역주민과 정보교류,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정읍시는 첨단방사선 기술이전 기업인 ㈜미라클과 ㈜에이에이엔티사와 입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상열 ㈜미라클 대표, 기동호 ㈜에이에이앤티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이날 37억원〔(주)미라클 17억원, ㈜에이에이앤티 20억원〕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곧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미라클은 3천305㎡(1천평)규모의 부지에 총 17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첨단방사선연구소의 기술의 이전받아 친환경 작물 보호제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에이에이앤는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개발한 하이드로겔 기술을 이전받
정읍시공직자들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17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지난 16일 오후부터 내 린(약 22cm )눈을 SC제일은행에서 전북은행에 이르는 새암로 구간등에서 치웠다. 1천400여명의 직원들 역시 아침 8시부터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인 것.시는 이에 앞서 16일 오후 3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퇴근시간대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임차계약 덤프 7대와 정읍시 보유 5대 총 12대를 동원해 오후 5시부터 제설작업에 나섰다. 시는 이후에도 23시까지 9개 고갯길과 주요 육교 5개소, 총 61개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을 마쳤으며 17일 새벽 4시부터 감곡 전북 서남권추모공원을 비롯한 주요 도로( 61개노선)에 대한 재차
정읍시 칠보면에 자리한 칠보제일교회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창동수 담임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제일교회는 지난 5월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수년 동안 매년 2회 이상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희망 나눔에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중앙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 등 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16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며 ‘천년을 거슬러 떠나는 시간여행~!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교실은 중앙도서관의 경우 고학년인 4~6학년은 내년 1월 4일부 8일까지(오전 9시~12시), 저학년은 11일터 15일까지(오전 9시~12시) 운영한다. 신태인도서관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4일부터 8일까지(오전 9시~12시) 진행한다. 이번 독설교실은 역사시대의 시작과 고구려의 주몽 ․ 광개토대왕, 백제의 온조 ․ 근초고왕 ․ 무령왕, 가야의 수로
정읍시가 국가 비상사태와 재난발생 시 지역방위와 시민들의 안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015년 민방위 총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16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지원민방위대원과 자원봉사자, 시민, 민방위 유공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 민방위 업무 주요 성과로 ▲민방위교육 과목에 위난 극복의 역사를 재조명한 시민강좌 개설 ▲재난 대비 민방위 긴급구조 훈련장 설치‧운영 ▲찾아가는 주민생활 안전교육 실시 ▲시민 약수터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공급체계 확립 ▲ 통합방위협의회의 민‧관‧군‧경 협력체계 강화 ▲통합방위 작전 및 민방위의 날 실전 체험훈련 중점 실시 ▲민방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