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도내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모두 399건으로, 이 중 끼임에 의한 사고가 32.6%(130건)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전복·전도사고가 21.1%(84건)로 그 뒤를 이었다.농기계 사용은 3월부터 늘어 모내기 철인 5월에 정점을 찍는 데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특히 농기계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
부안군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소등행사,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가두 캠페인, 탄소중립포
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22일 진서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폭언폭행으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인명사고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진서면은 민원공무원 보호 비상벨 설치로 경찰서 및 파출소와 연계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23일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 관광거점센터에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부안군민들의 이야기로 지역의 사회·환경·경제 등 여러 현안과 의제를 찾고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거버넌스적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는 부안군 13개 읍면 주민 100명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에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23일 내변산 내소사 일대에서 봄철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산악 실종자 수색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부안 119구조대, 격포 펌프차구조대, 진서지역대, 의용소방대 등 36명이 참석해 진행됐다.훈련은 최근 산악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의 특징과 성패 요인, GPS를 활용한 수색‧지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참가인원 36명을 3개 조로 나눠 내변산에 실종자가 발생한 4개 상황(지적장애 환자, 암벽 실족, 극단적 선택, 등산 중 조난)을 가정해 각각의 구역을 실제 수색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4일간 총 22개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부안군의 중점사업인 부안 청자밸리 조성사업, 도예가 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그간 제기했던 문제점이 개선되고 있는지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지난 4월 2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결산검사 위원은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회계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김민균·김재근 세무사, 김용현·김반석 회계사 등을 포함한 총 10명이다. 위원들은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 1년간 예산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 부안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한다.김광수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22일 부안군 계화 제2방조제 일원에서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 진행됐다.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만금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간척유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영상・영화 촬영 로케이션 제공 등 새만금과 부안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을 함께
부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부안군 주민도움센터 개소식을 갖고 일상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 욕구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춘섭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부안군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진 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주민도움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장 보기, 택배 접수, 긴급상황 발생 시 방문 도움,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내소사 동종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약 1000만원 상당의 황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응모방법은 축제기간 중 부안군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부안군 행안면 대초리, 진원리 일원에서 사업중인 대초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지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병호 사장은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와 함께 대초지구를 방문, 근로자 안전보호대책을 살피고 위험요소 선제적 차단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대초지구 2022.11.부터 ~ 2025.12월까지 사업기간이며, 총사업비 9,272백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혜면적은 184ha(벼166ha, 콩18ha)이며 유역면적은 414ha로, 매년 장마철 침수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1코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변산해수찜 구간이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돼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우회탐방로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홍보관을 연결하는 육교를 시점으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측후면을 경유해 변산로(구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해수찜까지 이어진다.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는 2026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부안군은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우회탐방로 개설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고 4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변산마실길 1코스는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서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