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보건복지위)이 어린이 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김순덕 의원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김 의원은 익산시 농촌유학 지원조례, 익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조례, 저장강박의심가구 지원조례 등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순덕 의원은 “익산시의회를 대표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한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함께 교육도시로써 명성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최근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완화 및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공교육의 수준을 높여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우수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방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이에 시는 자녀교육 때문에 한 가정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일이
익산시가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할 청년후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신규 청년후계농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씩 최대 3년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정책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고정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받을 수 있다.이 자리에서 시는 청년후계농들에게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의무사항 및 제재조치 사항 등을 안내했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농지은행관리부 담당자가 청년농
익산시가 K-관광 대표 도시로 도약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 관광상품 개발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국내·외 여행사 대표, 지자체, 관광공사, 재단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 했으며, 테마·특화상품 및 지역관광 활성화 상품 개발을 위한 교류행사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익산 9경(景) 3락(樂) 관광자원’, ‘동행 백반 익산여행’, ‘고
보석의 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202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간 주얼팰리스 및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김대길)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보석제품을 30% 특별할인(24K, 다이아몬드 제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우수작품 특별전시 ▲보석산업 사진 전시회 ▲보석 재세공 ▲체험활동 ▲보석가공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100% 닭다리살을 참나무로 훈연해 깊은 풍미를 더하고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가뒀다. 닭다리살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기름기는 쫙 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하림 ‘훈제 슬라이스’는 학교급식 전용 제품으로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각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급식업계의 메뉴 차별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훈제 슬라이스’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김채영 대학원생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주관 ‘2024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역량 및 리더십을 높여 우수 연구개발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선정에 따라 김채영 대학원생은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재료 기반 캡슐을 혼입해 자기치유 성능을 부여한 알칼리 활성 무시멘트 복합체 제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김채영 대학원생은 “앞으로 팀원들과 함께 성공적
익산시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공공·금융기관, 우수기업 등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청년시청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전북은행, LG화학, 한국전력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 등 7개 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이 자리에서는 채용일정 및 입사지원 자격 등 기업·공공·금융기관의 최신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1:1 멘토링을 통한 생생한 취업노하우 전수 및
익산시가 다양한 철도연계 관광상품을 선보이면서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한 ‘백제 별밤열차’ 상품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백제 별밤열차’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운영된다. 당일 코스 및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용산역에서 출발해 고스락, 아가페 정원 등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를 둘러본 후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게 된다.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와 관련 영등도서관은 익산교육문화회관과 협업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 간 ‘너도 나도 도서관’을 진행한다. 영등도서관·유천도서관·익산교육문화회관 세 곳을 모두 방문해 대출 인증을 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또한 13, 14일 양일 간 5가지 활동이 적힌 종이를 뽑아 활동에 참여하는 ‘마룡퀴즈 온더 BOOKS’가 진행된다.특히 ‘사서랑 머그컵 뚝딱’, ‘초콜릿·캔들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꿈동화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이 밖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반려동물산업학과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익산시 신중년일자리센터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및 신중년 성공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신중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산업 관련 교육을 통해 성공 취업을 지원한다.또한 반려동물산업 인식 개선 및 교육, 연구, 취업 증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익산시 신중년일자리센터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산업학과장 강원국 교수는 “협약 기관 간 교육, 취
익산시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및 레드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운용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년창업 및 레드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레드바이오 기업 육성 계획 등을 담고 있다.에코프로파트너스는 에코프로그룹 계열 투자사로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 자(子)펀드’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펀드는 창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3주 만에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특히 이번 여행상품은 입소문을 타고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오는 12·13일 양일 간 운영하는 2회차 다이로운 익산여행에는 경기도 오산 미군부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2024년 상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6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다. 총 8회에 걸쳐 15팀을 대상
익산시 결산검사위원은 9일 예산집행 효율성 및 성과 확인 등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조규대 대표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들은 나바위성당,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각각 찾아 시설현황 및 운영방안, 사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특히 관련 법령에 근거한 사업 적정성,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조규대 대표위원은 “세심한 결산검사를 통해 발전적인 개선방안을 제시 하겠다”며 “내년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15일까지 진
익산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위드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 및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창업 5년 이내 전국 청년 창업기업이다. 사업별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시는 ‘위드로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및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멘토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익산형 로컬
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주택 개조사업에 12가구를 선정, 호당 380만원까지 지원한다.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내용은 장애인의 이동·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 편의시설 지원,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자,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지원을
익산시가 각종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확보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8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강당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사업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예산 50대 중점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및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허진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이 나서 ‘국가예산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농가소득 증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는 전년동기 매출액 7억 3천만 원 대비 40.6% 증가한 1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성과는 봄맞이 제철 농산물 판매기획전, 못난이 농산물 판매기획전,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농가돕기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익산시는 농가 편의 및 품질관리 등을 위해 운영체계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 유통 고도화(순회·수집, 일반택배) ▲가격 하락 농산물 기획
익산시가 지역 근대문화역사를 즐길 수 있는 ‘생생국가유산사업’ 운영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철도중심지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익산 이야기를 이리열차에 담아 교육·문화·역사 체험여행을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 ▲레트로 감성 영정통거리 등 3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근대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는 근대문화역사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도내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지난해 2만 7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안산시의회, 정읍시, 담양군, 화순군 등 타 지차제의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익산글로벌문화관은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세계 의상, 악기, 놀이, 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 유·초·중·고 현장학습 패키지, 시민 제안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