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14일 14시에 재난상황실에서 장애인콜택시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응모단체의 사업운영 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운영 의지 등을 심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를 장애인콜택시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콜택시 지원사업은 장애 등으로 이동에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그 동안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6월에 개정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등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 및 장애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차량운
김제시 봉남면(면장 정재곤)은 지난 15일 김제시 금산사 잔디광장에서 면 및 농협직원과 이장 등 약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단합대회”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매년 7월 중에 3개단체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자 3개단체 순번제로 야유회 행사를 개최하는데 금년에는 봉남면 이장단에서 주최하여 오찬을 갖는 등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옥 봉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면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3개단체가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봉남지역 발전과 면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공덕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경성)는 지난 7월 15일 공덕초등학교에서 재경공덕향우회(회장 오춘석) 50여명을 초청하여 선후배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고향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회 국회의원과 오춘석 재경 공덕향우회장, 공덕출신의 문종남 재경 김제향우회 사무국장, 강병진 전라북도의회 의원, 박두기, 유진우 김제시의회 의원도 참석해 행사를 빛내 주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9월 2일 진행될 계획인 “제11회 공덕면민의 날”을 앞두고 출향인과 상견례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 재경 향우회와 고향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제=류우현기자
용지면(면장 조기문)에서는 지난 4월 봄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주민이 무상 제공한토지(1,000㎡)에 정성들여 재배해온 옥수수를 14일에 수확하였다 작업에는 용지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 하였다. 금번 옥수수수확 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장(김종수)은 “날씨는 덥고 몸은 힘들었지만 사회의 관심과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 위원들이 관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래․난타 교실 운영은 물론,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정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농업이 미래다”란 슬로건으로 중앙일보와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주최한 K-farm 박람회에서 김제시귀농귀촌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5월 도시농업박람회, 6월 전라북도귀농귀촌박회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된 김제시귀농귀촌홍보관은 김제시귀농귀촌 정책 홍보,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지평선축제 및 종자박람회 등 시정홍보, 지평선 쌀 및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 등으로 운영 됐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조정희 회장은 “7월 12일 귀농귀촌·김제시민 화합행사를 끝내고 귀농귀촌홍보관 운영을 위해 7월 13일 새벽에 올라와 몸은 무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서는 지난 17일 오후7시 30분, 김제 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지난 6월17일 선발시험에서 합격한 관내 우수 중고등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7년도 지평선학당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평선학당 수강생 150여명과 지평선학당 관계자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계획,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등 하반기 학사일정에 관한 설명과 함께 학년별․강사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평선학당에서는 매주 월 ~ 목, 주 4회에 걸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과목에 대해 중등부 2, 3학년, 고등부 전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집중교육을 통한 수강생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올해는 교과목 부분에
동학농민군이 조선정부와 전주화약을 체결한 뒤 관민상화(官民相和)의 원칙에 따라 전라도 53개 군·현에 설치한 자치행정기구인 집강소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원평집강소가 전라북도 기념물 제 137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1882년 4칸의 초가로 지어졌으며 혁명 시기에 백정 출신 동록개가 동학의 원평대접주 김덕명에게 ‘신분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며 헌납한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건축연도가 기록된 상량문과 일본인의 원평집강소 순찰기록, 김덕명장군의 후손들의 구술기록이 일치하여 원평집강소였다는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원평집강소는 일제강점기에는 면사무소와 원불교 불법연구회 교당으로, 광복이후에는 개인주택으로 사용되다 붕괴위기를 맞이함에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박성일)는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행복이음패키지」 가입 캠페인을 완주군청에서 실시 하였다. 농협 상호금융에서 개발한‘행복이음패키지’는‘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하여,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p의 추가우대금리 및 청년 창업농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 상품이다. 전주완주시군지부 박성일 지부장과 화산농협 김종채 조합장은 7월14일(금) 완주군청을 방문하여 박성일 완주군수와 가입 캠페인을 실시하고 많은 군민들이 행복이음패키지 상품 가입을 통해 도농상생에 동참하고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태주길
완주군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완주군은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원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폭염경보 및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집단급식소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 것. 이날 교육에서는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발생 시 행동요령, 급식위생관리와 영양, 식단관리, 식품위생법령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책자 150권과 관련 홍보물
박성일 완주군수가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환경미화원과 51명과 직접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박 군수는 “환경미화원들은 주민들이 잠들어 있는 이른 새벽부터 우리군의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환경미화원들 덕분으로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살고 있고, 청정완주 만들기와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임희철 완주군 공무직근로자 환경미화원 위원장은 “이 같은 자리는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
“이 냉장고는 저더러 살아보라고, 버텨보라고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완주군 이서면 ‘행복채움 나눔냉장고’에 붙은 쪽지 한 장이 SNS에 회자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이서면 나눔내장고 옆에 설치된 게시판에 작은 쪽지 한 장이 붙었다. “제 형편과 가난을 드러내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전 노인도 아니고 겉보기에만 멀쩡한 만성질환자라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든요. 그동안 제가 살아오면서 사람들로부터 받은 메시지는 죽어라 였는데 이 냉장고는 저더러 살아보라고, 버텨보라고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쪽지를 발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정정애)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부녀연합회원 30명은 읍사무소 옆 광장에 다함께 모여 이른 아침부터 오이소박이와 콩자반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1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정정애 부녀연합회장은 “부녀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눔행사, 연말 김장김치나눔행사, 사랑의 바자회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서 청소년들의 트로트 경연이 펼쳐진다. 17일 완주군은 9월 22일부터 24일간 열리는 와일드푸드축제 기간 중 둘째 날인 23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2017 꿈꾸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트로트 가요제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트로트가요제는 와일드푸드축제장에서 매년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요제 참가신청은 내달 31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만9세~24세)으로 개인 및 동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기부가 7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우정공주식회사(이관우 회장)가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완주 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정우정공주식회사는 1974년 정우공업사로 출발해 탱크로리 및 버큠로리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 사업을 근간으로 사업을 확대, 탱크로리 등 특장차를 제작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 1111 사회소통기금은 현재까지 3억 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원, 주민과 기업 등 1,000여 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화장품, 유아용품, 이불, 고기 등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여름 피서철 성폭력 범죄 발생 위험이 증대됨에 따라 성범죄 대응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늘고 초소형·위장형 카메라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가 지속적 발생할 우려가 있어, 피서지 탈의실·공중화장실·대중교통 등 일상생활 장소 곳곳에서 여성들에게 막연한 불암감을 야기하는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피서지 내 성범죄 집중 단속 전담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기간(7.15∼8.31)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휴가기간에 사람이 많이 붐비
완주경찰서 CPO는 지난 14일(금) 완주군 내 대둔산, 모악산국립공원 공중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 여성안심벨 점검에 나섰다. 여성안심벨은 위급 상황 시 벨을 누르면 경찰 상황실로 즉시 연결되어 인근 파출소에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범시설이다. 현재, 완주군 내에는 완주군과 완주경찰서가 손을 잡고 총 9개소에 69개의 비상벨을 설치 중에 있으며, 사건 발생 시 안심벨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완주경찰서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방범시설의 설치만큼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리이다. 중요한 순간 작동 하지 않으면 이는 없는 것만도 못한 것이기에 경찰, 지자체,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실연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7월 14일 스피드 스택스를 활용한 교과융합축제에 관심있는 교사와 교수학습지원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차상철 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2015년 혁신학교로 지정받은 상관중학교는 학생자치 활성화와 수업혁신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참학력 신장을 위해 상관중 수업나눔 교사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힘쓰고 2차고사 후 교육과정 운영이 느슨해지기 쉬운 기간에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순발력으로 피어나는 창의 꽃”이라는 주제로 스피드 스택스를 활용한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체육교과에서 스
자신의 월급을 모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한 이장이 화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김덕연 완주군이장연합회장·운주면 수청마을 이장은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70명을 초청해 갈비탕과 과일, 떡을 대접했다. 이날의 식사자리는 김 이장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올 한 해 동안 받은 6개월분의 이장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어르신을 초청,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김 이장의 선행 소식이 전해지자 운주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에서도 차량봉사 활동과 식사보조를 함께해 나눔 바이러스를 확산했다. 김 이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위로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어린이 야외수영장이 개장된다. 14일 완주군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동읍 둔산공원에 설치돼 내달 20일까지 운영될 야외수영장은 400㎡ 규모 조립식 수영장과 미끄럼틀 부대시설 등을 갖춘다. 한번에 50여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는 야외수영장은 신장 120㎝이하 어린이들과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수영복과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및 운영요원 6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수질에 있어서도 먹는 물 수준의 깨끗한 물을 제공
완주군이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 성 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14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열린 ‘2017년 완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성 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가 주관하고 완주군이 주최한 것으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이뤄졌다. 기념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도, 군의원 등과 14개 여성단체 지도자, 기업대표, 양성평등 유공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또 식전행사로 ‘성 평등한 행복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