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6일 부안지역 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의 업무수행능력 향상 및 상호간 화합·친목도로 등을 위한 ‘2014년 이장 역량강화 힐링워크숍’을 줄포 갯벌생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이장으로서의 핵심 리더십에 대한 고민과 상호간 소통, 지역민과의 소통, 공직자와의 소통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강과 건강지식 및 체조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안이 글로벌 새만금 시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
(사)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회장 홍상철)는 6일 부안군 일원에서 도농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소비자 40명을 초청해 ‘부안군 농특산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소비자에게 부안의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키는 등 농업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우수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하서면 백련농장에서 청국장 만들기 체험과 함께 부안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푸짐하게 차린 부안밥상을 시식했으며 변산면 내츄럴 팜에서 오디엑기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 부안군 농특산물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안 관광의 일미인 직소폭포 탐방도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종례(서울특별시
제1농공단지 악취문제가 부안지역 최대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공무원들의 책임전가와 기업의 이기심이 더해지면서 또 다른 문제점이 불거지는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중앙신문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주민들을 여전히 악취 고통에 몰아넣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짚어보는 기획 [악취대란 1년 6개월, 더 늘어난 문제점]을 악취발생 진원지로 밝혀진 (주)참프레와 산들FC,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제1농공단지 알루미늄 재생공장 등을 진원지별로 나눠 연속보도 한다. [글 싣는 순서]① (주)참프레②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산들FC∨③ 제1농공단지 ◆제1농공단지 (화인금속, 정우금속) “악취와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상진콘트리트 김우형 대표는 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는 “부안군의 업체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 동안 마음속으로만 다짐했던 일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군민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상진콘크리트로 지난 1995년 상진콘크리트로 창업해 2010년 ㈜상진콘크리트로 법인을 전환하고 ‘환경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참 기업’이라는 기업목표 아래 각종 철근콘크리트 제품인증을 통해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연간 29억
김장철을 앞두고 ‘부안 海風愛(해풍애) 절임배추’의 예약판매가 실시된다. 3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 해풍애 절임배추의 예약판매가 이달 말까지 롯데슈퍼와 인터넷 부안몰에서 진행된다. 해풍애 절임배추는 20kg 규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900원이다. 부안 해풍애 절임배추는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유용 미생물 농법으로 재배해 무기질과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글루코나스투딘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절임시 암반수와 곰소 천일염을 사용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 해풍애 절임배추는 청정 지역에서 생산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며“올해 3만 박스를 생산, 판매해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산들FC악취문제가 부안지역 최대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공무원들의 책임전가와 기업의 이기심이 더해지면서 또 다른 문제점이 불거지는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중앙신문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주민들을 여전히 악취 고통에 몰아넣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짚어보는 기획 [악취대란 1년 6개월, 더 늘어난 문제점]을 악취발생 진원지로 밝혀진 (주)참프레와 산들FC,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제1농공단지 알루미늄 재생공장 등을 진원지 별로 나눠 연속보도 한다. [글 싣는 순서] ① (주)참프레∨②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산들FC③ 제1농공단지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악취문제가 부안지역 최대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공무원들의 책임전가와 기업의 이기심이 더해지면서 또 다른 문제점이 불거지는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중앙신문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주민들을 여전히 악취 고통에 몰아넣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짚어보는 기획 [악취대란 1년 6개월, 더 늘어난 문제점]을 악취발생 진원지로 밝혀진 (주)참프레와 산들FC,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제1농공단지 알루미늄 재생공장 등을 진원지 별로 나눠 연속보도 한다. 글 싣는 순서 1. (주)참프레, 2.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산들FC, 3. 제1농공단지 ◆(주)참프레 “악취 때문에 살수가 없는데 왜 부안군은
[0912]부안에서 제9회 석암문화대상 및 제17회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열려 [0912]부안에서 제9회 석암문화대상 및 제17회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열려제9회 석암문화대상 및 제17회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11월1~2일 부안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사)부풍율회(회장 김기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였던 석암 정경태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점차 잊혀져가는 정악의 대중화 등 전통문화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전국대회로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 경창종목은 가사가곡부, 성암문화대상, 학생부, 을부, 갑부, 특부, 명인명창부로 나뉘며 시상은 각 종목별 장려상부터 장원상까지 총 85명에게 주어진다.
[0912]㈜참프레, 장학금 1억원 쾌척(사진있음) [0912]㈜참프레, 장학금 1억원 쾌척(사진있음) 김동수 ㈜참프레대표가 30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김동수 대표는 “지역민의 관심과 협조에 의해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고마움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부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프레는 지난해 부안 제2농공단지 내에 둥지를 튼 기업으로 첫해 125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6월부터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닭고기 250톤 수출 라이
[0912]부안군, 군 금고에 NH농협, 국민은행 선정 [0912]부안군, 군 금고에 NH농협, 국민은행 선정 부안군은 2015년부터 3년간 운영될 군 금고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영농안정지원기금을 맡는 제1금고에 NH농협은행을, 기금을 담당하는 제2금고에 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말로 군 금고의 약정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군 금고를 맡을 새로운 금융기관을 지정함에 앞서, 지난 8월 25일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금고지정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복수금고제’를 도입,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영농안정지원기금은 제1금고에서 각종 기금은 제2금고에서 관리하도록 분리했다. 또한 군 금고에 지정되면 같은 금융기관으로 한차례 더 군 금고를 수의계약 해왔던 이전까지의
[0912]부안군,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지에 이랜드그룹 유치하기 위해 총력(사진있음)**부탁해요** [0912]부안군,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지에 이랜드그룹 유치하기 위해 총력(사진있음)**부탁해요**부안군이 국내 해안권 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랜드그룹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조성사업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 성과가 주목된다. 부안군은 지난 15일 해안권개발사업 민자유치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의식주휴미락 기업인 이랜드그룹의 본부장과 김종규 부안군수가 28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만나 ‘변산해수욕장 휴양콘도 민자유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이랜드 측에 새만금 개발 및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에 따른 주변여건과 시너지 효과, 투자 잠재력 등을 설명하
[0912]부안군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사진있음) [0912]부안군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사진있음) 부안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45개소를 현장방문 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산면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등 45개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하기 했다. 또한 지역 숙원사업 해
[0912]부안밀알회, 쌀 20포 기탁(사진있음) [0912]부안밀알회, 쌀 20포 기탁(사진있음) 부안밀알회(회장 김재중)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포(10kg)를 부안 변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밀알회 회원들이 지난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 벌초봉사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알회는 나머지 수익금은 연말께 변산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변산면은 기탁된 쌀을 조만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0912]부안서해로타리클럽, 도서350여권 기증(사진있음) [0912]부안서해로타리클럽, 도서350여권 기증(사진있음)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수경)이 부안군립도서관에 도서 350여권을 기증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28일 최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서해로타리클럽이 아동도서 350여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도서는 300만원 상당의 신간 아동도서로 5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전래동화와 수학․과학 탐구영역의 그림책으로 구성돼 부안지역 아동들의 지식 함양과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경 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부안지역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독서 의욕 고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보람이 크다”고 소
[0912]곰소젓갈수산물축제, 부안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사진있음)**단독** [0912]곰소젓갈수산물축제, 부안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사진있음)**단독** 국내 최고의 명품젓갈로 손꼽히는 곰소젓갈과 청정 칠산 앞바다의 신선한 수산물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곰소젓갈수산물축제’가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부안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곰소젓갈명품화사업단과 곰소젓갈수산물추진위원회가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2007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8회를 맞는 곰소젓갈수산물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가을철 부안을 뜨겁게 달구는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관광객을 두 배 이상 끌어들이며 지역경제 활성
아동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오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어느 날 두더지가 해가 떴나, 안 떴나 궁금해 땅 위로 머리를 내민 순간 똥 무더기가 머리에 떨어지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화가 난 두더지는 누가 자기 머리에 똥을 쌌는지 찾으러 길을 나선다. 그 과정에서 똥의 재미난 모양들, 청각을 자극하는 소리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또 두더지가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판단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부안군 위도면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 ‘하나 되는 위도면민 화합 큰잔치’가 23일 위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이한수 군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으로 치러졌다. ‘맞잡은 손 따뜻한 손’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리풍물단의 시연을 시작으로 품바 및 초청가수 공연, 면민노래자랑,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석규 위도면 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위도면의 부흥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부안
이번 주말 부안지역 곳곳에서 아주 이색적인 축제가 다채롭게 개최된다.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의 향연’부터 문화예술축제, 국화축제 그리고 농악경연대회까지 다양하다. ◇우선 국내 최고의 명품젓갈로 손꼽히는 곰소젓갈과 청정 칠산 앞바다의 신선한 수산물을 한 자리에서 보고 맛보는 ‘제8회 곰소수산물젓갈축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에서 열린다. ‘행복한 부안 맛깔스런 곰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곰소지역 30여개 젓갈제조 및 수산물판매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젓갈류와 수산물을 평소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칠산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활어 등 신선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행복한 만남’, 2014 부안군 취업박람회가 27일 오후 2시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 현황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간의 직접적인 채용면접을 실시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참프레와 삼해상사, 대명레저산업 등 부안 관내 11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6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안지역 특성화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와 함께 각종 자료 등을 비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 외에도 군청 1층에 일자리상담센터를 연중 운영 중”이라며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취업
곰소젓갈과 개암죽염 등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발효식품들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부안군 우수기업 12개 업체가 참가해 부안 발효식품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부안지역에서는 곰소젓갈 7개 업체, 발효식품 3개 업체, 부안 농특산품 전문쇼핑몰 ‘부안몰’, 부안RIS사업단 등이 참여해 젓갈류와 찐빵, 뽕잎소세지, 뽕오리훈제, 뽕주, 천년의솜씨 쌀, 개암죽염 등 50여개 품목을 출품, 판촉행사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