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19일 지방재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남원시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 1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특히 행안부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 이후 매해 열리고 있으며 △1차 행정안전부 부서 심사 △2차 학계·시민단체 등 국민평가단 심사 △3차 우수사례 발표심사로 이뤄졌으며 창의성·노력도·효율화 성과 확산 가능성·결과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한다.남원시는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2월 14일 연말을 맞아 ‘제10회 남원모범운전자회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김철수 서장은 “남원 모범운전자 회원들에게 평소 경찰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솔선수범해 각종 행사 교통관리에 앞장서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남원경찰서와 남원 모범운전자협회는 해마다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 캠페인 그리고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이날 김철수 서장은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등
남원시 향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긴급 위기가구 지원, 긴급 주거지원사업’으로 향교동의 위기가구 7가구에 4백만원을 지원했다.‘긴급 위기가구 지원, 긴급 주거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향교동 복지 허브화 연합 모금사업’ 재원으로 진행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협의체는 올 2월 27일 시작해 향교동 위기가구에 의료비, 남원사랑상품권, 폭염 대비 물품 지원했다.또한 겨울철에 맞춰 한파 취약가구에 단열벽지,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적시 적소 지원해 지난 12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올 한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12월 18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점심 배식 봉사를 했다.최 시장은 이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료 지원하고, 300여명의 직원들에게 배식하며 격려하고 응원했다.배식을 종료한 뒤에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 직원은 “시장님께서 손수 직원들을 위해 배식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표현했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올 한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분들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윤지홍 의원(운봉·인월·아영·산내)은 아동 및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남원시 최초로 지난 1998년 스포츠 클럽을 운봉초등학교에서 창단했었다.당시에는 스포츠 클럽 창단 이후 무상으로 전문적인 실업팀 축구선수(現 SJ스포츠 클럽 박용우 감독)를 영입해 양질의 교육을 시켜 왔다.이후에도 윤의원은 운봉에서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으로 무료 축구교실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박용우 감독은 이것이 시발점이 돼 25년간 남원지역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남원시에서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겨울(冬)과 아이(童), 그리고 동화(動畫)를 모티프로 한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예루원 일원에서 오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인 이번 2023 ‘동·동·동화 축제’는 ‘텐트 밖은 꽁꽁 낭만 캠크닉’을 테마로 운영된다.예루원과 화인당은 한옥의 따스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반짝이는 공간으로 연출되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까지 더해 이틀 동안 동화 같은 축제로 올겨울을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축제의 주 공간인 예루원 앞마당은 캠핑과 소풍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4일 유공 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번 평가는 주소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구별 업무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및 수범사례 등을 발굴해 지자체 간 업무공유와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추진됐다.평가항목으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용,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일제조사,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사항 정비, 우수사례 시책 추진 등의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이 중에도 특히
전북 남원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2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관리․집행 및 성과 목표 달성 등의 지표를 평가해 사업별로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남원시는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통한 수질개선 및 수질 오염물질 삭감 등 분야에서 높은
‘내가 진짜 고수다! 바둑대회’가 12월 18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동부노인복지관 홍보 및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복지관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바둑대회 참가자는 16명이 접수했으며, 경기 심판을 초빙해 공정하게 심사해 우승자 1~3등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지급했다.한 참가자는 “하루하루 무료한 시간을 보냈는데 복지관이 문을 열면서 자주 이용하게 됐다”며 “오늘처럼 바둑대회도 참가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건강도 챙기고 즐거
남원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통주·음료’, ‘크리에이터 & 상품기획자(MD)’ 창업 교육을 모두 마치고 수료생 중 16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 15일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은 최경식 남원시장의 수료증 및 표창장 전달과 함께 교육을 수행했던 김상진 전주대 산학협력단장과 정희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표창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올해 교육은 엠제트(MZ) 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전통주와 음료 창업, 유통전문가를 육성하는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쇼핑 상품기획자(MD)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도통지구대(지구대장 황인용)는 사상률이 높은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해 지난 7일 노인들이 많이 찾는 마을회관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알기 쉽게 제작된 홍보 전단지를 고령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새벽 및 야간시간대 외출 시 무단횡단 금지 ▵야간 또는 우천시에 밝은 옷 착용 ▵이륜차 등 이용 시 안전모 필수 착용 등을 강조했다.한편 황인용 도통지구대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령자 교통사고가
남원시 금지면은 지난 15일 금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금지119안전센터,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와 재난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태풍, 화재, 폭설 등 각종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발 빠르게 합동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특히 금지면 종합상황실을 주축으로 현장순찰반, 응급복구반, 주민대피지원반으로 구성된 금지면 재난대응반은 협약에 따라 즉각적인 재난상황 공유, 취약지역 사전예찰 등 재난대응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한편 금지면장 안민엽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각종 재난사고에 효율적
남원시 운봉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 김치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등 연말 연시 더불어사는 나눔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 14일 운봉읍 기관장협의회(회장 양재우)에서 성금 100만원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운봉읍 기관장협의회는 16개 기관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운봉읍 기관장협의회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상황속에 누구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봉읍 기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강소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인 향교동 남원성 동문밖마을에 오는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특히
남원시는 지난 15일 시장 주재로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현재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
장청강(張承剛) 중국주광주총영사 일행이 지난 12월 13일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남원을 처음으로 방문한 장 총영사는 지난 2020년에 중국주광주총영사로 부임해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를 관할하며 한·중 교류협력 사업지원, 호남권 비자발급, 중국거주자 권익보호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예방으로 최경식 남원시장과 장청강 총영사는 양 기관 간 협력을 미래지향적인 발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최경식 남원시장은 “ 이번 만남으로 남원에 대한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국제적인 교류의 가교 역할을 장청강 총영사가
남원시가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앞서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남원시는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률 제고 노력, 위해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전북 1위를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남원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Clean 남원 청결의 날’을 추진하고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제13대~제15대 박주영 원장이 9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남원의료원은 지난 12월 14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9년간 헌신해 온 박주영 원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은 직원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로패 전달, 퇴임사, 내분 축사, 석별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박주영 원장은 “2014년에 남원의료원장으로 임명되어 취임사를 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년이 지났다. 남원의료원 발전이라는 대의 앞에서 저의 진심을 믿고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표
남원시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있다.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남원시는 국비 확보를 통한 농어촌 하수도 인프라 구축 및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평가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