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전북도의회가 11일부터 제275회 제2차 정례회의에 들어가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그 동안 부르짖어왔던 강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전북도 공기업과 출연기관, 청 내 인사문제, 일자리문제, 공기업 부실채무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또 도의회 소속이 된 교육위원들의 역할도 주목된다.도 교육청에 대한 감사가 얼마나 알차고 심도 있게 진행될지 관심이다.우선 인사, 공기업 경영실태가 도마 위에 오를 듯하다.민선 5기 들어 채용된 각급 출연기관장과 계약직, 별정직 공무원들의 적격성 여부와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의 경영실태, MOU 체결에 대한 전북도의 실태와 소득, 전북도의 역점사업인 일자리 창출사업이 과연 알맹이 있는 사업으로 열매를 맺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북 출연기관으로 지난 2002년 12월 설립됐다.그런데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 금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직원 채용과 인사, 업무처리를 부적절하게 하는 등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보증금지 기업에 보증지원을 해주고, 부실채권이 발생해도 사고처리를 지연해 채권보전에 문제가 되고, 직원채용과 승진에 원칙이 무시되고,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조직이라면 그건 공적 조직으로 볼 수 없다.전북신보에 대한 대대적 수술이 필요해 보인다.10일 전북도의회 권익현 의원이 전북도에 요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북신보는 1본부 3부 3팀으로 구성됐다.그런데 경영지원부와 신용보증부, 보증관리부, 전략기획팀, 이동출장팀의 부장 및 팀장, 차장 등 간부급 직원 5명이 지난 6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 존)이 지정돼 있다.이 구역에서는 도로변 주차금지는 물론 서행토록 하고 있다.그런데 이런 규정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학교와 관계기관의 보다 철저한 스쿨 존 관리가 요구된다.스쿨 존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로부터 반경 300m 이내의 통학로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모든 차량은 시속 30㎞ 이하로 서행해야 하며 주정차도 금지하고 있다.이런 규정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방어능력이 부족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도 정착되지 않고 있다.올 들어 스쿨 존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39건으로 40명이 부상당하는 등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학교와 관계
전북 행정안전부는 2005년 이후 신축된 21개 지자체 에너지 효율등급을 조사한 결과 전북도청은 3등급을 받았다.비교적 에너지효율이 좋은 편인 것으로 평가됐다.중앙 정부는 앞으로 신축설계부터 에너지 절약형으로 조건을 강화하는 공공건물 에너지 사용 점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신축청사의 경우 1인당 사용량은 국내 상업용 건물이나 선진국 공공건물보다도 1.5배 이상이 많을 정도로 에너지 효율성이 엉망이기 때문이다.행안부는 지자체 청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늦어도 2012년 말까지 4~5등급은 3등급, 등급 외는 2개등급 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해당지자체에 권고하고 3등급을 받은 청사도 에너지를 더 절감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총성 없는 전쟁으로 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 일괄이전 설이 또 불거졌다.무엇이 맞고 틀린 지 가늠하기 힘들다.정부의 정책이 이토록 오락가락하며 믿음을 주지 못하고 지역 간 불신감을 부추기는 현실은 도민들에겐 혼란스러움 자체다.일괄이전과 분산배치를 오락가락하던 LH문제에 대해 최근 국토해양부 장관 등 정부 고위관료들이 국정감사와 간담회에서 경남과 전북간 빅딜 무산 시 분산 배치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기 때문이다.그런데 국회 국토해양위 최규성 의원이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LH 공사가 통째로 경남으로 갈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고 밝혔다.책임 있는 국토부 공직자가 말했다고 했지만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았다고 한다.최 의원이 이날 전한 경남 이전설의 골자는 LH는 진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몇 개 기관은 전북으로 이전한다는 것이
새만금 유역의 수질개선은 필연적 과제다.정부의 환경기초시설 위주의 환경대책만으로는 목표수질 달성이 의문시 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참여하는 수질개선에 시선을 돌리는 움직임이 있다.매우 바람직한 일이다.정부와 전북도는 새만금종합실천계획에서 새만금 목표수질을 관광, 레저 등 적극적 친수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하고 있다.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비점오염원 관리는 어느 정도 이뤄내겠지만 비점오염원의 비중을 줄이는 것은 더 근본적 대책이라고 본다.그런데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사실상 없었다.최근 전북도의 조사를 보면 만경강과 동진강이 비점오염 중 축산계와 토지계가 63.4%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토지는 대부분 논과 밭이고, 활용 주체가 농촌주민들이어서 이들이 참여하는 비점 오염원 저감대책이 절실한 상
국회는 8일부터 새해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전북도 잠정예산액은 5조2.104억 원이다.전국의 각 지자체도 본격적인 예산 확보전쟁이 시작이 됐다.전쟁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지방자치단체 간 국비확보 경쟁은 그만큼 치열하다.과거의 예를 살펴보더라도 한정된 재원으로 각 부처와 지자체에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국고보조금 등을 배분하다보니 예산은 늘 해당 해당기관들이 노력을 한만큼 배분이 됐다.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그리고 최종 예산심의 확정권을 쥐고 있는 국회를 상대로 설득하지 않는다면 예산확보란 그리 쉽지 않는 과제다.그래서 노력 여하에 따라 더 얻어 낼 수도 삭감이 될 수가 있다.지역중심 정당인 민주당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전북의 살림살이가 곧 자기들 살림살이나
전주시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2010년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5일 가졌다.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민간중심의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쇠퇴한 구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주시 전체적으로 추진에 들어갔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우선 6개 마을 주민들과 시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팀을 이뤄 50여명이 참여했다.8주 동안 특강, 선진지 견학, 대상지 현장조사, 마을 만들기 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수료식에서 각 마을 별 최종 결과물을 내놨다.제시된 아이템을 보면 동서학동 '산성천팀'은 산성천 31개 다리에 주목해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만들기, 중앙동 '영화의거리팀'은 골목길 네트워크, 노송동의 '난민촌팀'은 시유지를
전북도가 낙후된 동부권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동부권 균형발전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일단 사업추진의 틀을 마련했다고 본다.그 동안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대두됐지만 재원확보 등이 담보되지 않아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했다.그런데 이번에 전북도가 동부권 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함으로써 사업추진이 급 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동부권 특별회계 설치·운영 근거 마련과 자동차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국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도록 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등 6건의 도 조례를 5일 도보에 공포했다.조례 안에는 동부권특별회계 설치와 운영,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부권 발전위원회 구성은
해마다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은 아수라장이다.출근차량과 수험생을 실은 차량이 뒤엉켜 수험생들이 멀리서 내려 뛰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시행되는 2011학년도 수능 시행을 위한 교통소통, 소음방지 대책을 발표했다.교통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줄 것을 당부했다.관공서는 출근시간이 의무적으로 10시로 늦춰지지만 관공서를 제외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은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자발적인 협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교과부는 이 외에도 시험장 근처 군부대는 수험생 등교시간에 이동을 자제해 줄 것과 수험생의 등교시간 대 시내버스
전북도가 추진하려던 친환경 저 탄소녹색관련 사업들이 줄줄이 정부로부터 퇴짜를 받고 있다.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사업계획이 예비타당성과 정부 공모에서 밀려 포기하고 있다고 한다.정부정책방향과 사업 타당성을 고려하지 않고 선정하는 바람에 ‘추진불가’ 판정을 받는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원전냉각수를 활용한 녹색농업 확대사업의 경우 한국전력공사가 온수 품질보장을 장담할 수 없다며 추진불가 판정을 내렸고, 헬스커어 존 사업은 국가계획 미 수립으로 소관부처 불투명으로 종료됐고, 저가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 및 태양광 개발, 제조장비 사업 역시 정부지원과제로 선정되지 않아 공모신청 조차 받지 못했다.귀농, 귀촌인의 농촌정착을 위해 설계된 녹색현장 인턴사업도 소관부서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정부가 사업
지난 4월 충북의 한 대학 학과 대면식에 참석해 억지로 술을 마신 뒤 귀가해 숨진 ‘증평 A여대생 사망’사건으로 입건된 선배 5명 중 2명이 기소됐다.청주지검은 지난 3일 술자리를 주도하고 A씨에게 술을 강요한 선배 B씨 등 2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신입생인 A씨는 지난 4월29일 학과 대면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선배들의 강요를 거절하지 못하고 평소 마시지 못하는 강제로 술을 마셨다.결국 소주 3병 가량을 마셨으며 자신의 원룸으로 돌아갔으나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선배에게 인사를 않는다는 이유로 선후배 대면식 자리를 마련해 선배 이름을 맞추지 못하는 후배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도록 강요해 A씨가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다.검찰은 A양에게 술을 준 C씨 등 입건
산불을 조심할 때다.가을 산행이 피크를 이룰 이달이 가장 염려스럽다.대부분의 산불은 사람들의 조그만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등산객들이 버린 담뱃불, 논, 밭두렁 태우기, 어린이들의 불장난, 쓰레기 소각 등이다.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가을철 건조기에 숲속에 쌓여 있는 바짝 마른 가랑잎은 불쏘시개다.한번 불이 붙으면 손 쓸 새도 없이 삽시간에 번져나간다.여기다 강풍이라도 타면 산 하나 태우는 것은 순식간이다.산림이 불타 없어지면 생태계가 파괴되고 생물자원의 재산기능도 잃게 된다.홍수해로 인한 산사태는 물론 풍해 등 자연재해 대한 방어력도 잃게 된다.물을 정화시키는 힘도, 토양의 중화작용도 없어진다.한번 불탄 산림을 복원하는데 최소한 30년이 걸린다.생태계가 원상
정부가 전북 위도와 전남 안마도 사이 해상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9조2천59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지식경제부는 앞으로 3년간 100MW급의 풍력실증단지를 설치하고 2019년까지 민관합동으로 9조원을 투자해 2천500MW급 대규모 풍력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건설이 완료되면 일반가정 83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돼 고창 변전소와 새만금 변전소를 통해 전국에 공급될 방침이다.해상풍력단지 로드맵 발표에 따라 전북도는 사전타당서 조사를 하는 등 기업참여를 유도해 집적화를 꾀하겠다고 한다.우선 내년 군장단지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협력기업을 유치하고 2014년까지 풍력집적화 단지를 조성한 뒤 동북아 풍력허브로 도약한다는 것이다.도는 또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동부권 육상 풍력단지 조성과 부
전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산학연클러스터용지 토지가격이 높아 분양가를 낮추는 등 대안마련이 시급하다.전북혁신도시 분양률은 81.3%로 부산 다음으로 높고, 공공기관 부지 분양률도 9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그러나 산학연클러스터 용지 공급가격이 ㎡당 44만6천원이나 돼 사업자들이 부담감을 느낀다고 한다.실제 전주복합단지가 ㎡당 30만3천원인데다 익산 일반산단도 ㎡당 15만원 선이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혁신도시 내 산학연클러스터 용지 조성원가를 대폭 낮춰 관련기업 유치에 도움을 줘야 한다.전북도는 ㎡당 5만5천 원 정도를 낮춘 39만1천원 수준이 돼야 기업유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 같다.이에 따라 도는 혁신도시 지 구내 도로나 하수처리장 등 기반시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군산시 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27만2천293명이라고 한다.지난 2003년 26만명 대로 떨어졌으나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남자 13만8천149명, 여자 13만4천144명 등 총 27만2천29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산시와 옥구군은 지난 1994년 통합됐다.통합으로 군산시 인구는 27만3천121명이 됐으며 1997년까지 매년 2천~3천명 정도씩 늘었다.그러나 1998년 이후부터 2007년까지 매년 약 2천여 명씩 줄기 시작해 2007년 말에는 26만562명으로 줄었다.그러나 민선4기 이후, 친 기업행정으로 384개 기업유치에 성공했고, 교육, 관광, 체육, 문화 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10여 년 만인 2008년부터 인구는 늘기 시작했고, 해마다 3천 여명씩 증가했다.특히 군산은 새만금
전북도가 내년도 태권도공원 사업비로 772억 원을 요구 했으나 기재부 반영 과정에서 452억 원만 반영됨으로써 2012년 조기 완공이 어렵게 됐다.전액을 받아들이지 않은 합당한 이유가 있겠으나 태권도공원을 당초 목표보다 일찍 끝내지 않으면 안 될 시급한 이유가 있다.국제올림픽위원는(IOC)는 태권도를 비롯한 25개 올림픽 종목에 대한 영구종목지정 결정을 앞두고 2013년 상반기 중 현지실사를 거쳐 그해 9월 예정인 IOC총회에서 영구종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현재 태권도공원조성 사업은 부지매입을 끝내고 벌목작업과 문화재 발굴 작업을 겨우 끝낸 상태다. 이대로 가다가는 당초 계획대로 완공이 될지 장담을 할 수가 없다.공사라는 것이 아무리 치밀하게 계획을 해서 추진을 하더라도 기후의 변동 등 예측치 못
보험사기에 대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기가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어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할 것 보험사기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근절노력이 필요할 것 하다.보험사기는 도덕적 해이는 물론 보험사의 손해율 상승을 불러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진다.올해도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높아져 경영이 어렵다며 보험사상 유래 없이 한달 새 2번 인상하기도 했다.결국 많은 사람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도내에서 보험사기로 131건에 224명이 적발됐다.이는 전년도 66건 106명보다 2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올해도 10월 25일 현재 56건 137명이 적발되는 등 여전하다.보험사기 중 자동차 보험사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2008년 53건으로 전체의 80%, 2009년
우리속담에 집 없고 배고픈 것처럼 큰 설음이 없다고 했다.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물량은 턱없이 부족하고, 기존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이 치솟으면서 전세대란이 지속되고 있어 서민들의 걱정이 크다.서민들을 위한 임대주택공급과 민간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접은 지 오래다.이 때문에 전세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세 값마저 치솟아 여기저기서 한숨이다.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효자동과 송천동 등 전주시내 일부 아파트 전세 값이 중소형의 경우 보통 연초보다 3천만원 가까이 올랐다고 한다.전세 값이 급상승하는 것은 신규 공급이 없어 수요가 전세로 몰리기 때문이다.실물경기의 침체와 부동산경기의 하락 등으로 신규공급이 줄어들자 일반매매 구매력은 계속 떨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수급불균형으로 나타나 결국 전세
국가예산 국회심의가 시작됐다.문제는 상당수 도내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 부처마다 부정적 시각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이다.이제 국회로 공이 넘어갔기 때문에 전북정치권의 역할이 관건이다.국가예산 확보의 마지막 보루는 정치권이다.예산심의 후 최종 결정과정에서 정치권 역할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전북정치권이 얼마나 의지를 갖고 강하게 밀어 부치느냐에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특히 도내 신규사업 중 SOC 관련 8개 요구사업 중에서 ‘부안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립’ 단 한 건에 8억원만 반영된 상태다.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사업도 예비타당성 결과가 나왔지만 현재까지 정부에서 예산을 세우지 않고 있는 등 사실상 비상상황이다.내달 8일이면 예결위 심의가 시작돼 상임위 단계에서 중앙부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