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전북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BUY전북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전북도는 26일 BUY전북상품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현대홈쇼핑에 이어 두 번째로 농수산물 판매 전문방송인 ㈜농수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는 앞서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하병호 현대홈쇼핑 대표와 김 지사간 협력조인식을 체결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고성장 추세에 있는 TV홈쇼핑 공중파 방송을 통해 Buy전북상품의 안정적 판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pe@
전북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자들이 대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연찬을 했다 전북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자들이 대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연찬을 했다. 전북도는 22~23일까지 이틀간 부안군 변산면 전북학생수련원에서 ‘도시계획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군 담당직원 연찬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시군에서 안고 있는 도시계획분야 당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모색,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실제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시계획 추진절차의 혁신방안에 대한 토론과 상호 의견교환 등이 활기를 띠었다. 연찬회에 초빙된 지방도시계획위원이며 원광대 교수인 이양재 교수는 ‘지방화시대 도시계획이
전북도가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한 사례집을 발간 배포, 공무원들의 징수기법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 전북도가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한 사례집을 발간 배포, 공무원들의 징수기법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체납지방세 일소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했다. 도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 징수기법을 소개하고 사례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도는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육을 토대로 한 사례집인 ‘체납지방세 일소를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과정’을 제작해 도 및 각 시군 관계부서에 배포했다. 사례집 주요내용은 △서울시
전북도가 분야별 재난취약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겨울철 자연재난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가 분야별 재난취약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겨울철 자연재난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도는 최근 10년간 겨울철 재난발생현황에 대한 통계분석을 토대로 유형별·지역별·시기별 재난취약요인을 도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것. 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관계부서 및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재난취약요인 및 국민행동요령 등의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통해 유형별 안전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화재 등 안전대책으로 도는 시군 관계관 회
제17대 대통령선거(12월19일) 전북지역 선거인수는 142만6천104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17대 대통령선거(12월19일) 전북지역 선거인수는 142만6천104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남자는 69만8천486명(49%)이고 여자는 72만7천618명이다. 지난 2002년 16대 대선과 비교했을 때 선거인수가 1천31명 감소한 규모다. 연령별로는 19세가 1.7%, 20대가 17.7%, 30대가 19.6%, 40대가 20.4%, 50대 15.8%, 60대 이상이 24.8%다. 대선에서 처음으로 선거인에 포함되는 연령층인 19세의 경우는 2만3천697명(1.7%)이다. 최고령자는 전주시 완산
전북도가 각 정당 전북도당 주요당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전북발전을 위한 공조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도가 각 정당 전북도당 주요당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전북발전을 위한 공조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도는 지난 23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한명규 정무부지사와 김승수 대외협력국장, 최훈 정책기획관 등과 민주노동당 하연호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염경석 정책위원장, 오은미 도의원, 김수옥 정책국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는 아시아 식품산업 수도 육성과 새만금 신항만 조기건설 등 전북의 미래 비전 10대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민노당
[해설]새만금이 불과 5년 이내에 7천43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4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발생, 풍요로운 전북건설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해설]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거대시장 중국과의 교역이 새만금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새만금이 대중국 또는 동북아 교역거점도시로 육성 발전되기 위해선 정부가 이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특히 현재의 농지위주의 토지이용계획으로는 동북아의 거점도시로 비상할 수 없다. 농지는 고용 및 소득창출 요인이 극히 제한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새만금토지이용계획을 산업 및 관광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리개발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전북도가 대통합 민주신당을 비롯 민주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도내 주요 정당의 당직자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한 공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가 대통합 민주신당을 비롯 민주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도내 주요 정당의 당직자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한 공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23일 한명규 정무부지사와 김승수 대외협력국장, 최훈 정책기획관 등과 민노당 하연호 도당 위원장을 비롯 염경석 정책위원장, 오은미 도의원, 김수옥 정책국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간담회에서 아시아
전북도 신재생에너지 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안이 나왔다 전북도가 동북아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 KDB컨설팅에 의뢰, 신재생에너지 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내용은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10년간 국비 1조9천650억원, 지방비 3천372억원, 민자 1조1천395억원 등 총 3조4천417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우선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해 새만금 풍력단지, 바이오에너지, 태양광·풍력 부품소재산업 등 크게 4개 분야를 중점 육성분야로 선정하고 3단계로 구분, 3조4천억원을 투자하는 18개 신규사업을
대통합민주신당 전북선대위는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유세가 시작됨에 따라 14개 시•군 60여명의 유세단을 구성, 발대식과 함께 대 도민 지지를 호소, 정동영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필사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전북선대위는 오는 27일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14개 시·군 60여명의 유세단을 구성, 발대식과 함께 대 도민 지지를 호소, 정동영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필사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4일 발대식을 가진 유세본부 상임본부장 장세환 선대위 본부장은 “용장, 맹장이 모였다”며 “앞으로 2~3번의 요동을 거치고 결국은 정동영 후보가 당
전북도 인재육성재단의 운영규정이 허술한 데다 인사규정 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인재육성재단이 총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재단 운영규정이 허술한 데다 인사규정 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인재육성재단 운영규정에는 4급 상당의 사무처장을 이사장이 임용토록 명시돼 있지만 임용자격기준이나 절차, 방법 등은 빠져 있어 이사장이 자기사람을 임용해도 무관하게 돼 있다는 것. 재단 사무처장의 경우 글로벌체험과 장학생 선발 등 막중한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임용과정에서 기준과 절차 등이 명확히 표기돼 있어야 하지만 이 같은 규정이
‘강만금’으로 불리는 강현욱 전 도지사가 새만금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사진넣어주세요 ‘강만금’으로 불리는 강현욱 전 도지사가 새만금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새만금특별법 국회통과와 관련 강 전 도지사(전북새희망연합 상임대표)는 22일 “새만금특별법 국회의결을 환영한다”며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강 전 지사는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곡절을 안고 태어난 새만금은 이날로 새 옷을 입게 됐다”며 “두 번의 중단위기와 1만여 명의 전북도민이 국회 앞에서 총궐기하는 이례적인 이력을 안고 태어난 새만금은 국민의 승리요, 도민의 의지가 만들어 낸 걸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법안 통과 의미와 전망] [법안 통과 의미와 전망] 양대 법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전북은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법적, 제도적 장치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만금 특별법은 총 7장36조, 부칙 4조로 구성돼 있다. 새만금 개발계획의 수립, 범정부적 사업 추진 체계, 개발사업의 각종 인허가 의제처리, 외자 및 기업유치를 위한 경제특례,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특례 등이 법안에 모두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새만금 사업의 최대 난관으로 여겨졌던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사업 추진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신경써야
[보완중-통합신당, 민주당 협상 결렬] [통합신당-민주당 협상 결렬]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간 통합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17대 대선은 후보 단일화 무산과 함께, 범여권내 각 정당이 치열한 표심 확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는 통합 노력이 물거품이 되면서 대선을 앞두고 리더십에 적지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로 22일 오전에 열린 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에서 손학규,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이 정 후보를 비판하면서 정 후보의 향후 리더십 문제가 논란을 부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졌다. 통합 협상 결렬과 관련, 민주당은 통합신당 측을 강한 톤
전북도가 전문가를 영입해 조직활성화 및 성과를 거두기 위해 5급(사무관급) 담당 3자리에 대한 개방형직위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가 공모 실시를 앞두고 있는 투자유치전문가 자리에 이미 특정인사을 내정해 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는 도가 공모자리에 외국계 모 은행 본부장을 영입 키로 본인과 의사 타진까지 끝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투자유치 전문가 영입에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이달 초 도 외자유치담당(개방형 직위)을 일반직으로 충원하고 서울투자유치사무소 사무관 자리를 계약직으로 충원키로 했다. 외자유치 담당은 PF(Project Financing) 등 이른바 금
전북도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해피 홈(Happy Home) 운동'이 선심성 논란에 휩싸였다 전북도의 ‘희망의 집(Happy Home) 지어주기 운동’이 도금고 협력기금까지 투입하며 당초 계획보다 확대한 것으로 드러나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불편한 관계를 보여온 전주시는 단 한채도 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도의회 김호서 의원(전주4·행자위)은 전북도 대외협력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활능력이 없는 장애우 가족 등 극빈가정 22가구를 선정, 도비 6억6천만 원을 들여 낡은 집을 개량해주는 ‘희망의 집 지어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하지만 당초 의회에 보
이건식 김제시장과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사랑장학재단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 교육청이 입법예고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교육청은 이를 묵살했다”며 “지역현실을 무시한 교육행정이 실망스럽고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과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사랑장학재단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 교육청이 입법예고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교육청은 이를 묵살했다”며 “지역현실을 무시한 교육행정이 실망스럽고 개
전북도가 동경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전북도의 일본 동경 사무소 설치가 구체화되고 있다. 도는 동경해외사무소 사무실 위치와 근무인원 등을 개략 확정했으며 내년도부터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재일교포 등을 중심으로 전북에 투자하겠다는 적극적 의사표명을 받아 왔으며 일본진출 전북기업 등에 대한 통역 및 수출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아 왔다. 또한 일본인 및 교포 관광객 유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다가 동경에 세계적인 정보가 집중, 전북도를 사무소 설치에 나서게 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도는 지난달 동경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키로 최종
고군산군도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국제공모 용역비 15억 원을 타 사업비로 전용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수정]전북도가 새만금신항만 타당성 용역비를 추경에 반영했다가 돌연 철회, 도의회로 부터 즉흥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도는 재원이 없다는 이유로 올 추경을 실시치 못할 상황에서도 추진치 않을 사업에 대한 용역비를 반영, 주먹구구식 예산운용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2일 전북도의회 이상문 의원(진안 제2)과 배승철 의원(익산 제1)에 따르면 도는 새만금신항만 건설 타당성 논리개발을 해야 한다며 지난 9월 추경 당시 관련 용역비 2억5천만 원 반영을 도
소도읍육성사업 재원대책 재검토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등의 동반이주 대책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내 자치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부 농촌 지역 개발사업들이 사업내용과 지원규모가 사실상 동일, 투자의 효율성이 낮고 시군 단위의 종합적인 개발도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감사원이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 최종 감사결과를 통해 내놨다. 22일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오지개발사업과 농촌정주사업은 면 별로 배정된 총 사업비에 맞춰 사업을 계획 및 집행하다 보니 시급하지 않은 사업에 투자하는 사례도 빚어지고 있다는 것. 실제 남원시는 투자우선순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