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추가지정 될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한 특별자치단체 설치를 위해선 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속보]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전북도는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된 경제자유구역의 원활한 업무추진 등을 위해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내달 말께 정부가 ‘새만금-군산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지정 할 공산이 큰 상황에서 이 지역에 대한 독립성 및 자율성 확보 그리고 투자유치의 활성화 등을 위해선 자치단체와는 성격이 다른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26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정원을 당초 1천500명보다 500명 늘어난 2천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26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정원을 당초 1천500명보다 500명 늘어난 2천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변화는 전국 대학들이 1천500명 정원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인가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강력반발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정치권과 시민단체들도 교육부의 당초 방침은 입법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수준의 정원이라며 반발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의 대학들은 요구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는 정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6
전북도가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혁신에 본격 나선다 전북도가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혁신에 본격 나섰다. 도는 지난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1차 전라북도경영평가위원회(위원장 전희재 행정부지사)를 개최하고 공기업 및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혁신추진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희재 부지사는 “도내 공기업과 출연기관 등은 그간 공정한 평가와 경쟁시스템이 없어 만성적인 적자경영으로 도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아왔다”며 “앞으로 이를 과감히 개선하는 경영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하며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확정된 경영혁신계획안은
[정동영 선대위] [정동영 선대위]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17대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선대위에는 신당의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여했고 도내 출신 정치인들도 핵심 요직을 맡았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고문으로 활약했던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선대위 최고 고문으로 활동한다. 다음은 선대위에 참여하는 도내 출신 인사. △최고 고문=김원기 △상임고문=장영달 정세균 김완주 △부위원장=정균환 △정책위 부위원장=채수찬 △상임 선대본부장=이강래 △차별없는 성장위원장=정세균 △2020 국가비전위원회 산하, 경제위원회=강봉균, 노동복지위원회=김춘진 △국민대통합위원장=장영달, 총괄기획본부=한병도 △
[이인제] [이인제] 민주당이 선택한 이인제 대선 후보의 승부수는 뭘까? 이른바 '충청+호남+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서부벨트의 복원이다. 민주당이 중심이 돼 서부벨트를 잇고, 그 연장선상에서 범여권 대선 후보 단일화를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최근 '충청 버스 투어'를 통해 자신의 출신지인 충청 표심 잡기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 후보는 충청 표심과 관련해 "고향에서 뜨거운 지지를 모아주면 수도권에서도 지지가 올라간다"면서 "지지가 올라가면 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후보 단일화까지 내다보고 충청 표심 결집에 나선 것이다. 서부벨트 복원을 핵심 과제로 꼽고 있는 이 의원
[정동영의 두 과제] [범여 후보들의 과제] 각 정당의 17대 대선 후보들은 저마다 해결해야 할 주요 난제를 안고 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철저한 검증을 또 한번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후보 단일화에 나서야 하는 범여 후보들도 마찬가지. 특히 범여 후보들은 자신이 안고 있는 난제를 처리해야 범여권의 진정한 후보는 물론 대선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난제 해법에 골몰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의 대선 가도엔 두 가지 넘어야 할 큰 산이 있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와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계 재설정이다. 이 두 난관을 잘 극복하면 사상 첫 전북출신 대
지금 전북은 문화축제의 열기로 출렁이고 있다.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지방화 시대 이후 지자체간 경쟁적인 축제유치로 그 수가 급증해 1994년 287개에서 2005년 무려 4배 이상 증가한 1천176개로 늘어나 해당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문화발전 전략의 대표적인 수단이 되었다. 그러나 불과 10년 이내의 짧은 기간 동안 축제가 우후죽순처럼 급증하다 보니 축제의 주제 및 프로그램의 차별성
전북도의회(의장 김병곤)가 국제 도시와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전북도의회(의장 김병곤)가 국제 도시와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도의회 하대식 부의장을 단장으로 고영규·배승철·김용화·이상현·김대섭·문면호· 김명수·고석원 의원 등 9명의 대표단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제자매 결연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을 방문한다. 그 동안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쌓아온 전라북도의회는 이번 방문 기간일본의 문화·관광정책과 문화재 보존관리 실태 등을 견문하고, 양 도·현의 주요 관심사인 관광시책 등을 토의 한다. 지난 2001년6월 우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강현욱 전 도지사의 ‘새만금 애정론’을 소개하며 추켜세웠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강현욱 전 도지사의 ‘새만금 애정론’을 소개하며 추켜세웠다. 이 후보는 도내 상공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강 전지사의 새만금에 대한 관심 척도는 지사시절 삭발한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며 “틈만 나면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주장하고 있어 ‘강만금’이라는 닉네임을 새삼 실감했다”고 말해 강 전지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와 이연택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 이사장 등 위원들은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전북도민을 대신해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명박 대선
---간략소개 “세계와 함께 하는 우리 발효식품을 주제로 열린 올해 발효엑스포에는 미국, 일본, 인도, 태국 등 해외 15개 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1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발효식품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강승구 전북도 농림수산국장은 “엑스포의 성격에 맞춰 전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전문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산업화의 길을 여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맛의 고향인 우리전북의 전통적인 발효식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고 말했다. 강 국장은 “특히 올해 행사는 전문전시회로서 발효식품홍보와 역사관등을 운영, 청소년에게
전북도는 오는 12월부터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북도는 오는 12월부터 시·군·구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금까지 각 기관이나 부서 그리고 단체별로 분산제공 되던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군·구와 읍·면·동 어느 한 곳만 방문하면 원하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부터 각 시군 및 읍·면·동의 행정조직을 개편해 시군 본청에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주민생활지원 업무를 통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에 도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에 도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36개 기관이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사)사랑의 손실 새소망(익산), 흙살림 새벽 공동체 영농조합법인(남원) 등 2개 기관이 포함됐다.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에 따른 오는 2020년까지의 투자사업비 규모가 69조4천억 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산업 생산 및 물류 중심지역’으로 전북을 육성 발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이 내달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이 확정되면 총300여 개 사업에 사업비 만도 69조4천억 여 원(2006~2020년)이 투자될 예정이어서, 전북발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수정계획’의 확정 공고에 따라 국토기본법상 법정 하위계획인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제4차
전북도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과 13개 공공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에 나선다 전북도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과 13개 공공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에 나선다. 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익산의 ‘천만 송이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이전공공기관 가족 300여명을 혁신도시 예정지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그리고 새만금현장, 자연곤충현장체험학습 및 갯벌체험 코스로 안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전 기관 가족들에게 혁신도시 내 주거와 교육 그리고 의류, 문화 등 수준 높은 정주환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들이 전북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신뢰를
군산항 준설토투기장이 군장국가산업단지와 연접한 지역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와 해수부가 군산항 준설토 활용을 놓고 대립 각을 세우고 있어, 최종 결론에 귀추가 주목된다. 도는 준설토를 새만금매립에 사용하자는 입장인 반면 해수부는 기존 계획대로 준설토투기장에 투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보이며 맞서고 있다. 25일 도에 따르면 해수부는 오는 2011년 도래하는 군산항 제1준설토투기장 사용만료에 대비해 군산항 서측호안에 제2준설토투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 동안 해수부는 수년 동안 제2준설토투기장 설치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당초 해수부는 군장국가산업단지 전면(북측)에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전주 덕진소방서 박종필씨가 발표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제6회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연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전주 덕진소방서 박종필씨가 발표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제6회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연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화재조사 심포지엄은 화재피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화재조사의 주체적 역할 수행 및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소방관서 화재조사업무
전북도가 내년도 예산편성 시 계속사업에 대한 과감한 중단 및 삭감반영에 나설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전북도가 내년도 예산편성 시 계속사업에 대한 과감한 중단 및 삭감반영에 나설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도지사 주재로 ‘재원배분 종합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은 제방세 및 세외수입 등 일반재원 규모가 올해보다 300억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원의 효율적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마련됐다. 토론은 기존 신규사업 위주의 검토가 아니라 기존사업에까지 영역을 확대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해당 시군만 특화된 사업과 사업추진 중 문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25일 새만금 전시관에서 열린 도내 4개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새만금특별법을 17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거듭 확약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25일 새만금 전시관에서 열린 도내 4개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새만금특별법을 17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거듭 확약했다. 이 후보는 “KTX를 타고 전북으로 향하면서 국회 법사위원회 간사인 한나라당 의원에게 새만금특별법 연내 통과를 협의하고 왔다”며 “새만금 사업은 전북도의 사업을 넘어서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우선 특별법
남원 ‘황진이 주’가 전국 최고의 술로 선정됐다 남원 ‘황진이 주’가 전국 최고의 술로 선정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충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서 개최된 ‘2007 전통주 품평회’에 도내에서 4개 부문 11점이 출품, 3점이 수상했다. 특히 남원에 소재한 (유)참본의 ‘황진이 주’는 대상과 함께 인기상까지 차지했다. 또 남원 ㈜태양은 은상, 익산 ㈜화곡주가는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입상한 제품은 충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 전시되며, 입상내역을 담은 홍보물로 제작돼 국제식품전시회 등에 배부된다. 또 4개 국어로 홍보 브로셔를 제작, 백화점과 할인점, 호텔, 전통음식점 및 해외 한국음식
---간략소개 ---간략소개 세계에서 최초로 발효식품을 특화하기 위한 제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0월 25일에서 29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한국의 김치를 비롯 전 세계의 발효식품이 선정되면서 발효식품은 건강과 장수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에서는 맛의 고향인 우리전북의 전통적인 발효식품에서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의 발효식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문전시회로서 발효식품홍보와 역사관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