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연구원이 체질개선에 나섰다 전북발전연구원(이하 전발연)이 체질개선에 나섰다. 전발연은 석사학위 소지자 중 박사과정 또는 박사과정 계획중인 자를 위촉 연구원으로 선발해 연구원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박사출신 연구원 선발을 병행하되 석사학위 소지자를 선발해 학업과 연구를 병행시켜 향후 우수한 인재로 육성, 전북발전을 도모케 한다는 것. 특히 전발연은 이들에게 연구의 기초과정부터 완성단계까지 완벽한 트레이닝을 시켜 그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전발연은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기한으로 위촉연구원 모집공고에 나섰다. 모집은 산업경제와 지
전북지역에 임대주택 2만여 세대가 추가로 건립된다 전북지역에 임대주택 2만여 세대가 추가로 건립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부터 도내 전 시군에 걸쳐 29개 단지 2만1천932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이 건립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정부의 승인을 받은 25개 단지 1만6천476세대가 공사 중이거나 착공 대기상태에 있다. 현재 공사 중인 국민임대주택은 전주 인후농원지구와 효자택지지구 그리고 군산 창성과 구암지구, 익산 옴석골과 송학지구, 정읍의 신태인지구, 완주 봉동지구, 무주 남대천, 장수 북동, 고창 읍내지구 등 총13개 단지 6천473세대다. 이와 함께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임대주택단지는 전주 효자 4.5지구의
김완주 지사가 새만금특별법 연내 제정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완주 지사가 새만금특별법 연내 제정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 지사는 18일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의장 그리고 최규성 의원, 채수찬 의원, 한병도의원,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 등을 만나 새만금특별법 연내 통과와 전북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가예산 반영 여부를 판단하는 국회 내 1차 관문인 국회 예결위 전문위원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전북현안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협조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김제공항 건설 사업비 190억 원과 무형문화유산전당건립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61)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61)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선곤 위원장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예결위원장에 김 의원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예결위원장은 “위원장에 선임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위원들의 탁월한 식견과 경륜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결산은 선심성 예산과 타당성이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강도 높은 심사가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내일의 나를 찾아서 5면“내일의 나를 찾아서.” 사회적으로 여성의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취약한 게 사실. 이런 가운데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움직임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여성창업과 취업박람회 가 그것. 18일 전주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2007 전북여성취업박람회’에는 수백여 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몰려 재취업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여성 구직자들이 각 기업체 부스에서 구직 상담을 하고 1대1 면접을 하는 등 취업 정보를 얻느라 분주했다. 특히 인기직종 부스에는 상담 차례를 기다리는 구직자들이 줄지어 서있기도 했으며 새로운 직업 상담 및 체험, 이력서 사진
[수정-후보단일화] [수정-후보단일화] 범여권 최대 변수로 부상한 후보 단일화와 관련, 단일화 대상인 3인 후보간 입장이 각양각색이어서 단일화 최종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범여 후보 단일화는 12월 대선은 물론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결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일화 후보의 주요 인사는 3명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등이다. 물론 이들은 후보 단일화가 경쟁력 극대화에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3인 모두 자신으로의 단일화를 강조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는 것. 정동영 후
[후보단일화] [후보단일화] 범여권 최대 변수로 부상한 후보 단일화와 관련, 단일화 대상인 3인 후보간 입장이 각양각색이어서 단일화 최종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범여 후보 단일화는 12월 대선은 물론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결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일화 후보의 주요 인사는 3명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등이다. 물론 이들은 후보 단일화가 경쟁력 극대화에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3인 모두 자신으로의 단일화를 강조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는 것. 정동영 후보는 141명
2008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전북도가 고민에 휩싸였다 2008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전북도가 고민에 휩싸였다. 전체 살림규모는 늘어나지만 필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가용재원은 올해에 비해 대폭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의 일반회계 총 재정규모는 올 2조5천951억 원 대비 6% 가량 증가한 2조7천505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일반재원은 1조257억 원으로 올 1조557억 원 보다 300억 원이 감소된 규모다. 이중 교육청 전출금과 시군교부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와 중앙보조사업에 대한 도비부담 등 필수경비 9천600억 여원을 충
김완주 지사가 여성정책을 가장 잘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완주 지사가 여성정책을 가장 잘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는 18일 제43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김 지사를 여성정책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에 선정했다. 이날 여협은 “김완주 지사가 공직생활 및 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성일자리 창출과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여성정책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기 때문에 우수 단체장으로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여협은 “김 지사가 다문화 가족시대를 맞아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 시책을 비롯해 한 부모 가정이 안정된
도내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역건설업체가 5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내 중견 건설업체들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잇따라 도산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역건설업체가 5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8일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업 고용인원은 7만3천명으로 도내 전체 취업자 수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도내 일반건설업체의 2005년도 공사 실적은 4조5천640억원으로 전국 73조4천920억원 대비 6.2%에 불과하다는 것. 더욱이 최근에는 정부의 최저가 낙찰제 확대
전북도의회가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 결의안과 학생 수 기준에 따른 교원배정 방침 철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북도의회가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 결의안과 학생 수 기준에 따른 교원배정 방침 철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18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사전 농업대책 없는 한미 FTA국회 비준 반대촉구 결의문’을 통해 “국민적 합의와 제도적 준비 없이 미국의 일정에 맞춰 타결한 한미 FTA는 원천 무효임을 천명하며 충분한 검토와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한미 FTA 국회 비준 동의안 처리 전에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방향 설정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
특별한 변동요인이 발생치 않는 한 내년도 4월 전북지역 총선이 지난 2004년도와 같이 8개 선거구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4월 전북지역 총선은 지난 2004년도와 같이 11개 선거구에서 치러질 것인가’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변동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부 선거구는 인구감소가 계속될 경우 선거구를 축소 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8일 전북도는 2008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이 인구·행정구역 등의 조건을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함에 따라 지역별 인구증감추이를 분석 검토했다. 검토결과 2007년 9월 현재 각 지역별 인구는 전주 62만6천978명(12월 예상 62만7천973명), 군산 26만338명(
전북도의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시행방침이 교원단체 및 학부모들의 반발을 불러올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전북도가 내년부터 상위 10%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인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이, 소수 우수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특혜교육’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며 교원단체 및 학부모들이 반발하는 등 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고교평준화 정책에 따라 전반적으로 학력이 하향 평준화된데다 광역도시와의 학력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고등학생의 학력신장을 견인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방과후학교를 활용,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전주와 익산 군산 등
타 지역 자치단체들과는 달리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은 동사무소 명칭변경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타 지역 자치단체들과는 달리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은 동사무소 명칭변경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자부는 민원행정에서 주민생활서비스 중심으로의 기능 및 역할 변화를 반영해 ‘동(洞)사무소’를 ‘동주민센터’로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전국 자치단체 2천161개 동에 각 170만원씩 현판 교체비용을 지원했다. 하지만 일부 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소극적 추진자세 및 지방의회 등의 반대가 겹쳐, 주민센터 명칭변경이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특히 전북의 경우는 현판
[국감활동] [국감활동]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인 장영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전주완산갑)이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주와 남원, 새만금 지역을 묶어 대북 관광특구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장 의원은 질의에서 “북한에 남한 관광객을 위한 금강산 관광특구가 있듯 남한에도 북한 방문자들을 위한 관광특구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지금이 바로 대북 관광특구 개발을 위한 최적기”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북한 김일성 전 주석의 조상인 전주 김씨 시조묘가 있는 완주, 천주교의 성지 치명자산이 있는 전주, 춘향의 남원, 세계 최대 간척지인 새만금 등 전북 일대는 북한당국의 거부감이 덜하고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한 관광특구로는
전북도는 멧돼지 등 유해조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해마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진안군과 장수군, 임실군 등 3개 지역을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순환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멧돼지 등 유해조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해마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진안군과 장수군, 임실군 등 3개 지역을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순환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수렵장에서는 허가를 받은 1천여 명의 엽사들이 3만5천 마리 한도 내에서 멧돼지와 고라니, 꿩 등의 야생동물을 잡을 수 있다. 수렵장 개설에 따른 수익금 3억여 원은 전기목책기를 비롯한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국감 스타-정세균] [국감스타-정세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인 정세균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은 18일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감에서 ‘탑라이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질의했다. 탑라이스는 쌀 품질을 향상시켜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쌀 유통 시장을 바로잡고 소비자가 전국 어디에서나 품질을 신뢰해 구입할 수 있는 전국 브랜드 육성이 제도의 취지다. 그러나 지난 해 전체 판매량 중 35%가 탑라이스 브랜드를 외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브랜드로 판매돼 제도 정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 “쌀 수입 개방이 확대되고 있지만 쌀
“아이 사교육비라도 마련하기 위해 할 일이 없나 싶어서 참여하게 됐어요.” 전북여성취업박람회에 참가한 40대 주부 이영옥씨(전주시 평화동)는 “개인 사업을 하다 IMF당시 어려움으로 결국 실패했었다”며 “그 후 전업주부로 있었지만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사교육비 부담이 적지 않아 무슨 일이라도 할까 해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씨는 “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기업과 연계한 맞춤식 교육을 받고 있던 중 취업박람회가 개최돼 이력서를 작성, 제조업 분야에 이력서를 제출했다”며 “출퇴근 거리가 멀어 애로사항이 있지만 보수가 짭짤해 합격
“올해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올해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아이도 어느 정도 크고 사교육비에 보태기 위해 뭔가 시작해 보고 싶은데 무슨 일이 있는지 먼저 알아야 무엇을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가하게 됐어요.” 18일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장에서 열린 전북여성취업박람회에 참가한 40대 주부는 참가 동기를 이렇게 말하며 “맘에 드는 직장이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전북도와 노동부 전주지청이 주최하고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주·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날 박람회는 ‘여성희망 UP, 일자리창출 UP’ 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NH개발 전북지사, '농촌사랑 봉사활동' 펼쳐 NH개발 전북지사, '농촌사랑 봉사활동' 펼쳐 - 1사1촌 자매결연마을 회관 및 독거노인 주택 전기수리, 도배, 청소 등 실시 □ NH개발 전북지사(지사장 고영훈)는 25개 협력업체와 함께 10월 18일 전주시 성덕동 칠정마을 등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주완주관내 3개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 날 NH개발 전북지사와 협력업체는 자매결연마을의 마을회관과 노후화된 농촌주택의 전기수리,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등을 실시하고&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