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나는 호국원에서 선양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기고문을 쓰던 중 얼마 전 마트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생필품을 구입하러 가족들과 마트에 들렸다 많은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며 특정 부수에 몰려있다 알아보니 다름 아닌 11월 11일 빼빼로데이 행사로 과자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던 것이다. 나 또한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라 아이가 친구들에게 줄 과자를 사야한다고 해서 그 일행 틈에 끼어 과자를 구입해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우리의 기념일도 아닌 외국의 기념일이고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날을 저 많은 사람들이 기념일 이라며, 비좁은 틈에 들어가 과자를 사고 기뻐하는 광경을 보고 있자니 나라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에서 지난14일 심 민 임실군수가 명예집례관으로 행사를 주관하여, 호국영현(육군 중사 김해술 등 18위) 합동안장식을 보훈단체장 및 육․해․공군, 경찰대표 등 유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했다. 명예집례관 심 민 군수는 조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그 희생에 반드시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묘지 지킴이 해단식을 가졌다. 유족회 회원들은 매주 국립묘지를 방문,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지난14일 명예집례관으로 심 민 임실군수가 행사를 주관하여 호국영현(육군 중사 김해술 등 18위)의 합동안장식을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해․공군, 경찰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명예집례관인 심 민 군수는 조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그 희생에 반드시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편,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묘지 지킴이 해단식을 가졌다. 그동안 지킴이 활동은 유족회 회원들이 매주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이경수)가 지난 14일 임실 군민회관 주차장에서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주민 등이 참여하여 3R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3R이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머리글자를 딴 말로 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벌이는 운동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실적이 우수한 읍.면은 멀티탭을 지급하여,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 및 전기절약을 유도하고 있다. 녹색 새마을 운동의 일원인 3R자원 모으기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 헌옷 수집을 통한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다. /임실=황상기기자&nb
임실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3개(서울 강서구청, 은평구청, 부산진구청 ) 지자체간의 우호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심민 군수를 비롯해 신대용 군의회 부의장 및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자매결연기관 초청 공무원 친선축구대회’를 지난 14일부터2일간 임실 관촌 사선대 축구장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임실군과 서울 강서구청, 은평구청, 부산진구청은 도ㆍ농간, 동서간 화합과 상호이해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어 농ㆍ특산물 판매행사, 민간단체 교류사업, 축구클럽 상호 친선경기 등 각 자치단체 간 교류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성해 임실군청 축구클럽 회장은 대회사에서“충효의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현자)및 임원 70여명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21세기 여성시대에 부응하는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로 강원도 정선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주대학교 신대철 교수는‘여성단체활성화와 리더십 여성 또 하나의 이름,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웃음행복연구소 권오춘 소장은‘웃음으로 행복추구’라는 웃음치료 강의를 하여 여성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11일 농업인의 날에 가레떡데이 와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불우이웃을 돕기도 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 회장은 “21세기형 여성지도자로써 역량 강화와 창의적 사고, 긍정적인
임실군은 명예환경감시원 31명을 대상으로 1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환경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이란 범군민적 환경보전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고,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기능 강화 및 환경오염 행위등을 사전에 예방코자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이다. 올해 초에 위촉되어 내년까지 자율적인 환경보전활동에 참여하고, 환경파괴 예방을 위해 계도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지역주민의 환경관련 여론 수렴 및 건의를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환경 감시 및 신고요령등 실무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감시원으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함으로써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임실군은 회계업무의 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임실군 회계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강진 풍물문화촌에서 단․실․과․원․소․읍․면 회계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예산회계실무 네이버 카페지기이자 서울 강서구 기획예산과에 근무하는 최기웅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재무회계규칙 주요사항 및 세출예산 집행지침, 계약분야, e-호조실무, 복식부기등 실무위주의 중요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에서 심민 군수는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했다. 군 관계자는 &l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빼빼로 데이' 대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70,회장 임현자)11일 임실고등학교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는 여성회원들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수능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 겪려하기도 했다. 한편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는 서구화된 기념일보다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도 했다. /임실=황상기기자 &nbs
임실군은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와 후원금 약정식 및 전달식를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소동하 전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들 40여 명에게 교육비·생활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정기후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번 약정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민·관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직·간접 후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지역 아이들의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시행으로서 의미가 더 크다고 불 수 있다. 따라서 ‘임실사랑, 아이사랑’ 모토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1년동
제35보병사단은 11일 사단법인 학교녹색실천본부(이사장 이호)은 임실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5사단에 근무하는 부사관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군인자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업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향후 1년간 매달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11일 ‘청렴도 향상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경찰’이라는 주제로 청렴동아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상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오봉산과 국사봉을 등반하며, 몸과 마음을 숲과 지역의 문화탐방으로 청렴하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스토리텔링식으로 진행되여 지역문화의 이해와 청렴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6.25 당시 피해가 많았던 대모마을을 견학하고 국사봉 아래에 위치한 잿말에서 산의 정기를 받아 12명이 진사벼슬을 했다하여 ‘국사봉’으로 불린다는 유래를 알게 되었으며‘문화유적지 순례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유
임실군은 관내 농공단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입주업체의 노후화된 간판을 구매 및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농공단지 정비사업 발주의뢰를 완료하고 총 5천여만원을 투자해 임실군 신평, 오수 농공단지내 21개소의 간판을 단장하여 환경개선에 힘쓰고, 농공단지 유지․보수 사업을 실시하여 입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농공단지 입주업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14년 농공단지 정비사업으로 4억여원을 투자해 지난 3월부터 입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 농공단지 입주현황을 보면 신평은 8개소에 8개 업체가 오수는 20개소에 1
NH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와 임실농협(조합장 이재근), 오수.관촌농협(조합장 김학희),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8일 임실군 성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직원 300여명과 임실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개최했다. 임실 심민 군수와 문홍식 군의장이 함께한 이 날 행사는 자연보호캠페인과 농협 계통 간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농·축협이 되고자 하는 취지와 긍지및 자부심을 살린, 단합된 모습의 자리가 됐다. NH농협 김 지부장은 “매년 행사를 개최하여 계통 간 소통과 상생을 통해 농협 발전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 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 축구연합회(회장 이원근)가 주최․주관한 제14회 임실군 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9일 임실 종합경기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하여 박민수 국회의원, 신대용 군의회부의장 등 지역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왕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개최된 제6회 임실군 체육회장기 축구대회 이후 1개월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임실관내 8개 축구클럽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우승은 오수면이 전년도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준우승 관촌면, 공동 3위 청웅, 덕치면 팀이 영광을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심 민 군수는“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스포츠인 축구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회 저변 확대와 승패를 떠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축구동호인의 친목을 다지는 한마당
임실향교(전교 윤봉택)은 임실군 노인회관에서 10일 유림회원및 지역 어르신100 여명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로연 행사는 조선시대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푸는 잔치로 맥을 이어 왔으며, 현재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행사로 계승되고 있다. 이날 임실향교 주최로 펼쳐진 기로연은 필봉농악 공연과 시조경창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 편의제공 위주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군 관계자는 “기로연 행사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우리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경로효친사상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하운암파출소(소장 전성오)는 지난7일 관내식당에서 이장등 1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안상황 및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등을 홍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금기리 이장은 지난 5월에 하운암 주민과의 간담회 때 구)운암대교에 자살 방지용 휀스를 설치 해 줄 것을 건의 하여, 경찰서에서 빠른 조치를 취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마음을 표했다. 전 파출소장은 “주민들이 그동안 치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과 각종 민생침해사범(동네조폭), 노인 교통사망사고예방, 112허위신고방지, 등을 위해 협력방범을 당부
임실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월말에 개강한 독서프로그램은 독서활성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군청2층 다독다독 작은 도서관에서 오는 연말까지 운영된다. 본 인문학프로그램은 매주 심리관련 책 1권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전문강사의 진행에 따라 생각의 탄생 교재 수업도 병행하며 첫 주는 프로이트의 의자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학 독서 토론 외에도 명사초청특강, 독서문집발행, 내마음의 책 낭송회, 등 다양하게 운영 될 예정이며 책과 독서를 통한 지역문화공동체를 조성, 참여와 소통을 통한 평생학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귀촌자 김모 씨는 “시골로 귀촌하여 살다보니 아는 사람이 없
임실군은 지난 10월말 신규 임용자들의 원만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소양 및 직무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 이상덕 서무후생담당이 ‘공무원의 의무, 행동강령, 복무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국윤기 기록연구사는 공직생활의 기본이 되면서도 어려워하는‘공문서 작성 방법과 기록물 관리요령’을 설명해줘 새내기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규 임용자 양아름씨는 “오늘 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공직생활을 위한 디딤돌을 놓은 느낌이다”며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보탬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임실군이 공동주최하고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임실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여 6일 군민회관에서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관내 영유아 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양육에 도움을 주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부모와 자녀 간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키움 행복 콘서트’를 개최 됐다. 이번 콘서트는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육아의 달인으로 알려진 가수 션을 강사로 초빙하여 노래와 강연을 들었고, 우리 동네 어린이집 영상콘서트를 관람 했다. /임실=황상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