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회관 교수, 연수생들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24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45기 국악연수생 수료식과 교수(강사) 및 연수생 발표회’를 갖는다. 정읍사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회관은 6개월 과정으로 수강생을 모집, 가야금과 무용, 판소리, 대금, 농악 5개 분야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열리는 수료식에는가야금 39명을 비롯해 대금 21명, 무용 26명, 판소리 43명, 농악 88명 등 모두 217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이날 발표회는 교수진인 김일환(무용), 윤상호(판소리), 이희장(대금), 장승희(가야금), 손석우(사물놀이)교수가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최환
2014.09.2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