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국악단이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한가위 국악공연 한마당’큰 잔치를 연다. 추석 전날인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내장산워터파크에서 ‘가족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한마당 잔치는 모듬북의 힘 있고 역동적인 리듬과 태평소의 화려하고 강렬한 선율로 연주되는 영화 이재수의 난 OST 중 ‘대정창의’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드라마 허준의 OST 불인별곡과 오나라 영화 왕의 남자의 인연, 드라마 명성황후와 수백향의 나가거든, 정읍사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주제곡을 국악기의 선율로 드라마 영상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전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8호인 진도북춤의
정읍시 입암면에 작은 목욕탕이 건립돼 문을 열었다. 정읍시가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작은 목욕탕은 4억여원의 총사업비에 연면적 203㎡, 건물면적 116㎡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1일 문을 연 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사우나 실, 탈의실, 보일러실, 장애인시설 등 최적의 목욕시설과 경로당 77㎡를 갖추고 있다. 목욕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영되며 여자는 월·수·금, 남자는 화·목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료는 대인 2천원, 고등학교 이하 소인은 1천원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안길만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최환기자
국제인권옹호 정읍지회(지회장 이철주)는 지난 1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섭)와 시기동 청년회(회장 남상곤)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10㎏ 20포(50만원 상당)를 시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또 태인면 장재마을 서우현 이장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에 서울 장학숙 건립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서씨는 “정읍의 자녀들이 좋은 여건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숙 건립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읍시 북면사무소는 유휴농지 약 2천645㎡(약 800평)에 고구마를 재배, 100여박스(2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읍시를 비롯해 김제․고창․부안군 제조업체들의 절반 정도가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4일 휴무하는 업체도 47%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에 따르면 2014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동하고 있는 14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연휴기간 동안 공장가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 95%업체가 미 가동 한다고 응답했다. 공장 가동 업체는 주문량 및 납기일준수를 위해 공장을 가동 한다고 답했다. 추석 상여금지급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61%의 업체가 지급 하고 지급수준에 대해서는 기본급 대비 100%를 지급한다는 업체가 31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이윤구)가 주최한 ‘제17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 운동을 위한 영‧호남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정읍에서 열렸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백남진 부총재, 자연보호정읍시협의회(회장 이상배)를 비롯한 전북도협의회 회원들과 경상남도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자연보호운동의 중요성을 재인식해 보는 계기 마련과 자연보호를 통한 국민 대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자연보호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김생기시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전북대학교 박종민 교수의 특강에 이어 자연보호운동에 대
경찰관은 움직이는 작은 정부다.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은 24시간 치안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접촉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제압하는데 온갇 정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거나 국민의 삶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는 더욱 예민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든간에 경찰관 개개인의 법 집행은 곧잘 정부에대한 국민의 신뢰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한다. 따라서 경찰은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쌓기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늘 그렇게 할수만은 없는 상황이 닥칠때가 있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당한 업무집행에도 욕설과 폭언 오만불손의 태도로 경찰을 대하는 피의자나 주취자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정말로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은 28일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를 하는 방식의 사회운동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의장은“이번 캠페인이 루게릭병으로 힘겨워 하는 환우분들을 비롯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고 말했다. 우 의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군산시의회 진희완의장, 김제시의회 정성주의장, 임실군의회 문홍식의장을 지목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지난 2013년 재정 운용상황인 공통과 특수 공시 등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재정운용 상황을 공시하는 공통공시와 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징 등을 감안한 사업을 공시하는 특수공시로 구분, 향후 1년간 공개키로 했다. 공통공시를 통해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확인이 가능하며 정읍시 살림규모는 세입 7천566억원, 세출 6천528억원 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천578억원 의존재원인 교부세와 보조금은 4천505억원 이다. 또 특수공시를 통해 2013년도 기준 완료됐거나 추진 중에 있는 사업 중 ‘연지아트홀 건립’ 등 지역 특수성을 감안하고 주민
정읍시 칠보면이 ‘구절초 선비길’를 조성하고 최근 제초작업을 벌이는 등 가을 구절초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칠보면은 대표적인 전국 가을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정읍구절초축제의 배경인 산내면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27일 칠보면에 따르면 정읍구절초 축제와 연계해 칠보면 백암리 흥삼마을 입구부터 무성리 물테마유원지까지 총 연장 3km 구간에 구절초 선비길을 조성했다. 지난 5월 제초작업과 함께 구절초 모종을 심었고 지난 여름 가뭄 당시 물주기와 최근에는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면은 다음달 4일까지 제초작업을 마무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에서
정읍시 신태인읍이 미래 꿈과 비전을 담은 대표 슬로건을 공모한다. 백준수 신태인읍장은 “읍 지명 명칭사용 100주년이 지났지만 신태인읍만의 지역특색과 비전을 담은 대표 슬로건이 없어 공모에 나섰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과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태인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9월 19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 중앙로 14 신태인읍사무소 지역활력팀)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내용은 신태인읍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는 함축적 표현이나 간단하면서 강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한글 또는 영어 문구(각종 기호사용 가능)로 참신성과 독창성을 담고
정읍시가 직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단풍미인쇼핑몰’이 100여개 상품 에 대해 10~30% 할인 등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와 돼지고기, 쌀, 한과, 사과 등을 10~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10세트(Set) 이상 대량 주문시 한 세트를 무료 증정하는 ‘10+1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핑몰은 또 고객이 편리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접 생산농가와 협의 소고기를 비롯해 과일과 떡, 곶감 등 10종의 제수용 농산물을 꾸러미 상품으로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주문한 모든 상품은 우체국을 통해 무료 배송되며 주문 및
정읍시가 여행업체 대표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수학여행 상품개발과 여행단 모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를 통해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코스 개발에 상호 의견을 나누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현재 관광 코스에 농촌체험마을과 수련활동 등 다양한 현장 학습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안 등 13건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방안들이 건의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와의 상생 교류 협력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시책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수학여행단 상품 코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여행사와의 간담회를 계기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임대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 센터에 따르면 농가에서 확보하기 부담스러운 작업기 및 소형 농기계 등 128종 815대를 확보,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주고 있다. 기술센터 109종 546대를 비롯해 북부농기계임대사업 65종 269대 10명의 전문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농기계 임대사업이 매년 10%~20%씩 성장하면서 지난 2012년까지 92종 506대였으나 올해 농가 수요가 많은 고추 정식기와 고추세척기, 퇴비 살포기, 콩탈곡기, 논두렁 조성기 등 64종 309대를 추가로 구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임대사업은 현재 4천712농가, 5천579
정읍시가 올 상반기 재정균형(조기)집행 도내 최우수,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된 인센티브 예산으로 각종 시민 숙원사업을 펼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 시책추진보전금 5천만원과 국가 특별교부세 7천만원 등 모두 1억2천만원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의 안전 확보 관련 사업과 관련, 전북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올 12월말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장명동ㆍ산내면 사고위험 노후교량 보강공사(1천900만원), △농소동ㆍ영원면 진입로 사면 보강공사(1천600만원) ▲신태인 산사태 우려지역 배수로 설치공사(1천5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균형집행
정읍시 산내면 김 우술 면장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화환 약 50여개를복지시설 및 종교시설에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산내 제일교회 진상운 목사는 "면장의 뜻밖의 방문에 놀랍고 화환까지 전달받아 교회에 꽃이 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눔을 실천한 김 면장은 "복지시설 및 종교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다 화환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에도 큰 고마움을 느끼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과 함께 산내면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경찰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 을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18일 오전 5시, 집중호우로부터 주택과 도로침수, 인명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경계강화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강우량 110mm/6h 이상이 예상되거나 110mm/12h 이상이 예상되면 을호 비상이 발령되며 교통경찰의 3분의 2가 동원된다. 대책반은 취약구간에 순찰차를 거점 배치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취하는 한편 침수지역과 야영지 등에 대한 순찰강화로 이상 유무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정읍시 정우면 701지방도(초강4가 지하차도)와 북면 복흥리 등 상습 침수 우려지역은 취약구간 안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는 오는 22일까지 ‘동민과 함께하는 동정설명회’를 갖는다. 주민센터는 그 동안 동민과 소통하기 위해 특정단체를 방문,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는 ‘통하는 날’을 운영해왔으나 이번에는 시기동 전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동정설명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정홍보와 최근 시행되고 있는 기초연금 등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강성식 동장은 “건의된 사항은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움직이는 시기동, 문화적인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행복한 시기동‘을 만들어 가겠다&l
정읍시 제2청사 진.출입로 가 국도 1호선에 연결돼 14일 개통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제2청사로 가는 진입로 171m와2청사에서 국도 1호선 정읍방향으로 올라타는 진출로 176m구간을 지난 2012년부터 사업비7억5천만원을 들여 개설공사를 벌여왔다. 이번 개통으로 2청사 인근에 제3산업단지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가축도매시장, 가축위생시험소, 동원데어리푸드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익증진과 정우면과 북면, 태인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1호선 준공개통 당시 제2청사 진.출입로가 확보되지 않아 북면 화해 교차로에서 2.5Km를 돌아가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며
2014년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전국평가에서 정읍 업체들이 우수시설과 우수 액비유통센터로 선정돼 친환경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최근 전국 자원화 조직체 2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친환경대현그린(신태인)이 우수 공동자원화시설로 유원영농조합법인(감곡면)이 우수 유통액비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축산환경자원화 협의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영기록유지 관리(5개항목)과 Agrix(가축분뇨처리 전산시스템) 기록관리, 가축분뇨 반입호수 및 연간처리물량, 살포면적 확보 및 실적, 액비 품질유지관리(2회 현장채취 성분분석), 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기준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정읍경찰서는 11일 지적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자애원’을 찾아 성폭력 범죄 예방 순회 교육을 가졌다. 지적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의도적 목적으로 단계적 신뢰를 쌓아가면서 성폭력의 기회를 엿보는 장애인 성폭력 가해자들의 특성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 장애인들은 자기 몸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싫다라는 적극적인 의사 표현과 신체 부위에 대한 정확한 용어, 성폭력 사례 및 성폭력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시각적인 자료로 지적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자애원 관계자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몸을 소중히 여기고 정확한 의사표현 등이 성폭력 피해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