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전북도 내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추석 연휴기간 도내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22일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평택지방 전문연희패의 풍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전주 전통문화센터는 23~25일 소원을 풍선에 담아 띄우는 달 띄우기와 무형문화재 공연, 한벽예술단 특별공연,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갖는다.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추억의 먹거리를 나눠 먹는 주전부리 나누기와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극장도 이벤트다.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은 같은 기간 윷놀이, 줄다리기, 비석 치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를 겨루는 민속놀이 올림픽과 송편 빚어 먹기, 이색송편 만들
행정내부의 예산낭비적 요인을 없애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쏟아져, 관심을 끌고 있다 공무원들이 행정내부의 예산낭비적 요인을 없애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쏟아내, 주목된다. 이 같은 목소리는 전북도와 도내 시군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공무원교육원에서 분임토의를 벌인 뒤 내놓은 결과물을 통해 나왔다. 13일 분임토의 결과물에 따르면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지역주민의 눈치를 보면서 선심성 예산운용과 자기를 지지하는 단체에 이익을 주는 예산운용사례가 있다는 것. 공무원 개개인으로 인한 예산낭비는 공무원이 전문성을 확보치 못함은 물론 인력부족·시간부족 등만을 탓하면서 탁상행정을 일삼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예산편성분야제도로 인한
민주당 김민석 대선 예비후보는 13일 "새만금을 아시아의 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5년 안에 집중적으로 전면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민석 대선 예비후보는 13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을 아시아의 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5년 안에 집중적으로 전면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이어 “새만금의 개발방향은 성장과 고용, 국토의 균형발전”이라고 전제한 뒤 “새만금의 경쟁지인 두바이와 마카오, 라스베이거스 등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집중적이고 전면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대통합 민주신당 유시민 후보가 ‘새만금지구에 골프장 100개를 만들자’라고 주장한
△민주당 도당 선거인단 모집결과, 도내에서만 1만여명 접수한 것으로 파악됨 △민주당 도당 선거인단 모집결과, 도내에서만 1만여명 접수한 것으로 파악됨. 중앙당에서도 접수를 받은 관계로 전북지역 선거인단의 정확한 규모는 최종집계를 한후에야 파악될것으로 보임. 조순형후보 선거팀 어제 전주내려와 일부 지역위원장 만남.
전북도는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는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7차 기업도시위원회에서 무주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이 최종 승인돼 오는 10월 실시계획에 착수, 2008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지난 2월 문화관광부에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신청 후 환경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7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개발계획이 심의, 승인 됐었다. 이날 기업도
전북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나서, 공직사회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전북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나서, 공직사회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도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도 사업소 및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번감찰 활동은 다중이용시설 등 민생현장 중심위주로 벌이며 특히 비 노출 암행감찰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노출감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감찰활동에 따른 대상기관의 업무부담 최소화를 위해 가급적 해당기관 방문을 억제할 방침이다. 중점감찰대상은 △공무원의 청렴유지를 위한 행동강령 위반사항-금품
전북도가 내년부터 매년 200억원씩 5년간 총1천억을 미래인재육성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어서, 성과를 거둘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가 내년부터 매년 200억원씩 5년간 총1천억을 미래 인재육성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도의 미래인재육성 방향이 정부의 평준화 정책에 대한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쪽이어서 일부 논란도 예상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서울대와 고려대 그리고 연세대 등 이른바 3대 명문대 진학률을 현재의 6.8% 수준에서 8%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처럼 도가 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은 교육당국의 의지만으로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추석연휴기간 벌초 및 성묘활동과 가을철 벼베기, 밤줍기, 단풍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 질환 감염 주의가 요구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추석연휴기간 벌초 및 성묘활동과 가을철 벼베기, 밤줍기, 단풍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 질환 감염 주의가 요구된다고 12일 밝혔다. 올 들어 현재 15명이 감염된 발열성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으로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농촌지역에서 발생율이 높다. 발열성질환은 주로 9∼11월에 들쥐나 개 등의 소변이 묻은 토양이나 털 진드기 등을 통해 옮겨지며 감
보리수매가격 인하에 이어 내년도 보리 계약물량이 올해보다 5% 줄어든다 보리수매가격 인하에 이어 내년도 보리 계약물량이 올해보다 5% 줄어든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8년도산 보리계약 생산물량은 올해보다 1천480t(5%, 3만7천가마) 줄어든 2만7천970t(69만9천250가마/40kg)을 시·군에 배정했다. 이는 전국물량 8만5천200t의 32.8%에 이르는 물량으로 이중 쌀보리가 1만9천290t, 겉보리 8천680t 등이다. 정부의 보리수매제도 폐지 방침에 따라 약정물량 외에는 수매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0월10일까지 계약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보리수매제도가
전북혁신도시 내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조사가 시작, 11월 공사착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내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조사가 시작, 11월 공사착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전북혁신도시추진단은 지난 10일 혁신도시 11개 마을 중 2개 마을 주민들과 합의를 도출해 현장 토지조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토지공사는 토지와 지장물 등을 한번에 보상하는 ‘일괄보상’ 방식에서 다소 수정된 보상지급 시간차를 최소화하는 ‘순차보상(토지조사 후 보상을 실시한 뒤 지장물 조사 및 보상)’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12일 토지공사에 따르면 토지공사는 지난달 15일 감
전북도가 운수연수원 폐지조례 안을 도의회에 상정하려다가 한발 짝 물러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북도가 운수연수원 폐지조례 안을 이번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 처리할 계획이었지만 한발 짝 물러섰다. 연수원 폐지 이후의 대책 등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보완작업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전북도운수연수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뒤 예산 및 조직운영이 직원복리위주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연수원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고, 정리절차에 들어갔다. 실제 도 주관부서는 연수원 폐지를 위해 지난 3일 개회한 제240회 도의회 임시회에 관련조례 폐지안을 제출할
“올해 추석연휴 가족여행지는 전북에서 “올해 추석연휴 가족여행지는 전북에서.” 전북도가 추석연휴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가족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도 문화관광홈페이지(www.gojb.net)에 홍보관련 팝업창을 개설, 연휴기간 개최되는 도내 추석절 문화행사 등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도청 홈페이지 및 관광홈페이지 회원 6만여 명에게 문자서비스,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이에 앞서 이달 초순께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휴게소 29개소에 홍보물배부를 전체 고속도로 휴게소 132개소에 가을철 홍보물
“공무원친선체육대회가 이상하게 변질됐어요” (박스)“공무원친선체육대회가 폭행시비로 얼룩졌어요” 공무원간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된 ‘제3회 전북도·시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가 공무원들의 이미지를 구기는 행사로 전락, 빈축을 사고 있다. 도는 지난 10일 정읍시에서 도와 14개 시군 공무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축구와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 및 도 공무원들은 나름대로의 실력을 뽐내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J시와 또 다른 J시 사이의 축구경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자신에 대한 집중마크를 견디다 못한 A공무원이 자신의 팔둑에
[1면] [1면] 전북 민심을 잡기 위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경쟁이 서울 여의도에서 치열하게 전개됐다. 양당 모두 전북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민심을 끌어 안겠다는 것. 여기에 한나라당도 전북 현안에 대한 예산 배정을 촉구하는 등 민심 잡기 경쟁에 뛰어들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12일 오전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당-전북도 정책협의회를 가졌고 민주당 지도부도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전북 현안에 대한 적극 지원을 촉구했다. 대통합민주신당과 전북도는 신당 창당 후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만금특별법과 태권도법안의 국회 통과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또 김제공항 예산 확보 및 한국
[3면] [3면]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전북 민심 잡기 경쟁에 돌입했다. 전북 현안에 대한 적극 지원을 촉구, 12월 대선과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앞서 지역 민심을 확실히 끌어 안겠다는 것이다. 양당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책협의회 등을 열고 전북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 및 새해 예산안 확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양당의 민심 잡기 경쟁이 전북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결과가 주목된다. ◊신당-전북도 정책협의회 대통합민주신당과 전북도는 신당 창당 후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존의 열린우리당-전북도의 당정협의 차원에서 정균환 공동 위원장 등 민주당 출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환경부의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절차를 폐기처분 하라”며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대 움직임이 범 도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내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환경부의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절차를 폐기처분 하라”며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12일 긴급 성명을 통해 “환경부가 이해 당사자인 전북도민의 여론은 배제한 채 특정 지역 및 단체의 의견만을 토대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국가적 낭비이자 전·남북 간 갈등만 부추기는 명칭 변경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산악연맹 도 연맹 역
동도건설 부도, 도에서 피해최소화를 전북도가 (주)동도건설 부도 여파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주)동도건설의 최종부도 여파로 지역 전문건설업체 및 건설자재업체들의 피해확산은 물론 공사지연으로 인한 입주 예정자들의 입주 지연이 우려됨에 따라 토지건축과장을 반장으로 한 특별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주)동도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도내 건설사업은 ‘군산수송지구 동도미소드림 아파트’와 ‘나운동 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현장’ 그리고 ‘남원 동도미소드림 현장’ 등 총 3개 현장에 1천612세대의 공동주택건설사업이다. 공정율은 군산 나운동 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40%
청소년 문화존(ZONE)이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존(ZONE)이 운영된다. 전북도는 청소년들이 일상 및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체험 문화공간인 ‘청소년 문화존’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의 왕래가 잦은 지역을 청소년 공연, 체험문화 등의 특화된 공간으로 개발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단위의 여가문화 창조공간. 청소년 문화존은 전주 태조존(태조로 일대), 전주 충경존(엔떼피아 주변), 익산 중앙존(중앙동 청소년의 거리) 등 3개 문화존에서 9개 단체가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 태조존은 떡만들기를
[칼럼]컨벤션센터는 간절한 사회간접 자본 [칼럼]컨벤션센터는 간절한 사회간접 자본 최근에 광주시가 ‘국제회의도시’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우리 전북은 컨벤션센터가 없어서 아예 신청자격 요건에도 미달한다. 전북은 대전이나 광주와 국제행사 유치를 놓고 경쟁을 펼쳐야 할 상황이지만, 인접지역과 비교할 때 관련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국제행사, 국내․외 대형스포츠 행사, 이벤트 유치를 위해서나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컨벤션센터가 절실하다. 컨벤션센터는 국제공항과 함께 전라북도의 가장 중요하면서 시급히 갖추어야 할 기반시설이며 사회간접자본시설이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컨벤션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판매 활성화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판매 활성화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상인연합회 및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전북재래시장활성화운동본부는 13일 오후 2시 군산시 신영·공설시장에서 협약을 체결한다. 도는 공동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음식업전북지회와 활성화본부에 인건비와 교통비 등을 고려, 상품권 판매에 따른 수수료(판매액의 3%)를 지원키로 했다. 또 새마을금고 대행상품권 판매 수수료는 1.5%에서 2.5%로 인상된다. 이는 새마을금고 내 상품권 판매 전담직원이 배치돼 있으나 현재 수수료로는 인건비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