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레져용 및 직장인 출퇴근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 또한 증가추세이다. 우리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어떻게 타야 할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자전거는 현행 도로교통법에 차로 분류되어 도로의 우측 차로 가장자리 부분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통행불편 및 안전에 위험을 느껴 도로주행을 외면하고 인도를 이용하여 보행자 사이를 차임벨을 울리며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자전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 노약자, 신체장애인과
임실군 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은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으로부터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 병원으로 지정을 받아, 21일부터 자동차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타 의료기관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사정에 의해 해당 병원이 검사를 하지 못하게 되자 적성검사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격게 되어, 이를 해소키 위해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전북운전면허시험장으로부터 운전면허 적성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검사를 시행하게 됐다. 박 영자 보건사업과장은 “보건의료원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시행하게 되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제242회 임시회가 20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6기 임실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의결안” 및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본회의에서 의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21일과 22일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군의회가 해법을 강구하는 2014년도 군정질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문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전 의원은 임실군 발전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지 철저한
임실군과 광명시가 상생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일 광명시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심민 임실군수 및 양 기대 광명시장과 지자체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임실군과 광명시는 앞으로 광명동굴에서 임실 치즈판매를 계기로 양 자치단체간의 행정·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명동굴을 활용한 임실치즈 저장 및 판매에 관한 상호협력 ▶지역특성과 능력을 활용한 지역개발 촉진과 상호교류 확대 ▶행정·문화·예술·관광사업 분야의 기술과 경험 공유 ▶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공동관심 분야 개발 ▶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관촌파출소(소장 김희선)는 14년도 가을 수확기를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과 농로에 벼 와 농작물 건조로 인한 교통 불편과 사고를 예방키 위해 관촌 파출소에서는 신덕면 율치 마을 도로변등의 농작물 건조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해 홍보 및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오수지구대(대장 정인득)는 어머니순찰대와 협력방범을 통한 근린생활 치안시책을 수립하여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협력방범을 통한 근린생활 치안활동을 매주 2회 이상 20:00 ~ 22:00까지 어머니순찰대와 경찰관이 합동으로 순찰임무를 계획.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의견공원 등 5개소를 근린시설로 지정하고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들의 하교길 안전확보를 위해 여성청소년 전담경찰관과 협조하여 상담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어머니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청소년들의 동향을 잘 알고 있고, 부모님의 마음으로 청소년들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효과가 크다.
임실군은 지난 16일 ㈜오선(대표:양준상)이 방문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오수면으로 공장을 이전한 ㈜오선은 기업인으로써 책임을 다하고 공헌할 기회를 갖고자 기탁하게 됐으며,이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양 대표는 “기업유치 및 규제완화를 위해 열의를 다하는 임실군 행정에 대한 보답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말했다. 심민 군수는 “명절이나 연말에 집중되던 어려운 이웃 지정기탁이, 일상적으로 기업인들이 참여 함 으로써 밝은 임실공동체를 기대하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에도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16일 한국치즈과학고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경찰직업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취업을 앞 둔 특성화고인 한국치즈과학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함양과 경찰직업이 장래 희망인 학생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과학수사(CSI) 지문 채취·순찰차 탑승등의 체험과 각 과별 경찰의 임무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은 “단순히 도둑을 잡는 일 정도로만 알고 있던 경찰의 역활이 다양하고 많은 분야에 걸쳐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 이었으며 경찰관이 멋있고 매력 있는 직업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rd
전라북도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은 16일 관내 유․초․중학교 운영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교육지원청 과 성수산 상이암에서 2014년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금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제고 하고 학교운영위원 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상호간의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자 전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로 단위학교 중심의 자율적 운영을 위한 정보 교환과 우리 고장 문화재 탐방을 통한 역사의식 고취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 교육장은“단위학교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강화를 강조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학교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임실군 영농4-H연합회(회장 양정연)및회원 10여명은 지난 13일 삼계면 뇌천리에서 지역의 소득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영농4-H연합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하우스 양파재배 과제활동을 가졌다. 이번 하우스 양파재배 과제활동은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고 선도 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포장준비에서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회원들 스스로가 책임의식을 갖고 과제를 마쳤다. 임실 4-H회는 농업인학습단체로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4-H이념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며 회원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농업의 문제점 해결 노력을 위한 연구와 탐구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4-H 연합회 양 회장은 “겨울철 유휴 시설하우스를 양파
임실군농업인대학 복숭아반 학생 40여명은 지난 15일 명품복숭아 생산을 위해 청도복숭아 시험장을 방문하여 선진 재배포장을 견학하고 복숭아 수형 및 과원시비관리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복숭아 시험장의 수형별, 품종별 재배방법 및 수확시기별로 시험연구포장이 조성되어 있는 현장교육을 통해 품종별 특성 및 장단점, 재배관리 요령 등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고,사다리를 사용하지 않아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저수고형 재배방법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대홍 박사는 “농장의 재배여건과 농장주의 경영여건을 고려한 품종과 수형 선택이 중요하다” 며 “품질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는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강일순)주관으로 오는 16일『생생한 영어체험으로 영어가 즐거워지는 신나는 제7회 임실 영어축제 한마당 “To the World! For the Future!"』행사가 운암 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초․중등부 팝송경연대회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부스체험활동은 초콜렛 퐁듀만들기(Chocolate Fondue), 단어로 문장 만들기(Obstacle course), 원반 던져 단어 맞추기(Frisbee Toss),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Snap Shot), 얼굴에 그림 그리기(Face Painting), 영어로 와플 사먹기(Buying Waffle)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24개 초·중학교별로 영어교육활동 전시코너를 설
임실군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희망자 농촌문화체험’을 희망자 및 관계자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삼계면 세심 박사골 마을에서 실시했다. 현재 도시민 농촌유치와 관련하여, 불특정 다수의 대도시권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홍보 및 유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가 귀농.귀촌의 쓰라린 실패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군에서는‘농촌문화체험’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서구청과 도시민유치사업을 연계하여, 사업의 성과도 올리고, 자매결연의 정(情)도 돈독히 다짐으로써, 일거 양득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이날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군의 시책 설명및 선배 귀농&mi
임실군은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규제 개혁 공감대 형성과 의식제고를 위해 강사로 규제개혁 전문가인 배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혁우)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추진방향을 주제로 공무원 인식 및 행태를 개선하는 대해 중점을 뒀다. 그 동안 군은 지방규제 개혁을 위해 등록규제를 전수 조사하고, 2차에 걸쳐 업무담당 교육을 실시하여 법령을 정비 중에 있으며, 관내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 할 수있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규제개혁의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업무추진 시 소극적인 공무원의 행태를 바꾸어 나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rdq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하운암파출소(소장 전성오)는 어린이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13일 오전 마암초등학교 학생80여명을 태우고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출발 전,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하운암파출소 유재성 경위는 현장학습 차량 운전자에 대해 장거리 안전운행 관련,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벨트 착용과 과속 및 졸음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특별안전교육 및 점검을 했다. 한편, 하운암파출소는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현장학습 학생 수송버스 뿐만 아니라, 관내를 찾는 관광버스 기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음주감지 동의를 구하여 음주 감지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임실=
임실군은 2015년도에 사용할 유기질비료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10월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유기질비료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함으로써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며, 유기질비료는 1포(20kg)당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특등급 1900원, 1등급
임실군은 14일부터 17일까지『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실현을 위한 2015년도 실과단원소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015년을 민선6기 군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고 63개 공약사업과 각 부서별 주요업무, 신규시책을 이번 주요업무계획에서 다루게 되며, 각 부서에서 올해의 주요 성과를 비롯, 민선 6대 공약사항의 추진상황 및 계획과 군정 목표인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보고를 중심으로 실과원소장이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내년도 군에서 추진할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농축산물생산안정기금 100억원 조성․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유치와 사선대 유원지 관광기반 확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를 일으켰던 아동학대에 관한 범죄가 드디어 그 행위에 대한 개념과 처벌이 법제화되어 지난 9.28일부터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었다. 그동안 유교적 문화 속에서 성장해온 기성세대들이 내 자식의 훈육에 대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관념이 지배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 이러한 관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18세 이하의 자녀들에게 말을 듣지 않는 다고 식사를 제공하지 않거나 옷을 벗겨 밖에 세워두는 등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을 행사한다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 등 감당키 어려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또 담임교사. 상담교사. 주치의. 아동복지전담공무원등 피해하동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신고의무자의 의무
심민 임실군수는 과 엠에스테크(주)(59세 대표 김흥섭)는 13일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을 통해 엠에스테크㈜는, 매년 1,000만원씩 5년 동안 총 5,000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 난방, 의료비, 장학사업)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지정.기탁했다. 엠에스테크(주)는 태양광 설치공사를 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솔선수범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라고 전했다. 심 군수는 “기업인으로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줘 더불어 함께
임실군과 전주보훈지청이 후원하여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는 13일 임실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보훈단체 임실군협의회 건강문화교실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임실이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 여러분의 희생과 공헌이 초석이 되었음을 잘 알고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보훈가족의 유익한 행사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고, 복지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보훈 행정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