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재해복구사업 발주기간 단축방안을 내놔,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가 재해복구사업 발주기간 단축방안을 내놔, 효과가 기대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 동안 재해발생 시 예산조치와 과업지시서 작성 그리고 용역설계, 사전심의 등 공사착수 전 절차이행 등에 장시간 소요됐다는 것. 또한 시공업체 선정 지연으로 피해수습 및 응급복구 등 초등조치 지연은 물론 용배수로 시설 영농기전 미 완공 등으로 영농차질을 빚어 왔다. 아울러 중대규모 시설 다음해 홍수기 이전 미 완공으로 피해재발 위험이 컸다는 것이다. 특히 수해복구공사 발주기간 단축을 위해 지난해 7월12일 도입한 개산계약제도(설계도 없이 개략적으로 계약) 효과
전북도가 향후 공채를 통해 결원을 충원시키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해, 도 전입을 원하는 시군 공무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전북도가 결원이 발생할 경우 공채를 통해 충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도 전입을 원하는 시군 공무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 동안 일부 시군에서 우수자원은 묶어 놓고 다소 문제가 있는 공무원을 도에 전출시키는 바람에 업무능력이 뒤따르지 못하는 등 일부 문제점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도는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시군에서 충원하지 않고 공채시험을 통해 새로 선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도가 이 같은 방식을 택할 경우 시군과 도간 교류인사는 물 건너가게 돼, 양 지
도내 멸치어획량 증대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도내 멸치어획량 증대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도내 수협 멸치 위판량은 715t이며 위판액은 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멸치 위판량 360t, 위판액 25억원) 보다 198% 증대됐다. 이처럼 어획량이 증가한 것은 멸치산란기는 5~6월이지만 해황여건이 5월부터 형성된데다 금강하구인 군산과 부안 연안에서 영양염 유입이 증가해 먹이생물인 동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해 산란량이 증대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멸치는 부화 후 2~3개월이 지난 뒤 어획됨에 따라 도내는 8~9월께 연안 해역에서 멸치가 어획될 것으로 예
[통합신당-민주당] [민주당 강세 분위기] 대통합민주신당 출범으로 범여권이 신당과 통합민주당의 양강 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12월 대선의 핵심 지역인 호남 정치권은 오히려 민주당 지지세가 더 확산될 것으로 관측돼 향후 지지율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호남의 한 축인 전북 역시 통합민주당이 전통적 지지 세력을 복원하면서 올 대선 및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런 국면은 범여 일각에서 노렸던 ‘민주당 고사(枯死)’ 전략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민주당의 향후 움직임이 관심을 모은다. 실제로 통합신당 출범 이후의 호남 지역 분위기는 통합신당에 대해 아직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선진 관광산업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관광산업정책 사례집’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 선진 관광산업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관광산업정책 사례집’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 성기만 전북도 관광진흥과 전문주무관은 그 동안 F-Tour 산업을 추진하면서 관광산업 추진에 대한 의식전환의 필요성을 인식, 매월 2~3차례 전직원을 대상으로 관광통신을 발송, 정리한 자료집을 펴냈다. 책자에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추진시 미흡한 점과 개선해야 될 부분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조건과 부합한 사업을 추진 성공
전북도가 보호대책 없는 기초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개발과 등산객 급증 등으로 인해 크게 훼손된 모악산 도립공원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모악산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입구에서 우측능선(상학-추동제-정상노선) 200~300m, 추동제 부근 400여m 구간은 훼손실태가 심각해 보호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모악산은 전주시(중인동)와 김제시(금산사)와 완주군(구이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시·군 의견수렴 결과 전주시와 김제시는 등산로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지만 완주군 일부 노선은 훼
전북도가 중국수출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물류창고 설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내 공동물류센터 입주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설명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가 중국수출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물류창고 설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내 공동물류센터 입주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설명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설명회는 중국시장 유망품목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 바이어들과의 직거래에 따른 물류·유통·대금회수 등의 문제로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본사 주력산업팀장의 사업 소개와 함께 현재 중국내 공동
전북도의 첨단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1차 관문인 부처 예산심의 과정에서 총 소요금액의 70%가 반영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전북도의 첨단·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1차 관문인 산업자원부의 예산심의 결과 총 소요금액의 70%가 반영돼 최종 예산 반영율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국비소요금액 5천844억원 가운데 70%인 3천986억원이 부처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됐다는 것. 도는 앞서 지난해 9, 10월 전북 전략사업기획단의 기본계획과 산업연구원의 타당성용역을 거쳐 지난 5월 확정된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민주당 전북도당 소속 기초의원들이 당직자와 광역 기초의원 등 탈당 인사들에 대한 비난과 함께 당 사수를 선언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소속 기초의원들이 당직자와 광역 기초의원 등 탈당 인사들에 대한 비난과 함께 당 사수를 선언했다. 민주당 도당 소속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 여성규 전주시의회 원내대표 등 기초의원 48명(비례대표 9명 포함)은 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열세력들은 민주당 파괴공작을 즉각 중단할 것과 민주당 중심의 중도개혁대통합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북도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을 통해 “50년의 정통성과 역사성 그리고 정체성을
김호서(도의회행정자치위원장) 김호서(도의회행정자치위원장) 지난 7월1일부터 주민소환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도내 선출 직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그 동안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공무원들은 위법행위를 했을 때 헌법 제65조에 의거하여 탄핵소추를 받게 되어 있지만 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은 직무와 관련하여 위법·부당한 행위를 하거나 주민의사와 동떨어진 행위를 할 경우에도 이를 견제할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일부의 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은 선출 당시의 초심을 잊어버리고 권한을 남용하거나 행정을 전횡하여 주민과의 마찰을 초래하곤 했다. 또한 신분을 잊은 몰지각한 행위로 인하여 주민들을 실망시키곤 했다. 하지만 주민소환제
[1면-전북 정치 양분] [1면-전북 정치 양분] 대통합민주신당이 사실상 열린우리당 중심으로 5일 창당되면서 전북 정치권을 포함한 범여권이 양당 체제로 돌입했다. 전북 정치권은 열린우리당 중심의 대통합신당과 민주당의 양강 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경우에 따라선 열린우리당 사수파가 제3세력을 형성, 삼분화 양상을 보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대통합신당은 열린우리당이 그대로 옮겨갈 것으로 관측되면서 ‘도로 열린우리당’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일단 양당체제 고착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신당에 범여권 제정파가 합류했지만 열린우리당이 최대 주주고 여기에 통합민주당 일부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합류했기
고령친화산업 전담부서를 놓고 전북도 복지파트와 전략산업 파트가 떠넘기기 행태를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슈 해설] 건강하고 교육수준이 높은 고령인구 확대로 다양한 고령친화산업 소비수요 요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다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예비고령자(53~65년생)들이 높은 교육수준과 소득을 바탕으로 향후 고령친화산업 소비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고령친화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화해 산업활성화와 복지수준 향상의 선 순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는 것. ▲고령친환산업이란? 고령친화산업은 고령자가 정신·육체적 건강유지 및 증진, 생
고령친화산업 전담부서를 놓고 전북도 복지파트와 전략산업 파트가 떠넘기기 행태를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각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전북도는 전담부서마저도 제대로 확정치 못하고 있는 등 뒷전행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령친화산업과 관련된 도청 내 두 개 부서가 떠넘기기 행태까지 보이면서, 노인관련 정책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낳고 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는 고령친화산업이 노인과 관련된 사업이기도 하지만 산업자원부와 주로 연관돼 있기 때문에 전략산업국과 공동으로 전담해 나가야 한다는
전북도는 지난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동부권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전희재)를 개최, 동부권균형발전사업을 84건에 5조2천949억 원으로 조정 확정했다 낙후된 동부권 균형발전사업을 위해 총 5조2천949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동부권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전희재)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동부권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최종 확정 안을 마련했다. 이날 확정된 동부권균형발전사업은 조기추진대상사업 63건 4조8천162억원과 2009년이후 추진대상사업 21건 4천787억원 등이다. 도는 기존사업 중 타당성 및 예산확보 가능성 등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재원확보가 어려운 사업과 농림부 미 확정 사업 등 10건을
건교부가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BTL)의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 공사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BTL)의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그 동안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사업구역 내에 있는 전북도와 익산시 그리고 완주군, 전주시 등의 자치단체와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을 놓고 협의를 벌여 왔다는 것. 실시계획 협의를 마친 건교부장관은 지난달 31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15조 규정에 의해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고시했다. 사업시행 지역
전북도가 해외 및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장려금) 지급에 나선다 전북도가 해외 및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장려금) 지급에 나선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관광지에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도민 소득창출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전북을 알리기 위해 유치실적에 따라 여행사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오는 9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인센티브 지급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인센티브 적용기간은 2006년9월1일~2007년8월31일까지 1년간으로 여행사측 제출서류는 관광객 유치실적 신고서와 숙박업소 발행 숙
[통합신당-도로열린우리당] [통합신당-도로열린우리당] 범여권이 추진해 온 이른바 제3지대 신당- ‘대통합민주신당’이 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이란 당초 당명이 말해주듯 신당에는 각 정파가 복잡다양하게 포함됐지만, 참여 면면이 대부분 열린우리당 탈당파 등 범여 소속이어서 ‘도로 열린우리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또 신당 출범에도 불구 열린우리당내 사수파와 통합민주당의 불참 가능성이 높아 신당 창당 이미지가 크게 축소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통합민주당의 경우, 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이 탈당한 이후 호남지역에서만 자발적 후원당원
대권출마를 선언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새만금사업의 부흥을 위해 환황해권 경제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대권출마를 선언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새만금사업의 부흥을 위해 환황해권 경제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3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실무경제인, 교수진들과 새만금 사업에 대한 계획을 짜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목포에서 새만금, 신의주를 거점으로 한 환황해권 경제벨트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중국과 일본, 한국 등 환황해권에 인구가 15억명이나 집중해 있고,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 경제블록”이라면서
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영양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영양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식습관이 급속히 서구화되면서 어린이 비만과 당뇨 등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이 감안, 전통식문화 정착이 요구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관련 새로운 역할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것. 교육에서
김완주 지사는 지난 4일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 사람의 집짓기(해비타트, Habitat)행사장을 방문,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1천 여명의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완주 지사는 지난 4일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Habitat)행사장을 방문,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1천 여명의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는 ‘해비타트’는 우리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공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계층과 연령을 초월한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전도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