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산업 전담부서를 놓고 전북도 복지파트와 전략산업 파트가 떠넘기기 행태를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각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전북도는 전담부서마저도 제대로 확정치 못하고 있는 등 뒷전행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령친화산업과 관련된 도청 내 두 개 부서가 떠넘기기 행태까지 보이면서, 노인관련 정책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낳고 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는 고령친화산업이 노인과 관련된 사업이기도 하지만 산업자원부와 주로 연관돼 있기 때문에 전략산업국과 공동으로 전담해 나가야 한다는
전북도는 지난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동부권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전희재)를 개최, 동부권균형발전사업을 84건에 5조2천949억 원으로 조정 확정했다 낙후된 동부권 균형발전사업을 위해 총 5조2천949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동부권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전희재)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동부권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최종 확정 안을 마련했다. 이날 확정된 동부권균형발전사업은 조기추진대상사업 63건 4조8천162억원과 2009년이후 추진대상사업 21건 4천787억원 등이다. 도는 기존사업 중 타당성 및 예산확보 가능성 등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재원확보가 어려운 사업과 농림부 미 확정 사업 등 10건을
건교부가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BTL)의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 공사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BTL)의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그 동안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사업구역 내에 있는 전북도와 익산시 그리고 완주군, 전주시 등의 자치단체와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을 놓고 협의를 벌여 왔다는 것. 실시계획 협의를 마친 건교부장관은 지난달 31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15조 규정에 의해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고시했다. 사업시행 지역
전북도가 해외 및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장려금) 지급에 나선다 전북도가 해외 및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장려금) 지급에 나선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관광지에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도민 소득창출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전북을 알리기 위해 유치실적에 따라 여행사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오는 9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인센티브 지급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인센티브 적용기간은 2006년9월1일~2007년8월31일까지 1년간으로 여행사측 제출서류는 관광객 유치실적 신고서와 숙박업소 발행 숙
[통합신당-도로열린우리당] [통합신당-도로열린우리당] 범여권이 추진해 온 이른바 제3지대 신당- ‘대통합민주신당’이 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이란 당초 당명이 말해주듯 신당에는 각 정파가 복잡다양하게 포함됐지만, 참여 면면이 대부분 열린우리당 탈당파 등 범여 소속이어서 ‘도로 열린우리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또 신당 출범에도 불구 열린우리당내 사수파와 통합민주당의 불참 가능성이 높아 신당 창당 이미지가 크게 축소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통합민주당의 경우, 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이 탈당한 이후 호남지역에서만 자발적 후원당원
대권출마를 선언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새만금사업의 부흥을 위해 환황해권 경제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대권출마를 선언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새만금사업의 부흥을 위해 환황해권 경제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3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실무경제인, 교수진들과 새만금 사업에 대한 계획을 짜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목포에서 새만금, 신의주를 거점으로 한 환황해권 경제벨트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중국과 일본, 한국 등 환황해권에 인구가 15억명이나 집중해 있고,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 경제블록”이라면서
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영양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영양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식습관이 급속히 서구화되면서 어린이 비만과 당뇨 등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이 감안, 전통식문화 정착이 요구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관련 새로운 역할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것. 교육에서
김완주 지사는 지난 4일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 사람의 집짓기(해비타트, Habitat)행사장을 방문,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1천 여명의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완주 지사는 지난 4일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Habitat)행사장을 방문,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1천 여명의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는 ‘해비타트’는 우리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공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계층과 연령을 초월한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전도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
전북도의 3대 성장동력산업인 첨단부품소재공급단지조성사업의 특화사업인 ‘카본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전북도의 3대 성장동력산업인 첨단부품소재공급단지조성사업의 특화사업인 ‘카본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의 2007년도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 신규사업 선정 결과 전북도(전주시)가 신청한 ‘고기능 복합섬유 원천소재 기반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는 것. ‘고기능 복합섬유 원천소재 기반구축사업’은 올 7월부터 2010년6월까지 3년간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64억 원 등 총164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사업분야는 탄소를 중심으로 고기능 복합
전북지역 자동차부품 생산기반기술과 관련한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전북지역 자동차부품 생산기반기술과 관련한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이는 (재)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가 산업자원부 지원 2007년도 신규과제인 ‘산업기반기술 혁신시스템구축사업’에 응모, 국비지원을 확정 받았기 때문이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기반기술 혁신시스템구축지원사업은 2007년8월부터 2012년7월까지 5개년 간 국비 220억 원과 지방비 72억 원 등 총2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는 것.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부품의 수요처, 공급처, 산업기반기술의 전주기적인 사업구조의 구축으로 생산기
(재)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센터장 육완구)의 지원을 받아오던 (주)예기산업과 (주)에이앤제이 등 2개 업체가 전주와 익산으로 각각 공장을 이전 설립해 본격 생산활동에 돌입했다 (재)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센터장 육완구)의 지원을 받아오던 (주)예기산업과 (주)에이앤제이 등 2개 업체가 전주와 익산으로 각각 공장을 이전 설립, 전북지역에 안착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주)예기산업은 지난해 4월에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센터의 지원을 받아 타타대우상용차 1차 협력업체로 등록한 뒤 연매출 6억4천만 원을 올린 바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예기산업은 5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본사 및 연구소와 함께
전북도청 보육시설에 대한 대체활용방안으로 확정된 ‘명예의 전당’ 설립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철거 논란까지 빚어왔던 전북도청 보육시설이 ‘명예의 전당’으로의 대체 활용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예산낭비 및 도청 이미지 실추라는 도민적 비난을 받아 왔던 도청 보육시설이 전북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8월 공사중지 된 도청 보육시설에 대한 활용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11개월 가량 방치해 왔다가 지난달 ‘명예의 전당’으로 활용방안을 확정했다. ‘명예의 전당’은 특정 집단이 아닌 도민 전체 및 외부 방문객 등을 위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전북도는 벼 공동육묘장 시설확충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는 벼 공동육묘장 시설확충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4일 도에 따르면 벼 공동육묘장 시설확충은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특히 도는 지난 2000년도에 처음으로 부안군 지역에 쌀 생산실적가산금사업으로 벼 공동육묘장 지원에 나선 이래 2006년도까지 37개소에 54억6천500만원을 투자 7천402평의 공동육묘장과 녹화장을 확보했다. 그 결과 86만8천 상자를 육묘해 전체 재배계획 14만1천200ha의 2% 가량인 3천여 ha를 이앙, 농업생산비 절감과 지역별 재배품종단일
한국노스케스코그(주)의 ‘전주한지박물관’이 전문박물관 등록을 마침에 따라 전북지역 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스케스코그(주)의 ‘전주한지박물관’이 전문박물관 등록을 마침에 따라 전북지역 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노스케스코그(대표 에르믄 로케)에서 박물관및미술관진흥법에 의한 시설기준과 유물 및 전문인력을 확보한 뒤 지난달 10일 박물관등록 신청을 해 옴에 따라 관계전문가의 현지조사 등을 통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다는 것.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한솔제지에서 구입한 68점을 포함해 295점(등록자료는 176점). 자
전북도와 시군 행정업무통합창구인 ‘새올행정시스템’이 2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북도와 시군 행정업무통합창구인 ‘새올행정시스템’이 2일 본격 가동,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새올행정시스템’을 개통 완료됐다는 것. ‘새올행정시스템’은 전국 시·군·구청의 주요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 새로운 브랜드 명으로 ‘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라는 의미다. 이번에 개통된 이 시스템은 위생과 환경, 지역산업, 자원봉사, 내부행정, 감사, 법제, 의회 등 8개 행정분야 업무처리시스템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민원신청 및 발
전북도와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엄은걸)은 2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네 번째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와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엄은걸)은 2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네 번째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12일 도 공무원노조 설립 후 11개월 여 만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는 것. 도와 노조는 지난해 12월14일 노사간 첫 접촉을 가진 이후 14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친 후 총70개 조문에 대해 합의, 이날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단체협약 주요내용은 △조합활동분야-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협의회 구성,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조합활동 보장 △인사분야-중앙및도 그리고 시군간 인사
(구)군산항인 군산시 장미동 일원(군장대교 옆)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가 내달 군산항 내항 재개발 기본계획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구)군산항인 군산시 장미동 일원(군장대교 옆)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 동안 군산항 내항인 장미동 일원은 항구로 이용되지 않은 이후부터 급속한 도심공동화 현상을 보여, 전북도와 군산시 그리고 정치권이 군산항 내항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정부측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2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2006년9월부터 실시해온 군산항 내항 재개발 관련 기본계획 용역결과서를 9월중 제출할 예정이다는 것. 해수부의 군산항 내항 재개발 기본계획
전북지역 농식품이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처녀수출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지역 농식품이 전국 최초로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으로 처녀수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희RPC쌀 1톤을 비롯해 진안건보인삼 등 도내 11개 업체 농식품 4만6천불(4천200만원)어치가 중동지역 아랍에미레이트에 오는 20일께 수출된다. 또한 정읍농협 찹쌀 등 2톤을 포함해 도내 11개 업체 농식품 34만1천불 어치가 오는 15일까지 아프리카 리비아에 순차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특히 중동의 아랍에미레이트는 경제성장과 함께 관광부문 신장과 높은 인구증가율 그리고 소득증가에 따른 구매력 상승으로 농식품 수입국으
전북도가 군산의료원 위수탁 문제로 고민에 휩싸였다 전북도가 군산의료원 위수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는 도가 군산의료원 운영과 관련 매각, 도 직영, 재 위탁, 신규 공모 등을 놓고 방침을 확정키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의료원은 원광학원이 지난 2005년1월1일부터 2007년12월31일까지 운영키로 하고 도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도는 위수탁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9월말까지는 계약관련 입장표명을 해야 한다. 여기에는 도와 원광학원 측이 체결한 계약서에 ‘계약기간 만료 3개월 전까지 별도의 해지통보가 없을 때에는 3년간 재계약 된 것으로 본다’는 규정이 명시돼 있기 때문이
전북도는 일자리창출 업무를 단일화할 방침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 전북도는 일자리창출 업무를 단일화할 방침이어서 성과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청 내 여러 부서에서 일자리창출 업무를 관장하다 보니 부서이기주의 등으로 상호간 업무협조 등도 이뤄지지 못했다는 것. 특히 민선4기 전북도정의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이 다양한 부서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면서 결과물 산출마저도 어려웠다. 실제 그 동안 일자리창출 업무는 투자유치과, 기획관실, 지역경제과, 복지여성국 등 성격이 다른 여러 부서에서 추진돼 왔다. 이에 도는 일자리창출만을 전담하는 부서인 일자리창출과를 투자유치국에 신설하는 것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