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대도시와 각종 행사장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면서 농가 소득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서울지역 도봉구청, 구로구청, 동작구청, 관악구청과 인천 연수구청, 대구 수성구청, 서울 코엑스 박람회장 등 총 16회에 걸쳐 직거래장터가 개설됐다. 이들 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인 쌀, 잡곡, 수박, 토마토, 고구마, 감자, 채소, 과일, 청국장, 복분자주, 한과 등 모두 40여 품목을 판매, 1억9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에도 서울과 부산, 제주 등 대도시에 모두 15회의 직판장을 설치 운영,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에 매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주)조이
최환
2013.07.10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