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라산 자연마당이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주관 ‘제16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라산 자연마당은 ‘숲이 내려놓은 4.2℃’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소라산 자연마당은 도심과 산림, 습지가 연결된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시생태계 건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태전시관, 생태학습마당, 생태놀이터, 습지(물장군 서식지),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의 생태학습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소라산 자연마당 물장군 방사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환경 생태분야에 대한
제198회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임시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7일 ‘2016년 주요업무 결산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부서 별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업건설위 의원들은 “식품클러스터 기업 유치에 있어, 지역발전과 연계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식품클러스터 공사를 진행하면서 공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 내용의 완성도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선이 필요하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지금보다는 더 미래를 보고 다른 지역 국화축제보다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최두영) 김명현 임상교수가 대한핵의학회 FUJIFILM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임상교수는 ‘엽산 수용체 표적 분자 영상제제로서 Tc-99m 표지 엽산 펩타이드 화합물의 합성과 종양마우스 모델에서의 영상 평가’란 주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이 학술상은 대한핵의학회 영문학회지에 게재된 1년 간의 논문들 중 학술적 우수성이 가장 뛰어난 논문 저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편 김 임상교수는 원광대 병원 핵의학과에 재직하며, 환자 진료 및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최근 ‘익산시 인권조례 제정 정책간담회’가 검이불루 카페에서 소병홍 시의장, 김용균 기획행정위원장, 임형택 시의원, 인권 전문가,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감담회는 지역 인권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 이 자리에서는 전준형 전북도 인권팀장이 ‘인권 제도화와 인권조례 제정 과제’, 임형택 의원은 ‘익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주제발제했다. 임 의원은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례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
익산 지역을 대표하는 ‘제13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6일 진한 가을향기를 남기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날까지 10일 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축제에는 관광객 6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기간 중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광객들이 몰려 들었으며, 젊은층 및 외국인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는 방송, SNS 등 홍보가 잘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개막에 맞춘 개화시기 조절 및 LED 야간경관 조성, 맑은 날씨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백제왕도 익산, 행복 익산
‘익산 노후국가산단 혁신을 위한 발전방안포럼’이 4일 산단공 익산지사 사무실에서 정헌율 시장, 조배숙 의원, 대학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융복합집적지 개발 계획, 3D프린팅산업 발전 방안, 섬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원광대학교 이양재 교수, 이승재 교수, 전북대 김학용 교수 등 전문가들이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포럼을 통해 도출된 방안을 경쟁력 강화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며 “익산 국가산단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산업건설위원회는 4일 김연식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을 방문,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의회 산업건설위 의원들은 국화 전시장과 함께 축제장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마지막까지 행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연식 위원장은 “올해 국화축제는 백제왕도문, 미륵사지석탑 등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며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제19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016년 주요 업무결산 보고, 제2회 추가경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김정현, 반준모 학생이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주관 건설순환자원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세진 교수의 지도로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건설폐기물 발생 문제 및 순환골재 사용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원광대 건축공학과는 이들 학생 외에 김도빈, 김성진 학생이 은상을 차지 했으며, 최세진 교수가 ‘건설순환자원 인재지도자 상’을 받았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는 각종 시정 현안사업과 관련된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상주반 운영에 나섰다. 시는 국회가 예산 심사일정에 들어간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1달여 간 직원들을 국회에 상주시킬 계획이다. 국회 파견 직원은 정부예산(안) 삭감 방지 및 증액, 상임위 동향 관리 및 필요조치 강구, 실국 별 국회 대응방안 마련 등의 할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상임위 별 국회의원 실을 방문, 소스 산업화 지원센터 및 고도보존육성사업 등 지역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 또한 시는 주요 대상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방문과 설득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과 직결된다”며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쌀 이용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역 농업인, 도시민 등 2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생들은 쌀가루를 이용한 피칸구이, 단팥빵, 찹쌀과자, 식빵, 파운드케이크, 롤 케이크, 머핀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쌀가루로 만든 빵은 밀가루 빵과는 다르게 입안에서 느껴지는 촉감과 질감이 훨씬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된다”며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쌀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
익산시가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추진해 온 ‘중앙지하차도 조성 공사’가 마무리와 함께 오는 18일 전면 개통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등기구 및 타일부착 등 내장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중앙지하차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중앙지하차도 전구간과 서부역사 진입로 500m구간이며, 현재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송학현대아파트 사거리∼산업도로 잔여 1천 100m구간은 연말 쯤 개통된다. 이번 사업은 초기 추진 과정에서 막대한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터덕거렸던 것이 사실. 하지만 당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근무하던 정헌율 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0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2일 외래동 1층 로비에서 병원 관계자, 환자,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공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제 난산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나서 플롯, 카드섹션, 우산춤, 방송댄스, 외발자전거 묘기, 플릇합주 등을 선보였다. 또한 학생들은 공연 후에 환우 및 고객 등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실천, 주위를 훈훈케 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취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2016 익산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2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정헌율 시장과 소병홍 시의장, 황현 도의장, 최영규 도의원, 구직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주최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 이 자리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LG생명과학, 광전자, 오리온, 효성, 하림, 제일건설, 위델소재, 신평산업, 지엔, 진우에스엠씨, 전방 등 지역을 대표하는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테마 채용관인 대기업관, 강소기업채용관, 채용설명회관은 구직자들에 인기 있는 기업들로
‘2016 제1차 익산시 설계자문위원회’가 2일 시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전문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계자문 대상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일환으로 추진되는 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이다. 이 자리에서는 설계 타당성, 공사 시행 적정성 및 경제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 안전 및 공사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사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이 설계”라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제1회 익산 전통시장 패션쇼 및 야시장’이 오는 4, 5일 양일 간 IBK기업은행 익산중앙점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익산 중매서(중앙·매일·서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및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 ‘펭귄열차야시장 & 맛있는 골목여행’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야시장과 펭귄공연, 스템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시장패션쇼 ‘샤방샤방’, ‘제7회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야시장은 시민 신청자를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및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마동도서관은 마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2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기간 중에는 전문강사가 나서 학생들의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지원 했으며, 도서관 견학 및 영화관람, 독서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도서관 예절 배우기, 책 만들기, 스토리텔링, 올바른 의사표현 해보기, 이야기 만들어 보기 등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익산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 간 상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시는 신흥·금강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을 대상으로 비상 진입로, 옹벽 및 경사면 균열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도 정수시설물인 기계와 전기 등 각 분야 전반에 걸쳐 소음 및 진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개선 사항은 보수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김용주 시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1일 ‘2016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전해선 지청장, 소병홍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약정 체결식이 열렸다. 시는 지난 10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10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됏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공공시설 환경정비 및 공공서비스 지원 등 5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201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장덕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일까지 1주일 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신광교회 봉사단은 익산시로부터 추천받은 10개 가정을 방문, 도배 및 장판, 창틀 교체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 회원들은 “수리를 통해 낡은 집이 깨끗하게 바뀐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 모현동 희망동행 협의체(위원장 안병진)와 소성전기공사(대표 소성순)가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모현동 희망동행 협의체와 소성전기공사는 ‘우리이웃 밝은 빛 찾아주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전선과 전등 등을 교체해 주고 있다. 실제 모현동 희망동행 협의체와 소성전기공사는 지난 달 31일 3개 가구를 찾아, 전등 및 전선 교체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성도 모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재능기부를 해준 소순성 대표와 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모현동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