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한 해의 영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9개 과정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정은 플럼코트, 소과류, 멜론, 대추, 양파 등으로 올해는 농업인이 꼭 알아야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작업안전 등 최근 주요이슈와 함께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올해 신규로 조직된 대
완주군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로컬푸드 가공창업 교육을 실시,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완주군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0기 교육 수료식’을 구이로컬푸드가공센터에서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료생들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건식, 습식, 반찬, 간식, 발효, 소스 6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공 능력을 함양했다. 이들은 앞으로 구이로컬푸드가공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가공공동체(협동조합)에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생산, 소비자에게 안전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
완주군 재향군인회는 1월 16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8차 정기총회 및 제28대.2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송지용,박재완 도의원, 재향군인회 대의원 및 여성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8년동안 완주군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권창환 회장에게 공로휘장과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완주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을 30년 지낸 김경원 회장이 회기를 이양받아 제29대 회장에 취임하였다.1부 의안심의를 마치고 2부에 향군의 다짐을 낭독하였으며, 향군발전을 위해 크게 공을 세운
완주군 운주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순)가 새해를 맞아 경로당에 떡국 떡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17일 운주면은 운주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난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15일 관내 30개 경로당을 돌며 떡국 1박스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 대부분이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간단하지만 따뜻한 먹을거리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운주면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서로 바쁜 가운데서
완주군에 사랑의 손길이 계속해서 답지하고 있다.17일 삼례읍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아람드리(대표 문태식, 이하 아람드리)가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의 1111사회소통기금과 함께 삼례읍사무소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이들 물품들은 아람드리 회원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취약계층 8가정에게 전달할 다용도 테이블, 수납형 의자와 미니테이블 등이다.회원들이 정성이 깃든 물품들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삼례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아람드리는 지난 8일에도 화재로 집이 전소된 운주면의 장애인
완주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9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개 분야에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며, 자격기준 및 우선순위 등에 의거 신규로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모집유형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
완주군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며, 월 8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로 최장 3년간 차등 지원한다.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 된다.지원금을 받은 청년 창업농은 의무교육 이수와 재해보험, 경영장부 작성 등을 해야 하며, 미 이행시 지원금 지급 정지, 환수 절차가 진행돼 부정수급이 철저히 차단된다.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
완주군 고산면은 17일 제2회 완주군을 바로알기 위한 가족문화 탐방이 완주전통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와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조) 공동주관했으며,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가 체험비, 버스 등을 전액 지원했다.행사에는 고산권역(고산면·비봉면·동상면)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프로그램은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완주전통문화체험장에서 전통놀이한마당, 한복체험, 셰프와 함께하는 곶감체험, 시골 힐링밥상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용진에 있는
완완주경찰서 둔산파출소(소장 이경호)는 지난 16일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생활안전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월례회는 파출소장과 직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15명이 참석, 이경호 소장의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설명과 둔산리 우등공원 주변 원룸지역 야간방범활동, 방학기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2018년도 협력치안 강화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되었다.이 자리에서 임철오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위해서는 민‧경의 상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자”
구이면(면장 김동준)은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상하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9일 동안 관내 45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경로당 방문은 김동준 면장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주민과의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마을별 애로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등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어르신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검토 후 향후 면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김동준 구이면장은 “이 자리에 계신분들로부터 듣게 되는 소중한 의견과 그간
완주군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해 지방선거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16일 완주군은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3월 30일까지 75일간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해 주민에게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6.13.)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13개 읍·면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다. 조사 기간
완주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가위질’이 취약계층의 외로운 마음까지 다듬어주며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16일 완주군 보건소는 여성자원봉사팀들과 연계해 재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거동불능(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재능기부나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자팀은 지난 2015년부터 매월 대상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두발 관리를 넘어 말벗을 해주며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제공해 행복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더 나은 활동을 위해 간담회를
완주군은 제12기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실시한 ‘18년도 교육희망 수요조사 결과’와 ‘완주 농업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시설딸기과 (30명), 소셜마케팅 (20명), 친환경채소과 (30명), 체험농업과 (30명)다. 지원자격은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는 자로 지원학과 품목을 재배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희망자다.신청방법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은 입학원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고,
완주군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7개 참여사업 추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는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자신들의 공간인 놀이터와 학교 앞 버스정류장를 직접 디자인한다. 또한 청소년 유해 지역, 위험지역을 직접 발굴해 안전한 지도를 배포한다. 16일 완주군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안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은 총 7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추진되는 사업들은 신기방기 물놀이터 조성, 아동친화도시
완주 고산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고산면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 이간동안 평소 복지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욕구가 있어도 면사무소에 내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상담을 실시한 한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 언젠가 한번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을 해봐야겠다는
완주경찰서 운주파출소(소장 박덕관)는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강순후 운주생활안전협의회장 등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치안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덕관 운주파출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운주생활안전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음주운전 근절, 강력사건 예방 등 주민의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건을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완주=박태요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올해도 성황을 이루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16일 사내 3개 식당 앞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직원들의 참여 행렬이 줄을 이었다.오는 23일 한 차례 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총 참여 인원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2016년과 2017년에도 한 해 평균 120여 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이에 힘입어 헌혈 공식집계가 시작된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으로 다시 한번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5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자체 인증 수치)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트림 내에서 고객의 사용 패
완주군은 2018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9225건에 1억80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9.6%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완주군은 8708건에 1억6400만원을 부과했었다.이는 꾸준한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각종 면허와 허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고려해 제1종 2만7000원, 제2종 1만8000원, 제3종 1만2000원, 제4종 9000원 제5종 4500원으로 구분한다.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일
완주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안전습관 생활화 및 안전의식 함양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125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농번기를 이용해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가스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안전 전 분야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지진대비 등에 대한 안전교육까지 이뤄진다. 특히 전문강사가 마을을 찾아가 눈높이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