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14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133개 사업 5천여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정읍시는 지난 10일 김생기시장 주재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3년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을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김 시장은“그 동안 국ㆍ도비 확보와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에 시정의 최대목표를 두고 매진해 왔다”며 “특히 세종청사에 입주한 정읍향우 공무원과의 간담회,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등 주요 기관 부서장 면담 등을 통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른 해 보다 한발 앞서 국비확보에 나선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정읍시 공직자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한 이후 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아동복지전문기관인‘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직자들이 정읍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위해 ‘빈곤가정아동 결연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후원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230명이 동참, 연 2천76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시는 이달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신청서를 전달하고 후원금은 빈곤아동과 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결연 후원사업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읍문화원이 주최한 제6회 전국 한문경전성독대회에서 고급부 부문에 김재식(64, 충남)씨, 단체부는 대구시의 성균관 청년유도회 강독반이 각각 개인, 단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전북과학대학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서울 성균관과 대구 성균관 청년유도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향교 및 한문교사 중앙연수원, 각 지역 한문학원 등 개인 및 단체 소속 선비들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중 개인부와 단체부 참가자들 168명이 입상, 교육부장관 상과 국회의원 상, 전라북도지사 상, 전라북도 교육감 상, 정읍교육지원청장 상장 등이 각 참가자들에게 부상과 함께 수여됐다. 옛 선비들의 글 읽는(讀音) 방식을 원형 그대로 재현한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과 본선 모두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
정읍시 이평면 평령리 세곡마을에서 김생기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 손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지난 9일 친환경 유기농쌀을 생산, 판매하는 (주)유기농비건(대표 김낙구)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민과 학생들도 참여 던져 모심는 투묘방식인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펼쳐진 것.이날 체험행사는 체험행사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이평면 관계자, 서울 민들레출판사의 대안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인근 지역인 덕천면 도학초등학교 학생, 자애원 장애우, 유기농산물 소비자 회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투묘농법은 포토에 볍씨를 파종하고 튼튼하게 길러 모를 무논에 골고루 던지는 농법으로, 모가 빨리 활착하여 강건한 벼로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다수확이 가능한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농법중의 하나이다
정읍시 태인면은 지난 5월부터 미니사진관을 설치․운영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면사무고에 카메라와 롤스크린, 포토프린터 등을 설치하고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10일 태인면사무소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사진을 찍으려면 멀리 시내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이 뒤따라 미니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6개월 이내의 증명사진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면 지역이다 보니 사진이 없거나 오래돼 본인식별이 힘들 경우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정읍시내 사진관을 이용해야 했으나 이젠 불편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와 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김용련)는 새암로 상가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매주 금요일 공연을 펼친다. 7일 저녁 7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정읍 상권의 일번지 새암로 컨버스(우체국 후문)에서 ‘동호회 금요 상설 공연’을 갖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평범한 일상으로 즐기며 시민들과 함께 생활속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암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수성동 주민센터는 관계자는“매주 30여개 정읍시 생활문화 예술동호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암로번영회 협조를 받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행복한 금요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출신 항일 애국투사 구파 백정기의사의 추모식이 지난 5일 영원면 기념관에서 거행됐다. 6월 5일은 백의사가 일본 나가사키 형무소에서 순국한 날로 올해는 79주기로 추모식은 백의사 독립운동 약사 낭독, 추모사 및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추모가 제창 등이 이어졌고 한풀이춤 공연이 이어졌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확보, 정읍천문기상과학체험센터 진입로 공사와 제2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 가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역현안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5억원을 지원받아 자체 재원으로 충당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이 지난달 201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시 안전행정부와 청와대를 방문,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는 것.이번 특별교부세로 추진될 사업은 정읍천문기상과학센터 진입로 개설공사로 국가사업(기상청청사건립)과 지방자치단체사업(정읍천문우주과학공원조성)의 연계․협력사업이다. 제2청사
정읍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유성엽국회의원, 김승범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했다. 정읍시 중․고등학교 학생과 전북과학대 학생 대표 등도 헌화․분향을 하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의례에 이어 10시 정각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8098부대 조총수의 조총 발사, 충혼탑 및 위패 봉안소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또 모범 보훈가족 김요진씨 등 8명에 대한 정읍시장 표창과 모범 경찰유가족 송재성씨 등 2명에 대한 경찰서장 표창도 수
정읍시 수성동 주민센터는 최근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통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올해 새로 구성된 제4기 주민자치위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기반조직원 단합행사 및 봉사활동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은 이날 하북동 제2산업 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족구와 윷놀이, 고리걸기, 발묶고 달리기 등을 함께 하며 단합을 다지고 우의를 나눴다. 단합체육행사에 앞서 이들은 수성 주공3차아파트 부근 가로변화단 2개소에 방치된 쓰레기 및 잡초제거로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도 조성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해간 음식을 한자리에서 나눠 먹으며 수성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정읍시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토속적이며 가업을 계승해온 가게들을 대상으로 전통상업점포를 선정, 육성키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고유의 전통과 장인정신이 남아 있지만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로 사라질 갈 위기에 놓인 8개 가게를 전통상업점포로 선정했다. 정읍시가 선정한 전통상업점포는 유행 제복사를 비롯해 정읍민속대장간, 영진모자점, 서울미싱양산, 전승명가, 정주액자, 대성표구사, 대양솜틀집 등이다. 전통상업점포는 대장간, 수제양복점, 모자점, 솜틀집, 표구사 등 토속운영 또는 가업을 계승,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널리 애용되어온 점포이다. 시는 앞으로 시는 이들 점포에 시설개보수 지원과 경영개선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TV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로 추억과
정읍시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11년도 지자체 재해복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김우술 재난관리담당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당시 국가와 지방하천, 신태인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조기 수해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빨 빠른 재난 관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이 같은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11년 8월 하루 강수량이 사상 유래 없는 420mm를 기록하는 등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재해복구사업비 990억원을 투입, 2012년 6월 모든 복구사업을 조기 완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시가지 주택가 골목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 방범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 불안 해소와 치안 파수꾼 역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주민세율 현실화에 따른 재정 확 충분 주민 환원사업비 8천500만원을 들여 모두 19개소에 53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방범용 CCTV는 모니터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210만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전주나 통신주, 이정표 등 현장 여건을 이용, 설치했다. CCTV로 녹화 저장된 영상은 사고 발생 시 정읍경찰서(상동지구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주민센터 관계자는“원거리 감시와 녹화저장 기능 등을 갖춰 범죄 예방 및 주택 밀집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단
정읍시는 민선 5기 후반부를 맞아 시장 취임 3주년 주요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과 핵심과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 등 총447개 사업을 대상으로 보고에 이어 토론을 벌였다. 문화행정복지국 소관 보고회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체육복지 향유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보고가 이어졌다. 고부 옛 고을 재현을 비롯해 고택 문화체험관 건립,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조성, 장애인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원화 사업, 서울 장학숙 건립,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 녹색도시국은 연지시장 주
정읍시 보건소가 다양한 시민 건강 특성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시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9억3천800만원 들여 금연과 절주․치매관리․방문건강관리․심뇌혈관예방관리 등 13개 분야의 단순 나열 사업을 건강영역별, 생애주기별로 재구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시민들의 건강을 파악하고 각각의 사업 담당자가 제공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에게 필요한 모든 보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건소를 방문, 영양상담을 받은 대상자가 만성질환 고위험자일 경우 흡연자라면 만성질환 상담과 금연클리닉을 연계,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장 등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정읍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2013 늘푸른 청소년문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B.B.S 정읍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읍시 청소년문화존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거리와 가요, 댄스 등의 경연무대로 진행됐다. 올 해로 12번째 열린 문화제 기념식에서 청소년 대표 개회선언 및 청소년헌장 낭독과 청소년 유공민간인과 청소년 표창장 수여 등이 있었다. 이어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가요와 댄스, 그룹사운드 등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고 체험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각종 공예, 얼음 및 팝콘 시식, 청소년 고민 상담,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기회를 제공했다. 2부
정읍시 배영중학교(교장 설태종) 200여명의 학생 봉사단은 지난 24일 농소동 정읍교부터 농산물도매시장에 이르는 약 3Km에 해당하는 거리의 쓰레기 줍기와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산내면에 진료실과 한방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보건지소가 준공됐다. 지난 22일 김생기 시장과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면 보건지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산내보건지소는 지난해 6월, 사업비 5억8천600만원을 들여 착공한 이후 지상 2층 연면적 32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진료실, 한방실, 처치실 2층은 다용도실,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갖췄다. 김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내보건지소를 찾는 지역주민들을 더욱 정성스럽게 진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의 산실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
정읍시 북면 면민의날 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40개 마을 60여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했다. 북면 11개 단체로 구성된 제전위원회 이경로 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과 주민간 화합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 배낭연수 공모에 희망자가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시정 주요시책 반영을 위해 배낭 연수를 공모한 결과 4명으로 구성된 10팀 40명이 신청,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시는 국외 선진사례 체험을 통한 연수계획 공모에 따라 이중 4개팀을 선정, 오는 6월부터 9월 중 연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초 개최되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사에서 선정될 우수팀은 연수팀이 주제와 테마선정, 대상국 등 연수일체를 자율적으로 추진, 계획서를 제출해 각 팀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1인당 25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배낭연수의 심사는 시책화가 가능한 연수과제를 비롯해 목적과 방법, 효과 등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