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부근 50만평 부지에 수조원대의 조선소를 건립하는 계획이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와 병행추진 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등 각종 문제가 신중히 검토될 전망이다 신시도 부근 50만평 부지에 수조원대의 조선소를 건립하는 계획이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와 병행추진 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등 각종 문제가 신중히 검토될 전망이다. 이인재 전북도 투자유치국장은 30일 “신시도 부근 조선소 건립 계획이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중첩돼 수질, 관광, 조경 등 여러 환경문제 등이 종합 검토돼야 한다”며 “현재로써는 조선소 건립을 포기해야 할지 국제해양관광단지와 병행추진 해야 할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전주시내 아파트 분양가격이 평당 1천만원대에 육박하자 전북도가 분양가격 안정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전주시내 아파트 분양가격이 최근들어 평당 1천만원대에 육박하는 등 천정부지로 뛰어오르자 전북도가 분양가격 안정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개 시지역 아파트 분양승인 업무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건설 아파트 분양가격 안정화에 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계획 승인시 자율규제 가능성을 관련 업체에 미리 통보해 주고 지역 실정에 맞는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해 나가기로 했다. 건설업체가 분
익산시 함열읍과 황등면지역의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 농가에서 3km 안에 있는 모든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 함열읍과 황등면지역의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 농가에서 3km 안에 있는 모든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이 이뤄지는 등 A1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농림부는 29일 김달중 차관보 주재로 해당 자치단체장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학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협의회를 열고, 살처분 반경을 500m에서 3km까지 늘리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종 결정은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오는 30일(목) 내릴 결정이지만,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비롯한 협의회의 의견이 조율된
이 달 들어 백화점이 겨울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고 대형마트들은 주말을 겨냥한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이 달 들어 백화점이 겨울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고 대형마트들은 주말을 겨냥한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백화점들은 연말연시 이벤트 등을 고려해 짧은 기간 최고 할인율이 70%에 이르도록 기획했으며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대형마트 역시 올해 결산 인기상품을 선정해 한정판매에 나서는 등 주말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가격인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코아백화점은 겨울정기 대바겐세일을 오는 17일까지 열고 각 브랜드별 세일과 겨울상품 기획 전을 진행한다. 특히 6층 이벤트 행사장에서는 레쥬메와 헤쎄, ab.f.z, jnb, 본막스, 로시뇰, 윙,
성탄절(聖誕節)의 참 뜻 성탄절(聖誕節)의 참 뜻. 수필가 허성배(許聖培) 2006년이 꼬리를 접는 종장(終章)에서 또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예년과 다름없이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장식과 캐럴이 거리마다 넘실거린다. 이제 크리스마스는 7억원의 세계 기독교인 뿐 아니라 공산 세계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축복과 은혜의 날로 저항할 수 없이 수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역사가 훨씬 긴 불교나 유교보다도 맨 먼저 공휴일로 지정된 것이다, 한때 크리스마스 이브 하면 일부 계층에서 방황하고 들뜨고 술렁일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시민의식은 경제 의식의 성장과 함께 놀랍도록 높아졌다. 극히 사소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익산지역에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익산지역에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30일 오전 헬기를 이용해 고병원성 AI 상황실이 마련된 익산시청을 방문, 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AI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현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오늘부로 AI 발생농가로부터 3km 내에 닭에 대한 살 처분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방역업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과 관
“생활체육이야말로 우리 도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며 진취적 기상을 갖게 하는 힘이 매우 큽니다 “생활체육이야말로 우리 도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며 진취적 기상을 갖게 하는 힘이 매우 큽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전북이 고루 잘 사려면 이에 대한 열풍이 불어야 하는데 생활체육 단체와 지도자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완주지사는 29일 대둔산관광호텔에서 열린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 ‘2006 회원단체 워크샵’에 참석, 특강을 통해 생활체육이 전북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여가문화와 웰빙시대를 맞아 생활체육은 더욱 창조적인 여
내홍의 정점에 서 있는 엄대우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의 ‘공포정치’가 지역정가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내홍의 정점에 서 있는 엄대우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의 ‘공포정치’가 지역정가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5·31 지방선거 이후 지지율 상승 가도를 달리던 민주당이 서로 힘을 합쳐도 모자라는 판국에 잇따른 일괄사표, 제명, 고발 등이 남발돼 지역정가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의 위기는 5·31 지방선거가 끝나면서부터 표면화 됐다. 최초로 김병석 사무처장이 중앙당으로부터 ‘경질’ 조치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정균환 부대표의 도당위원장 임명 촉구에도 불
(인물사진 폴더에 사진 있음) (인물사진 폴더에 사진 있음) 오는4일자로 전북지방조달청장에 오정석(56)본청 구매사업본부 정보기술용역팀장이 부임한다. 오 신임청장은 지난77년 7급 공채로 조달청에 입사하여 구매•시설•IT•용역업무 등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조달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이 높고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동료 및 상하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향은 군산이며, 1969년 수도공업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 충남대학교대학원(산업공학석사)을 졸업했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송기태)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송기태)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30일 발표한 특별성명에서 “전북은 육계가공업체 (주)하림가 (주)동우 등이 있고, 협력 종계장과 양계장 등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지난 2003년에도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며 “정부가 긴급 금융지원과 세제지원 등 특별대책을 조속히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 “필요할 경우 익산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최형재(44)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가 12월 1일 대통령자문 갈등조정 특별위원으로 위촉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최형재(44)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가 12월 1일 대통령자문 갈등조정 특별위원으로 위촉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최 대표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최 대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는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권기자 kisa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