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가 이끄는 전북도 중국시장개척단이 4박5일 동안의 현지 방문활동을 통해 13억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해법을 안고 귀국했다 김완주 도지사가 이끄는 전북도 중국시장개척단이 4박5일 동안의 현지 방문활동을 통해 13억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해법을 안고 귀국했다. 특히 중국 동부권 ‘빅3’로 꼽히는 상해시와 강소성에 이어 산동성과 파트너십을 맺는가 하면, 중국 유학생들의 도내 대학 유치를 위해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등 지자체간 ‘윈윈’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계 완성품 생산의 최대 기지로 부상한 중국시장에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 영국대사가 3일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을 방문, 자국의 작가가 내놓은 작품을 관람했다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 영국대사가 3일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을 방문, 자국의 작가가 내놓은 작품을 관람했다. 도립미술관은 80여 년 전 한국인과 한국의 문화를 따뜻한 가슴과 애정 어린 눈빛으로 화폭에 담은 여류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전시를 지난 9월29일부터 11월5일까지 38일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영국대사의 방문은 이러한 영국인 작가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표현으로 해석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전시 개막행사에 모리스 대사를 초대인사로 초청했으나 사정이
생태계 변화로 사라져가는 다슬기 자원의 회복을 위해 전북도가 토속 다슬기 종패 방류에 나섰다 생태계 변화로 사라져가는 다슬기 자원의 회복을 위해 전북도가 토속 다슬기 종패 방류에 나섰다. 전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장장 박규석)은 지난 4월 출산한 종패 21만 마리를 5㎜내외의 크기로 성장시켜 남원시 요천 등 3개 하천에 방류키로 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다슬기 종패는 어미다슬기에서 출산 후 5㎜정도 크기로 성장한 것으로, 남원시 요천에 7만 마리, 무주군 남대천에 7만 마리, 완주군 고산천에 7만 마리를 오는 7~9일까지 3일간에 걸쳐 방류할 계획이다. 이날 시험장측은 다슬기 종패를 스티로폼박스로 포장·운반, 현장에서 관계
국회가 국정감사를 끝내고 예산국회에 돌입하면서 전북도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상주반을 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예산활동 시스템을 가동했다 국회가 국정감사를 끝내고 예산국회에 돌입하면서 전북도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상주반을 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예산활동 시스템을 가동했다. 일단 도는 올 도정관련 국가예산 보다 1천억원 가량 증액시킨 3조2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가 2007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 가운데 6일부터 기획관리실장을 반장으로 한 국회상주반을 운영키로 했다는 것. 이와 함께 도는 각 실국별로 과장과 계장, 직원 1명씩을 선발해 실국 대응
전북도는 6일부터 17일까지 익산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는 6일부터 17일까지 익산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단체장의 인사전횡이나 선심성 또는 낭비성 예산 편성, 각종 계약 등 회계업무의 적정 여부, 각종 인허가 및 사후관리 정정 여부, 보조금 집행 및 사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삼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 행정 행위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임경탁 전전북일보 펀집국장이 ‘민주당 도당이 특정인의 사당으로 전락했다’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성명서를 내면서 일부 지방의원들의 이름을 본인의 승락도 받지 않은 채 서명인 명단에 포함시켜 물의를 빚고 있음
다음은 고 전 총리와의 일문일답 다음은 고 전 총리와의 일문일답 --정계개편에 대한 구상과 일정을 말해 달라. ▲국민대통합 신당의 창당은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적 요청이라고 믿는다. 국민통합 신당은 전국정당, 정책정당을 지향해야 한다. 나는 이제 국난타개와 국가재도약이라하는 숭고한 뜻을 함께 하는 중도실용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통합 신당 창당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 뜻을 같이하는 양심적 인사라면 정파와 지역을 넘어 누구와도 함께 하고 나라 희망을 설계할 것이다. --신당창당선언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것인가. 국민통합신당의 윤곽은 무엇인가.
답답할 정도로 신중한 행보를 보였던 고 건 전 총리가 2일 국민통합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히면서 신당창당의 주춧돌이 될 고 전 총리의 도내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답답할 정도로 신중한 행보를 보였던 고 건 전 총리가 2일 국민통합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히면서 신당창당의 주춧돌이 될 고 전 총리의 도내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건 전총리 전북인맥은 우선 우민회를 비롯해 지케이피플, 미래와 전북등 자생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고건지지 모임에서 찾을수 있다. 우선 우민회의 경우 김의종 변호사가 전북지역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문에는 김하영 전중앙신문 부회장, 이돈승 지역경제연구소장, 김상복전도의원, 채규정 전 익산시장등이 이
[고건] [고건] 고건 전 총리가 2일 통합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고 전 총리는 “개혁적 진보세력에서 합리적 보수세력까지 아우르는 정치지향을 갖고 국민통합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창당 작업은 오는 12월께 본격화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혀, 정치권에 범여권 통합을 목적지로 한 정계개편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열린우리당도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정계개편과 관련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 향후 정치권은 범여권을 중심으로 정계개편 향배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게 됐다. 민주당은 고 전 총리의 신당 선언에 대해 “민주당은 이미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 역사성을 계승하는 전제 하에 헤쳐모여식 신당 창당을 제안한 바 있
[고건 3면] [고건 3면] 고건 전 총리가 2일 독자신당 창당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또 기존 정당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고 전 총리의 독자신당 창당 선언이 정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게 됐다. 고 전 총리가 독자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결정한 데는 여러 배경 때문으로 보인다. 정가 인사들은 ①집권 열린우리당의 인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다 ②한나라당에는 막강한 주자들이 즐비해 있고 ③시기적으로 정치 행보를 더 늦출 수 없다는 점을 감안, 고 전 총리가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고 전 총리의 독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