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5억여원을 들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달 28일 시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올해 긴급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위기가구 지원은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특별생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등이 지원된다. 긴급복지 지원사업 대상자는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가출, 행방불명, 이혼,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이다. 또 질병이나 부상, 가구 구성원으로부터의 방임, 유기되거나 학대, 가정폭력, 화재, 단전, 실직인 경우에 한정됐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단수및 도시가
최환
2013.03.03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