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쌀 생산’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전북도가 16일 첫 회의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고 쌀 생산’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전북도가 16일 첫 회의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전북도는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안정적 판매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한 ‘세계 최고 쌀 생산 기획단’ 회의를 16일 오전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세계 최고 쌀 생산 기획단’은 기존의 ‘전북 쌀 산업 혁신 태스크포스팀’에 3명의 위원을 보강, 전환·운영한 것으로, 농업인 단체와 소비자단체,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이달부터 오는 2007년 12월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신규 수탁을 앞두고 전북도가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양질의 기획공연 유치를 위해 수탁 관련 조항을 대폭 개선, 공개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신규 수탁을 앞두고 전북도가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양질의 기획공연 유치를 위해 수탁 관련 조항을 대폭 개선, 공개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차기 수탁 기관부터는 위·수탁료가 현실적으로 재조정되고, 수탁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는 등 상당수 관련 조항이 변경된다. 전북도는 16일 오전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위·수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2009년까지(3년간) 소리문화의전당을 관리한 신규 수탁자 모
익산 왕궁리 5층석탑에서 출토된 ‘金製方形舍利函(금제방형사리함)’ 등 국보급 문화재 3점을 비롯한 전라북도 문화재 236점이 이역만리 일본에서 첫 전시되고 있다 익산 왕궁리 5층석탑에서 출토된 ‘金製方形舍利函(금제방형사리함)’ 등 국보급 문화재 3점을 비롯한 전라북도 문화재 236점이 이역만리 일본에서 첫 전시되고 있다. 일본 이시카와현(石川縣) 현립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한국 문화의 진수-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란 주제로 전북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내달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북의 고고, 미술,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관련 문화재가 망라되었으며, 특히 최근 전북 서해안에서 인양된
[국감인물] 최규성 – (이어도, 지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감인물] 최규성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인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이 16일 해양수산부에 대한 감사에서, 제2의 독도 사태로 우려되는 ‘이어도 문제’를 공식 제기하면서 국가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중국 정부가 이어도에 있는 우리나라 종합해양과학기지를 문제삼고 있는 것과 관련, 이 문제가 ‘중국판 독도’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149km, 중국까지는 247km 떨어진 암초로 중국보다는 우리나라에 훨씬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측은 고구려사 역사왜
전북도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13일 공포됨에 따라, 2조8천여억원에 달하는 도금고 수주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조8천여억원에 달하는 도금고를 잡아라’ 전북도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13일 공포됨에 따라, 도금고 수주를 위한 금융기관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지난 13일자 도보를 통해 도금고 관련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도금고 지정을 위한 평가 항목 및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36점,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18점, 도민 이용편의 및 지역사회 기여도 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 18점, 협력사업 추진능력 10점 등이다.
구한말 일제에 항거해 서울진공작전을 펼쳤던 항일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장손녀 허로자(79)씨가 한명숙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4일 한국을 방문, 13일 전라북도를 찾았다 구한말 일제에 항거해 서울진공작전을 펼쳤던 항일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장손녀 허로자(79)씨가 한명숙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4일 한국을 방문, 13일 전라북도를 찾았다. 왕산 허위(1854∼1908)는 지난 1907년 13도 연합창의군 1만여명을 이끌고 일제 통감부 공격을 위해 서울진공작전을 벌이는 등 활발한 의병활동을 벌이다 일본군에 잡혀 1908년 9월 27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을 당했다. 허로자씨는 할아버지의 의병활동으로 인해
도내 농수산물의 대미 수출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내 농수산물의 대미 수출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산물의 미국 수출은 2003년도에 441만 달러이던 것이 2004년 628만 달러, 2005년 979만 달러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농수산물의 대미 수출 증가로 인해 지난해 미국은 도내 농수산물의 수출 대상국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시장 점유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미국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기로 하고 오는
전국의 체육인들이 모인 곳에 전북도가 천혜의 전북 자원을 마케팅 할 전망이다 전국의 체육인들이 모인 곳에 전북도가 천혜의 전북 자원을 마케팅 할 전망이다. 도는 오는 17일부터 경북 김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체전’에 참가, 전북관광 마케팅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살아 숨쉬는 전북’을 테마로 전국체전 참가자와 경북 등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맛과 멋, 소리의 본고장으로서 전북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우수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또 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함은 물론 다음달 16일부터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전주김장축제와
전북도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16~31일까지(16일간) 임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 예방과 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16~31일까지(16일간) 임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 예방과 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기상 조건은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지속되면서 대체로 고온의 맑은 날이 지속되고 강수량도 연평균(59.7㎜)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산불발생 방지를 위해 감시원들을 활용한 마을단위 예방활동과 유명 단풍 관광
[도내 의원 국감활동] [도내 의원 국감활동]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이강래 의원(열린우리당 남원순창)은 환경부 감사에서 상수도 관리체계의 효율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상수도 관리체계가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원수 정수를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로 이원화돼 있다”면서 이러한 이원화된 상수도 관리체계에 의해 가동률이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상수도 서비스의 지역 불균형이 심화됐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04년 서울 및 광역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98.8%로 전국 평균 90.1%를 웃돌았지만 농어촌(면지역)과 도서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각각 35.2%,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