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비'가 우려되면서 7일 도내 5개 학교가 휴업하고 10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했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완주 삼우초, 무주 중앙초, 고창 무장초, 군산 경포초, 전주 오송초 등이 휴업을 하고, 군산 산북초, 군산 흥남초, 김제 용동초, 이리초, 이리 신흥초, 부안 백련초, 정읍 수성초, 정읍서초, 정읍남초, 정읍북초 등이 단축수업을 했다.도교육청은 6일 저녁 비상 SMS를 보낸 데 이어 이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http://www.kins.re.kr)에 있는 '방사성 물질 누출 시 대처요령' 관련 공문을 통해 '강우량과 학교 여건을 감안해 재량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하라'고 지시했다.도교육청은 음식물 섭취와 관련해서도 되도록 실내로 옮겨 놓고 옥외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
강찬구
2011.04.0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