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예비)사회적 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시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별 현황을 담은 책자 ‘정읍사회적기업’ 500부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7cm×20cm 규격으로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지원내용, 개별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현황을 상세하게 담았다. 또한 각 기업들의 발전 방향과 비전, 기업별 제품 생산에서 가공판매까지의 진행과정과 향후 사업계획도 소개하고 있다. 시는 책자는 행정기관관 및 유관기관 단체 등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단체에 베포 하여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샘골농협조합장에 정태호, 황토현농협조합장에 옥익호씨가 각각 당선됐다. 지난 22일 실시한 샘골농협조합장선거는 선거인수 3천969명 중 2천862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72.1%) 정태호 후보가 1천510표를 획득해 1천335표를 얻은 허수종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같은 날 치러진 황토현농협조합장선거는 선거인수 4천37명 중 3천54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75.6%) 4명의 후보중 옥익호 후보가 1천121를 얻어 조합장에 당선됐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의회 의원 중 무소속인 김승범 의장과 정일환 경제건설위원장, 정도진 전 의장이 민주당에 복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철 민주통합당 정읍시 위원장은 지난 1월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 이들 의원들에 대해 복당을 허용한다는 의견을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에 냈다고 21일 밝혔다. 장 위원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상임고문 등 민주당 원로들과 협의 과정에 일부 부적격자를 제외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대선 패배 이후 지역 야권의 화합과통합이라는 대의를 위해 복당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김승범 의장 등 복당을 신청한 이들 의원들은 전북도당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상무위원회 의결, 중앙당 추인 등 향후 절차가 남아 있지만 지역위원장의 의견이 결정적이므로 사실상 복당이 확정된 것으
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적우)는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500만원 상당의 백미 300포(20kg)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정읍새마을금고는 금고 수익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좀도리 쌀 모금으로 600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기도 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하는 ‘정읍사회적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지난 18일 인증기업인 산영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예비기업인 알콩달콩가게 등 8개 기업은 근로복지관에서 확대 발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기업간 정보 교류와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의 수집 및 공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사회적 기업 육성발전에 헌신해 온 기업대표들의 협의회 출범을 축하 드린다”며“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적기업에 지원과 이를 계기로 정읍의 사회적 기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기를 바란
“일념통천(一念通天)으로 KTX 본선공사 추진,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서남권 공설화장장, 서울장학숙 건립 등 정읍의 100년 미래를 견인 할 사업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김생기시장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 성과와 2013년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을 밝혔다. 김시장은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시대 달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중앙과 전북도 28개 부문 수상 등 여러분야에서 시정성과가 컸다”고 2012년을 평가했다. 김시장은 또 “2013년은 민선 5기 3년차로 정읍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본 궤도에 진입하고 사업성과 여부에 따라 시정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정읍시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시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을 지정해 중점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7일 산사태 및 사방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명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운영조례)」를 구성, 위원을 위촉하고 지정심의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임기 2년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우려 여부, 구역설정 등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대피 장소 및 경계피난체계 등 안전대책에 관한 사항 심의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출신으로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김상숙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전주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정읍에 대해 애정을 갖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장학숙 건립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읍=최환기자
농산물 대외개방 파고가 높아지면서 대외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유통혁신’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가운데 정읍시가 농산물 유통선진지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정읍농협을 비롯한 정읍지역 8개 농협(원협,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포함)과 협의체를 구성, 산지유통센터(AFC)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며, 북면 화해리에 부지면적 1만2천796㎡, 건축면적 4천㎡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2014년 완공예정으로 선별장과 집하장, 저온저장고 등과 함께 토마토와 수박, 딸기 등 선별기도 갖춰질 예정이다. 김생기시장은 “유통센터를 통해 공동선별, 공동브랜드로 출하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출하물량 규모화
정읍시가 다자녀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둘째 이상 자녀에 대해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려금 적용대상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정읍시에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정읍시에 출생신고를 한 자이다. 출생순위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모(母) 기준이다. 단, 재혼가정(법적부부)의 경우 가족관계등록부상 부(父) 또는 모(母) 기준의 자녀를 출생자녀를 인정하되, 부와 모 모두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주소지를 함께하는 자녀만 출생순위로 인정한다. 지원금액을 보면 둘째 자녀 100만원(지급월로
지난해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정읍지역에서 최초로 시작한 협동조합인 「정읍푸드용감한여성농업인협동조합」(대표 김상례)이 지난 14일 열린 전라북도 협동조합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부상으로 150만원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정읍푸드용감한여성농업인협동조합」은 1월 14일자로 전북도내에 처음으로 신고증이 교부된 5개 협동조합 중 하나로 5명의 정읍지역 여성농업인으로 조합을 구성, 출자금 1천5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전북도에 설립신고를 하여 신고가 수리된 협동조합이다. 이 여성농업인 협동조합은 정읍 샘고을시장에 매장을 개장하고 채소 등 식당 및 식자재관련 원재료 등을 직접재배하여 식당과 반찬가게 등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무일콘크리트,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기탁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무일콘크리트(대표 김형무)에서 300만원을 서울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도 지난 16일 100만원을 서울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하는등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김생기 이사장은 “끊임없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기탁자분들의 성원으로 장학숙 건립 추진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현대 화단의 거목 정읍 출신 임장수 화백과 현대사생회원 70여명은 공동작품과 임화백의 개인작품 등 3점 등 모두 4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임화백은 지난 14일 시장실을 방문, 「내장산 풍경 100호(1m62.2cm×1m30.3cm」와 자신이 구절초와 내장산 등 정읍의 풍광을 그린 작품 3점을 김생기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한 작품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1월 1일까지 한국 현대사생회 주관(회장 임장수, 서울시 강동구 거주, 정읍출신 출향인)으로 서울 인사동 이형갤러리에서 전시됐던 2012 한국 단풍의 명산「내장산을 그리다」 특별전시회에 전시됐던 작품 중 일부이다. 현대사생회는 지난해 10월 만산홍엽의 내장산과 구절초, 민속 소싸움 등
정읍시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15일 신태인읍과 감곡면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14일간 29개 읍면동, 농협, 농업기술센터 등 2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벼 파종 전 철저한 소독, 키다리병 등 병해충 사전방제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고추 등 작목의 기술지도와 함께 해마다 발생되는 농기계 사고방지를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도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여건과 농업인들의 수요를 토대로 대체작목육성의 가능성이 높은 지황 재배교육과 특화작목 육성 위한 감자, 고구마, 복분자, 오디 등 전문기술교육, 여성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농촌자원반을 대상으로 한 생활과학 기술교육도 중점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서울 장학숙 건립을 위한 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은상기)는 지난 14일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357만원을 기탁했다. 은상기 지회장은 “우리지역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시설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뜻을 모아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주) 세창스틸(대표 이재선)은 지난 14일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선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읍=최환기자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정읍시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영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오는 31일까지 추진되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구 회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과 함께 적십자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납부대상은 세대주, 개인(전문직) 사업자 및 법인․단체 등으로, 모금기간동안 모금위원(이․통장)이 직접 배부하거나 우편 발송한 지로용지를 가지고 편의점 또는 금융기관을 찾아 직접 납부하거나 인터넷 또는 무통장입금 등의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회비를 낸 개인 및 사
정읍시립박물관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제3회 기획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소통’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정읍시 공무원이 지난 2012년 7월에 창조적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간동안 제작한 도판 작품 4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전시되고 있는 전시도판 작품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정읍시 발전과 시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동료와 자신과 소통’하고자 하는 열망을 작품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한가족’, ‘미래’, ‘동행&
정읍시 농특산물 인터넷 장터인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할인행사를 갖는다. 정읍시는 “단풍미인쇼핑몰은 시에서 직영 운영하고 정읍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먹거리!’로 소비자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쇼핑몰”이라며 소비자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단풍미인쇼핑몰에서는 설 명절 상품으로 25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과 10+1 행사 등 설맞이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갖는다. 또 구매고객 10명 20만원 농산물, 신규 회원 가입 후 구매고객 20명 5만원 농산물, 설 선물 구매고객 30명을 추첨하여 3만원 농산
정읍시는 소비자가 음식점 출입 전 확인 가능한 가격정보를 음식점 외부에 게시토록 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오는 3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외부 가격표는 최종지불가격과 주 메뉴(5개 이상 권장)를 표시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방법으로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해당 업소는 신고면적 150㎡이상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며 시 전체 업소(1382개소)의 11%인 160개 업소가 이에 해당된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음식점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 지불해야 하는 총 가격표시 및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100g당 가격을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ldqu
정읍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이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 지난 11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5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성적 우수 학생 13명에 대해 시상했다. 정읍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독서교실에서는 「나의 행복직업 찾기」라는 주제로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행복직업을 찾기 위한 탐구의 시간을 가졌고 「독서달력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독서생활을 계획할 수 있는 요령 등을 터득했다. 또한 모둠별 책을 읽고 독서나무 열매 달기를 통해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