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군수가 1일 제26회 반딧불축제가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친절마인드를 강화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날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이달 27일부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무주군의 위상을 높여왔던 반딧불축제가 3년만에 다시 개최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어 “철저한 방역태세와 안전대책으로 방문객들이 걱정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관광성수기 수용태세와 관련 황 군수는 “인파가 집중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남원 향교동 남녀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조용봉, 정금이, 이하 ‘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 한껏 무더워진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입맛 돋움을 위한 밑반찬을 90가구에 가정방문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남원시·지회사업 공동체 사업비(엄마찬스 밑반찬) 200만 원과 회원(임원)들의 자발적 후원금 100만 원으로 마련됐다.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스스로 식사 챙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밑반찬(오이지, 김자반, 젓갈 등) 9
남원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0일 오후 3시 지리산소극장(4층)에서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어린이 인형극 ‘효성스러운 호랑이’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효성스러운 호랑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것으로, 공연 관람을 통해 ‘효’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고 책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공연 관람 신청은 4세 이상 남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85명을 모집한다.8월 2일 오전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새롭게 문을 연 베이커리카페 overgrow(대표 이장은)에서는 지난 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구면에 쌀 10kg짜리 150포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된 쌀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와 차상위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양식이 될 예정이다.overgrow 이장은 대표는“늘 소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백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했다.그러면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 시작으로 우
김제시 만경읍 소재지에 있는 농기계전문제조업체 (유)광원농기계(대표 정경수) 에서는 지난 1일 김제시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7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 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제시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9월에도 500만원을 기탁해 관내 다문화가정 등에 큰 보탬이 됐다.정경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코로나 19와 국내외 경제환경
본격적인 무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치고 여름밤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해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는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이 8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백기를 거친 후 3년 만에 재개됐다.새롭게 찾아온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은 1일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남원시립합창단(클래식) △남원시 랩 음악연구회(랩) △임도의·고도영·강혜원·나순금·임승근(대중음악) △사매 시골밴드(대중음악) △춘향골 음악사랑협회(대중음악)△ 춘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새마을회원들은 정성껏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불우이웃 300세대에 전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반찬 나눔 봉사는 문원애 고창군새마을부녀회장이 주관하여 고창군지회 오균호 회장, 방세혁 도협의회장, 표명섭 군협의회장, 남두순 문고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생강골 포도송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안전교육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였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재난안전과와 연계해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생활안전교육은 안전불감증 개선을 목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요령 ▲화재대피훈련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이용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대처요령 및 다양한 실습을 제공했다.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단순히 이론
(주)전북중앙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14회 락 페스티벌’이 29일 전주금암새마을금고 실내 공연장에서 ‘매직 사운드’ 등 언더그라운드 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올해 공연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또 다시 유행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과 전북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키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온라인)-랜선 공연으로 치뤄졌다.전북중앙신문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다채로운 공연팀과 관중이 공연장서 함께 어울러져 함께 호흡하는 뜨거운 열정무대 공연이 안 이뤄져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기아 전주서비스센터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인 부안군 위도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7월 25~26일까지 틀간 실시해 부안군 위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기아 모든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서지역인 부안군 위도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실시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방문이 어려웠던 무상점검 서비스를 올해는 차질없이 시행하는 데 성공했다.센터는 점검기간 중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점검 및 와이퍼, 와이샤액
전주시 중화산1동(동장 유은례)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해왔던 ‘나도 동화작가야’ 특화사업이 16주 동안 어린이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바로 동화작가 선생님의 지도 아래 5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고 자기 개발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청사진을 구상해보는 기회로 이어졌다.한편 16주간의 수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지난 28일 이기동 전주시의장 등 지역 시의원이 아이들 창작물을
전주시 중화산2동(동장 소미혜)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경윤)은 지난 29일 관내 샘물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찰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영양찰밥 나눔 봉사’는 그간 코로나 19로 이웃 간 교류가 제한되고 폭염으로 인해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음식 대접과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인근 3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50여 명에게 영양찰밥, 과일 등을 대접하며 안부 확인 등 유익한 시간으로 이어졌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중앙동(동장 이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정)는 오는 9월말까지 전주중앙신용협동조합의 생수 후원(1,500병)을 받아 ‘우리동네 오아시스 얼음냉장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 등 민원인이 주민센터에 내방, 여름철 야외 활동 중 발생하는 갑작스런 어지럼증, 심한 갈증 등 폭염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용한 생수병은 냉장고 근처에 수거함을 마련하여 투명 패트명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 후 그 수익금은 동네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재)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공단 본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240명과 연금골든벨 퀴즈대회 온라인 본선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제도 등에 관한 퀴즈대회를 통해 미래 가입자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7월 한 달간 실시한 예선에는 전국 6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천20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본선에 진출한 240명의 아동들이 퀴즈를 풀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10인에게는 장학금
전북도 예산과 이지연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배려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지연 주무관은 예산 편성 등 바쁜 시기 속에서도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이 주무관은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솔선수범해 본인의 업무를 완벽히 처리하고 육아를 위해 퇴근시간도 정확히 지킬 뿐 아니라, 부서원의 업무를 도와 정시출·퇴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시상식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부서를 방문해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전
전주대는 지난 7월 27일, 에너밸리 이상훈 대표로부터 후배 창업가 양성에 목적을 둔 ‘창업 릴레이 기부’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행사는 박진배 총장, 홍성덕 대외부총장, 공경태 창업지원단장,에너밸리 이상훈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에너밸리 이상훈 대표는 “전주대학교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창업 초기에 기업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와 같은 기업이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에너벨리는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지원
전주MBC(대표 김한광)가 MBC(대표 박성제), MBC충북(대표 한기현)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지역 확산과 공중파 방송 미디어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미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산업과 미디어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지난 29 오후 2시에 전주MBC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포럼은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와 학계, MBC 3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디지털정책학회장인 노규성 선문대 교수와 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
김제산림조합(조합장 함길권)은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산림조합금융 상반기 성장성 평가시상식에서 ‘2022년 전국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 금상’을 수상했다 고 밝혔다.이 같은 성적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여·수신 성장률과 연체율 등 건전성을 지표로 평가했다.또한, 2021년 상반기, 하반기에 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올해 상반기에도 수상하여 연속 3차례 금상을 수상했다.함길권 조합장은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산림조합이 버팀목 이 되어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무더위와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빈곤층 20가구에 냉방비와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폭염 대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만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사회복지관은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에너지 취약 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여름철 냉방비 20만원을 지원하고 1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냉방 용품을 전달했다.최정미 관장은“무더위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올해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달 31일 회의소에 따르면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장년층에게 일할 기회 제공을 통해 직업능력 강화와 재취업기회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참여자는 1인당 최대 6개월간 월 약정 급여의 50%(월 최대 40만원)를 인턴으로 고용한 사업장에서 지원한다.기업(사업장)은 고령자의 고용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인턴으로 고용하면 인건비 중 일부를 지원 받는다.이 사업은 4대 보험 가입장 중 근로자 보호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