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후보 선거사무소는 25일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미 때가 늦었다”며 비판했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후보 선거사무소는 25일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미 때가 늦었다”며 비판했다. 특히 우리당의 대국민 호소문 발표를 ‘정치적 쇼’로 일축하면서 ‘가식적’ 눈물이 아닌 진정한 반성의 눈물을 통해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문 후보 선거사무소는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을 탄생시킨 전북에서도 지지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지난 3년 간의 역 차별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후보는 25일 익산시 웅포면 숭림사에 위치한 노인대학을 방문, 노인 층을 겨냥한 지지율 끌어 올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후보는 25일 익산시 웅포면 숭림사에 위치한 노인대학을 방문, 노인 층을 겨냥한 지지율 끌어 올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문 후보는 3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 및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경로 우대사상에 입각한 효에 대해 특강했다. 문 후보는 “어르신들이야 말로 역동의 세월을 이겨낸 가장 존경 받을 만한 세월을 살았지만 지금의 복지수준은 뒤떨어져 보안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또 “노인전용 무료교육 훈련기관의 운영
교통사고 발생은 감소한 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자동차 사고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발생은 감소한 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자동차 사고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버스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용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및 보행자 보호시설 확충과 함께 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 보강이 요구된다. 2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평가결과 교통사고 발생은 1천93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3건(8.3%), 사망은 18명(18.2%), 부상도 566명(15.4%) 감소했다. 차량용도별로는 승용차 12명(25.5%), 승합차가 10명(83.3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24일 전주대학교 축제 개막식을 찾아 청년 실업문제의 심각성과 대책을 제시하며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24일 전주대학교 축제 개막식을 찾아 청년 실업문제의 심각성과 대책을 제시하며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약속한 뒤 기업유치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북도민 채용비율을 80%로 규정하는 채용 기준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 후보는 또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지방대학 경쟁력
경기불황과 극심한 취업난이 맞물리면서 한탕을 노리는 도박 중독자가 심각한 수준까지 치닫고 있다 경기불황과 극심한 취업난이 맞물리면서 한탕을 노리는 도박 중독자가 심각한 수준까지 치닫고 있다.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성인 PC방, 심지어 사기도박까지 판치는 등 쉽게 큰 돈을 만지기 위한 한탕주의가 만연돼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한탕주의가 만연되면서 도박 중독자들의 경우 경제적 손실을 감당하지 못해 자살을 하거나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최근에는 사회 양극화 조장의 요인이 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24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달 들어서만 12명이 사기도박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다 경찰에 붙잡혔
고유가 시대 유사휘발유 및 경유 판매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적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미온적이어서 처벌규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고유가 시대 유사휘발유 및 경유 판매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적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미온적이어서 처벌규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는 유사유류를 판매하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이 솜방망이 처벌이다 보니 또 다시 유사유류를 판매, 적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도내 주유업계에 따르면 완주군 관촌면에 위치한 A주유소에서 유사휘발유를 판매하다 지난 3월 28일 1차 적발됐지만 행정처분 진행 중 지난달 25일에는 유사경유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것
합동참모본부가 민간인들과 접촉이 잦은 후방부대 경계 병력에게 실탄 휴대 지침을 만든 뒤 군내 총기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합동참모본부가 민간인들과 접촉이 잦은 후방부대 경계 병력에게 실탄 휴대 지침을 만든 뒤 군내 총기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군 병력의 자살은 물론 후방부대의 경우 민간인과 접촉이 잦아 자칫 민간인들에게 우발적인 실탄 발사 등 과잉대응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24일 35사단에 따르면 민간인이 탄약고에 침입하는 등 후방지역 경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3월말부터 후방부대 경계 병력도 실탄을 휴대하도록 새 경계지침이 내려졌다. 군은 이 지침에 따라 병사들에게
한국기자협회 전북도민일보지회는 23일 우석대 유대근 교수에게 의뢰해 보도한 전주시장 여론조사와 관련 진봉헌 전주시장 후보가 편집국을 항의 방문하는 과정에서 재물을 파손과 언론자유를 침해했다며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한국기자협회 전북도민일보지회는 23일 지방선거 여론조사와 관련 진봉헌 전주시장 후보가 편집국을 항의 방문하는 과정에서 재물 파손과 언론자유를 침해했다며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도민일보지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여론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데도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워 업무 지장을 초래한 것은 언론자유 침해 및 신문사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전국농협노조 전북본부는 23일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중앙회 정대근 중앙회장 엄벌 및 군산농협 비리 고위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농협중앙회는 이번 사건을 정 회장 개인비리로 축소, 은폐하려 하고, 아울러 지역 농협의 고위책임자의 비리 또한 은폐, 옹호하려 한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고 엄중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군산농협 A지점 B지점장은 지난 2000년 군산농협 C지점장으로 재직 당시 부인 명의로 농가목돈마련 저축 예탁금 가입을 위해 본인 소유의 농지를 농지소유 및 경작확인서에 부인이 소유자고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전염병인 수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서도 어린이 집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늘고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전염병인 수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서도 어린이 집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늘고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23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 등 유아와 소아를 중심으로 집단 또는 산발적으로 수두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175명의 수두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국 3천575명의 4.9%에 이른다. 실제 전주시내 소아과의원에는 이달 중순부터 하루 평균 2
전북지방병무청은 23일 병무행정발전 시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을 초청, 병무혁신 성과 등 병무행정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전북지방병무청은 23일 병무행정발전 시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을 초청, 병무혁신 성과 등 병무행정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