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29일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과 함께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4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노인섭 부행장, 최인철 부안지점장, 장현옥 관장,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섭 관장, 부안군청 박창구 주민행복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공부방 41호로 선정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안지역 장애인들에게 교육·문화·재활치료·일상생활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복지시설이다. 하지만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학습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은행은 장애아동들의 학습활동 이외에도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에너지진단·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3.0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위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능력이 열악한 도내 영세 중소기업의 에너지사용 체질을 개선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설비별·공정별 에너지 사용현황 및 손실 요인 분석 등 에너지 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개선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절감시설을 개체할 경우 설치비용 중 일부 금액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감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중소기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이 ㈜주왕산업, BJTEK, ㈜신진에너텍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성능인증(EPC)을 수여했다. 29일 중기청에 따르면 이번에 기술개발 우수성이 인정돼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은 ㈜주왕산업의 ‘모바일 원격 감시 및 하네스 연결 시스템을 적용한 수배전반(분전반, MCC반, 고압·저압배전반)’, BJTEK의 ‘TOV 분리 검출 및 접지 상태 판단이 가능한 서지방지장치’, ㈜신진에너텍의 ‘농업용 복합열원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이다. 남원에 소재한 ㈜주왕산업은 배전반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성능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수배전반의 온도, 누설전류 및 시퀀스 제어의 이상 여부
손해보험사 손해율 악화로 인해 보험인수 및 지급심사가 강화되면서 보험 관련 민원이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진주지원(지원장 김진우)에 따르면 지난해 처리한 금융민원은 1천477건인 가운데 보험 관련 민원이 증가하면서 2014년보다 7.6%(104건)가량 증가했다. 이 중 보험 민원이 1천4건(6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저축은행 등 비은행(285건), 은행(179건), 금융투자(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비은행·금융투자 민원 건수는 지난해보다 감소한 반면 보험은 20.1%(168건) 정도 증가했다. 금융권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보험의 경우 생명보험(448
초저금리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전북은행 등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1%대로 무너진 뒤로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더욱이 종잣돈 마련의 대명사였던 정기적금도 2%대 상품을 찾기 힘들어 진만큼 은행에서 ‘목돈 굴리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29일 전국은행연합회와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보면 전북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금리가 2%대인 상품은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물가를 고려할 때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임에도 시중은행 대부분 지속적으로 금리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은 전북은행의 &lsq
Q Q. 우리 회사의 현장소장은 관리감독자에 해당되어 휴일근로수당을 줄 의무가 없다고 합니다. 현장소장은 관리감독자라서 휴일근로의 적용제외가 되는 것이 확실한가요? A. 근로기준법 제63조는 특수한 조건 하의 근로자들에 대하여 ‘근로시간, 휴게와 휴일에 관한 규정을 적용제외하고 있습니다. 동법 시행령 제34조는 ‘사업의 종류에 관계없이 관리·감독 업무 또는 기밀을 취급하는 업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자에 대하여 행정해석은 ‘사업장내의 형식적인 직책에 불구하고 출ㆍ퇴근 등에 대하여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는지 여부, 노무관리방침의 결정에 참여하거나 노무관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전자금융업체인 브이피(주)(대표 차영균)와 28일 ‘외국인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업무계약을 체결, 외국인 전용 간편 해외송금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송금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은행 방문이 어려웠던 외국인 근로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환율조회 및 송금수수료 조회 등 해외송금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에는 한국어, 영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 총 7개국 언어가 지원되며, 향후 다른 언어로의 서비스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전북은행 백종일 부행장은 “기존 해외송금 서비스보다 저렴한 송금수수료로 해외송금이 가능해졌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이 128번째 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28일 정원탁 청장은 ‘3월 청원공감한마당’ 행사에서 전주시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육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승수 전주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부임한 정 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을(乙)의 기관장임을 자처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의 여파와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등으로 인해 전주시 지역경제가 침체되자 지역경제 부흥 및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과 북전주세무서(세무서장 신재용)가 28일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전담창구 설치, 출장 세무 상담 등 세무 정보 및 관련 인력 제공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세무서 운영’ 등 연차별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성장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홍용웅 원장은 “찾아가는 세무서 운영 등을 통해 세금 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 해소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신재용 세무서장은 “지원 프로그램을 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2016 수출업체 해외시장 조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는 수출업체가 국내외 전문조사기관을 활용해 희망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면 그 조사비용을 매칭 지원받는 사업으로,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오는 10월 말까지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천만원이며, 국내외 전문조사기관 이용 조사용역비, 해당 조사와 관련된 보고서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다. 국고 지원비율은 대기업은 총 조사비용의 50%, 중소·중견기업은 70%이다. aT는 수출실적, 수출액 증가율, 사업이해도,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해 올해 12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인천-타이페이(타오위엔)’, ‘청주-닝보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송은 타이페이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이날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타이페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개최했다. 타오위엔 공항 현지에서도 첫 취항 항공편 도착 후 김인섭 운송본부장과 타오위엔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2년 5월 김포-타이페이(송산) 취항에 이어 두 번째 대만 정기노선을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김포-송산(화, 목, 토), 인천-타오위안(월, 수, 금
올해 초 전주시 효자동으로 이사 온 강모 씨는 A 포장이사 업체로부터 파손된 가구 수리비보상을 여전히 받지 못해 속앓이하고 있다올해 초 전주시 효자동으로 이사 온 강모 씨는 A 포장이사 업체로부터 파손된 가구 수리비보상을 여전히 받지 못해 속앓이하고 있다. 강 씨는 A 업체와 계약 당시 이사 도중 파손된 물건에 대해 보험처리를 해준다고 확답을 받은 뒤 포장이사를 했다. 그런데 이사 도중 화장대가 파손돼 수리비를 청구하니 업체 측에서 비용이 너무 과하다며 이를 거부한 것이다. 강 씨는 “마음대로 수리비를 청구한 게 아니다. 화장대를 산 대리점에서 견적을 받아서 청구한 것이기에 문제가 없다”면서 “더욱이 계약서에도 이사 도중 파손된 물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가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25억원 규모, 총 45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김제시 검산동 소재의 근린생활시설로 매각 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약 80%인 약 3억4천500만원이다. 이어, 군산시 구암동 소재 공장용지와 고창군 대산면 소재 답은 각각 감정가 대비 약 90%인 약 5억2천700만원, 2천300만원이다. 공매 참여 시에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JB금융지주가 지난 25일 전북은행 3층 대강당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한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사외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김한 회장은 제2대 JB금융지주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 향후 3년 동안 JB금융그룹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김한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광주은행과 JB자산운용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했고 은행업의 수도권 진출, 해외 유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자본 확충, 전북은행의 캄보디아 상업은행인수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가 수출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6 전북 중국 무역사절’ 파견기업 28일~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무역사절단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다.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오는 6월 23일~3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창사, 청두, 선양을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얻는다. 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http://jbtrade.jeonbu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내 탄소 관련 기업들이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탄소시장 흐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힘을 모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7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에 따르면 탄소산업이 전북의 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로 탄소 관련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최근 진행한 ‘전북 탄소기업 세미나’에서 ‘전북 탄소기업 협의회’가 구성됐다. 사실, 이번 세미나는 무협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서 전북 탄소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보태고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회 구성을 유도·제안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24일 ‘우체국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도내 240여 개 우체국에서 환경정비를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우체국 청사 내·외부 대청소 및 부착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곳곳에 봄꽃을 비치해 우체국을 찾는 고객에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내 1천여 개 우체통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우편함(반송함)의 주변청소와 불법스티커 제거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김병수 청장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인근 아파트를 찾아 관리사무소 직원 및 부녀 회원 20여 명과 함께 우편함(반송함) 청소를 실시했다. 김병수 청장은 “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가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신청·접수한다. 이는 소득증가 및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관이 돼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로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산·학·연 또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 분야에 각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농수산식품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긴급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농수산식품 현장대응팀(aT 119)’을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aT의 주요 사업현장에서 다양한 민원과 정책건의 등이 수시로 발생, 이로 인해 선제적인 초동대치가 요구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aT 119는 앞으로 농업현장에서 긴급한 현안사항이 발생할 경우 1차적으로 대응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관련 업무 부서에 연결해 주는 것은 물론, 식품기업지원센터의 컨설팅 역할도 담당한다. aT는 특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출·식품, 유통·수급 및 대외협력&midd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이 24일 봄을 맞아 전주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전주천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활동으로, 전주천 둔치에서부터 강변아파트 앞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를 시작으로 장애인, 노년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은호 매니저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